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 과녁을 비껴간 내 인생의 또 다른 시작
유명현 지음 / 글라이더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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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유명현 지음
글라이더


알지만 하지 않는것, 당연하지만 생각 못하는것들..
나 자신 조차도 현재 허리통증으로 인해 아주 일상적인것 조차 못할쯤
이 책을 만났어요

최악까지 가지 않으면 결코 생각못하는 것들
가족의 소중함이나 친구들의 사랑 그리고 아주 일상적인것들..

나 자신을 원망하면서 이지경이 되도록 뭘 했을까 하고 했었는데
결국 내 선택이였고, 내가 짊어져야 할 것들이더라구요.

이럴수록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나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고마운 책이랍니다.
 

 

 


저자는 자신의 일화를 예를 들면서 책을 썼어요.
내가 잘난것이 아닌, 내가 성공해서 쓴것이 아닌
오로지 내 얘기를 쓴 책이라서 더 다정하게 책이 읽혔어요.

저자의 내면이 그대로 실린책이라 좋더라구요


멀쩡한 지폐 뭉치고 짓밟고 구기고 욕하고...
그렇다고 지폐가 변할까요?

지폐를 온전히 나라고 가정을 했을때
지폐가 짓밟힌다고 해도 변하지 않아요
온전한 나에요

남들에게 욕먹고 짓밟히더라도 자신의 가치관은
변화하지 않는다는것을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저자가 영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치면서 안타까웠던 사례도 무척 흥미로웠어요.
사실 학생들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좋은 회사를 가기 위해서 영어를 배워요
그렇다 보니까 실제로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삶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하게 되는거죠.

상대와의 관계형성과 관계지속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을 하더라구요.
영어의 성질을 배워야 한다는점
저에게는 좀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저도 마찬가지로 표피적으로 가르쳤거든요.
아이가 영어권에서 더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습성과 문화를 가르쳐야겠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내 행동들..
누군가 지적했을 때, 왜? 뭔상관이야? 이러면 돌아볼 수가 없어요.

하지만 저자는 다행히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반성해보게 되요.

저 역시도 어른이란 이유로 그냥 막 행동할 때도 있었고
아프다는 이유로 짜증을 많이 내는 경우도 있었어요.

인간은 살면서도 계속 배워야 한다더니 역시 그런가봅니다.
조급함을 없애고 조금은 천천히 숨을 쉬면서
삶을 살아야겠어요




나 자신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해야 해요
책 제목처럼 '나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란 말을 매일 아침 눈을 뜰때
혹은 매일 밤 잠을 잘 때 스스로에게 해주려고요.

내가 소중하다는것을 생각한다면 삶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싶어요.

아.. 난 왜이럴까
왜 이리 불행할까
이런 생각만 한다면 더 안좋은 결과만 올거 같아요

긍정의 메세지를 담는 에세이
뻔한 이야기이지만 뻔하지 않은 에세이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 오늘 해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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