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은 힘이 세! 세균과 바이러스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19
김희정 지음, 이창우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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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과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19

세균과 바이러스

코로나.. 1월부터 우리가 알게된 전염병

지금은 정부가 국가위기 심각단계로 격상시킨만큼 전국이 들썩이고 있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 정말 위험한 병이에요.

학교도 못가는 요즘 세균과 바이러스 책을 통해서

더 정확하게 바이러스에 대해 알면서 지내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아이가 더 재밌게 본 세균과 바이러스 2월에 나온 신간도서에요.

 

 

 

 

지구에 정착한 세균들이 세균마을 형성하면서 엄청난속도로 세균을 퍼트려요

보이지는 않지만 엄청난 양의 세균들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 세균들이 새로운 세균들로 변화를 하게 되요.

처음 지구에 온 세균의 자손의 자손인데도 그 조상이 자손들을 몰라보네요 ㅎㅎ

세균이 산소를 먹다니..

오히려 조상세균이 놀라네요 ㅎ

 

 

 

나중에 세계사에서 배울 내용도 세균과 바이러스에 잘 나와 있어요.

바로 흑사병이에요

흑사병도 코로나와 비슷하게 들쥐나 야생다람쥐 사이에 돌던 전염병이였어요

흑사병에 걸린 쥐에게서 살던 벼룩이 사람을 물어 페스트균을 옮기자

사람들에게도 옮기기 시작한거죠!!

유럽인구의 1/3의 목숨을 앗아간만큼 큰 재앙이였어요.

이런 내용들이 있으니 세균과 바이러스 책을 더 집중하며 읽을 수 밖에 없어요.

 

 

계속해서 세균들이 만화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흥미진진해져요.

만화가 많았다면 이책의 매력이 없었을거에요

세균들의 대화가 잔뜩 있는 요 만화가 듬성듬성 있기 때문에

진실로 알게 되는 세균과 바이러스 내용이 더 재밌더라구요.

버섯도 곰팡이와 비슷한 진균류에 속하다니..

아이가 새롭게 과학정보도 알게 되는 순간이였어요.

 

 

워낙 신간도서이다 보니까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단어가 책에 그대로 실려있어요.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세균보다 더 작은것이 바로 바이러스래요.

세균이 바이러스인줄 알았던 저만의 착각이였나봅니다. ㅎㅎ

약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과정도 배우고

감기보다 무서운것이 독감이란것도 배우게 되요.

왜 독감이 무서운지 예방주를 맞는지

통합교과시리즈 참잘했어요를 통해서 알 수가 있었답니다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문제도 풀어볼 수가 있어요

잘 풀지 못해도 아이가 책을 얼마나 정독했는지 알 수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교과와도 연계되는 세균과바이러스 요즘같은 시국에는

정말 집중하면서 읽어볼 수가 있어요.

 

 

 

택배가 오자마자 제가 먼저 읽어봤어요.

전 참잘했어요 과학 시리즈를 좋아하거든요.

교과와 연계된 내용의 책인데 지식도 전해주고 재미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요래 아이가 책을 가져다 읽더라구요. ㅋㅋ

아이도 세균과바이러스란 제목을 얼핏 보고는 궁금해졌나봐요.

엄마가 전해주는 책보다는 아이가 직접 가져다가 읽는 책이

더 집중하며 읽는다는것 아시죠?

앞으로 집콕을 2주를 해야 해요 ㅠㅠ

세상의 중심이 지금 코로나인 요즘 꼭 아이한테

세균과바이러스 책을 읽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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