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아래 어린 신부 고래동화마을 6
강로사 지음, 이지윤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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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아래 어린 신부
강로사 글 ㅣ 이지윤 그림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예쁜 아프리카 여자아이가 주는 메시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요.
아프리카 여자아이가 머리에 두건을 쓰고 화장을 하고
귀걸이를 하며 예쁜 옷을 입다니...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예쁘긴 하지만 표정은 정말 슬퍼보여요





주인공 카밀은 가난한 한 집 딸이에요
어린아이 앙쥬를 키우는데 먹을게 없어요

모래가 섞인 물그릇을 앙쥬에게 주곤 해요..ㅠㅠ

달에 손을 대보면서 얼른 달이 커지길 바라는 카밀
엄마가 카밀에게 말한 약속 때문이에요
달이 카밀 엄지손가락 보다 커지는 그날 다시 온다고 했거든요

사는게 힘들어서 카밀도 학교에 못가고, 못먹고 하니
엄마가 돈을 벌러 가신거에요



 

달 아래 어린신부는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실제 이야기를 알려주고 있어요.
너무 가난해서 딸을 나이 많은 신랑한테 시집을 보내면서
낙타나  돈을 받는거죠.

그 돈으로 먹을거를 사거나 씨앗을 사서 키우면서 근근히 살아가는거에요

너무 어려서 시집 간 이들은 이른 나이에 출산을 해서
몸이 망가지고 죽음까지 이른다고 하네요

가난해서 학교에 가지 못하고.. 그래서 배우지 못하는 이런 환경에서
카밀은 의사가 되고 싶어합니다.

왜냐면 큰언니 라이추라 언니가 아이를 낳고 죽었기 때문이죠
수술을 받으면 살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어요

그리고 언니 남편은 어린 아들 앙쥬를 카밀집에 맡기고 소식을 끊었어요


 


큰언니가 그렇게 죽었는데도 가난에 못이겨
카밀의 아버지는 카밀도 똑같은 방법으로 시집을 보내게 되요.

카밀은 10살...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카밀은 영영 꿈을 못이루게 되는걸까요?

달에 엄지손가락을 대보면서 엄마가 오시진 않을까
엄마가 오셔서 내 결혼을 무산시켜 주시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그리고 카밀은 도망을 가요




둘째언니 카르카가 카밀을 쫒는 아버지를 막아서요
얼른 카밀에게 도망가라고 하고요


열살밖에 안되는 카밀은 어린이에요
당연히 교육을 받아야 할 권리가 있어요.
이런 권리를 무시당한 채 동물처럼 팔려가는 사회가 존재한대요.

넘 아픈 생활을 하고 있는 카밀의 이야기는 충격적이였어요


 


내 아이 또래의 카밀
그 아이들이 배우지 못하면 그 나라는 계속 가난하게 될거에요
배우지 못했으니 직업도 변변치 못하고 나라가 발전 할 수가 없는거죠.

아프리카를 도와야 한다는 자선단체가 엄청 많은데
당장 먹을거리를 구해서 도와주는것과 함께 학교를 세워서 가르쳐야할것 같아요.

배워야 그들도 인식의 개선을 하니까요~

달 아래 어린신부 책을 읽어보면서 더 배워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학교를 못가는 형편에도 배우려고 하는데
이 좋은 환경에서 핑계대면서 안배우는것도 나쁜행동 같거든요.
좋은 책 읽히면서 아이의 인식도 개선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얘기해보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아프리카도 도와주고 아이학습에도 더 신경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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