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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 내가 조금 더 게을렀다면 내 아이는 행복했을까?
김의숙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김의숙 지음
미다스북스
세상을 살면서 1년전으로 돌아갔으면,
10년전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하는 생각은 누구나 하는것 같아요
전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초1이면 좋겠다
어린이집 다닐 때였으면 하는 생각을 간혹 해요
그런 생각을 하는건 좀 더 잘해줄껄 하는 아쉬움과
좀 더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고 싶은 그리움 때문인것 같아요.
저보다 먼저 아이를 키우신 김의숙님이 집필하신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을 보면서 같은 생각을 하면서 공감을 했어요.
쉽게 읽히면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아직 아이가 어린 엄마들이나, 임신중인 임신부들에게 추천드려요.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부분까지 잘 모르고 키웠던것 같아요.
아침에 바쁘게 출근하고 일하고 집에와서 설거지 하고 아이보고..
그게 전부였던 아이 어린시절이였어요.
아이는 전적으로 저에게 믿음을 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키웠어요 ㅠㅠ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고 수학을 가르치고 할때 아이를 혼내고
믿지 않고, 막~말을 쏟아내기도 하고 ㅠㅠ
아이는 오로지 저하나 보고 사는거였는데
너무 한 엄마였나봅니다.
저도 다시 돌아간다면 아이를 전적으로 믿어주고 싶어요.
좀 못따라오면 어때요
아직 어리고 어린나이잖아요!!
이 부분은 정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실천했던것 같아요
저도 내가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내가 좋아하는것을 먼저 사고 그담에 아이꺼 사고 ㅎㅎ
아이가 초등5학년인 지금은 아이가 원하는것을 잘 사주지만
아이 어릴 때는 오히려 제가 원했던것을 했던것 같아요.
전업맘이든 워킹맘이든 자기몫을 챙기고 아이 챙긴다면
좀 더 행복해지는 마음이 생길거에요.
아이만 계속 챙기고 본인은 뒷전이면 어느날 갑자기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나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것
진정 인생을 살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아이들이 6~8살정도면
혼자 뭐든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혼자 밥먹고, 밥먹은것을 설거지통에 넣고,
혼자 옷을 입고 벗고, 혼자 씻고
혼자 장난감정리나 책정리정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엄마가 부여잡고 있으면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생각을 하지 못해요.
아이에게 독립심을 심어주는거죠.
자존감을 높여주고, 아이를 믿어주고,
아이 삶을 존중해주는 부모의 생각들을 해봐야겠어요.
그러려면 많은 대화가 필요하겠죠?
아이에게 원하는 모습을 버린다면 좀 더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을 읽어보면서
복습과 예습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를 어렸을 때 좀 더 이렇게 키울걸.. 하는
영화필름처럼 스치는 듯한 영상이 눈에 휙휙 지나갔어요.
그리고 앞으로 초등졸업과 중학, 고등과정이 있는데
그때 진로를 결정하고 사춘기를 지나면서
아이의 삶을 전적으로 지지해줘야겠어요
내가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을 조금씩 지워나간다면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고, 귀한 손님처럼 대하는것
자녀교육에도 필요한 내용과 좋은부모가 되기 위한 일침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많이 배우면서 읽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