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1
콘덱스정보연구소 엮음, 이은정 옮김, 구시다 세이이치 감수 / 리듬문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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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구시다 세이이치 감수 ㅣ콘덱스정보연구소 편저 ㅣ 이은정 옮김

리듬문고

아이가 커갈수록 뉴스를 보면 점점 더 질문이 많아져요.

2020년 지금의 핫뉴스인 코로나사태

중국 우한지역에서 일어난 전염병으로 전세계가 난리이죠.

그런데..그 뉴스를 보던 중 아이가 질문하더라구요

"엄마 공산당이 뭐야?" 라고요.

알긴 알지만 정확한 대답을 선뜻 해주긴 어렵고

그렇다고 대답을 안해주기도 그렇더라구요

 

 

 

 

 

정치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에서는 대륙별로 정치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제일 먼저 아시아가 소개가 되고, 중국이야기가 펼쳐져요.

다른 나라와는 조금 다른 정치체계인 바로 중국공산당에 대해 소개를 해주고 있어요.

인구가 14억명,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중국인만큼

중국을 알아야 세계가 보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힘이 대단한것 같아요.

그러니 기본적으로 중국을 알려면 정치체계정도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어야

뉴스에 나오는 중국의 이야기를 알 수가 있을거에요.

 

 

 

 

인민의 대표인 의회를 전인대라고 부르며 전인대 의원은 국민의 간접선거로 선출이 되요.

그 수는 약 3,000명이고 임기 5년으로 5년에 한번씩 선거를 치루고 있어요.

국가의 활동은 중국공산당이 결정을 하는것을 책에서 볼 수가 있었어요.

책의 실제사진을 보니 뉴스에서 많이 보던 장소가 나오더라구요

전인대 회의장이 바로 그거에요

 

 

 

코로나 전염병을 알렸다고 의사가 정부기관에 끌려갔다?

왜? 라고 묻는 아이!!

하지만 중국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것!

왜냐면 독재체제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나라이기때문인거죠

아이가 궁금해하는 나라가 중국이기 때문에 중국편은 모두 읽혔어요.

 

 

 

 

비슷은 하지만 조금은 다른 프랑스

대통령도 있고 총리도 있고..

파워도 반반이라는 소제목 아래 프랑스 정치체계도 읽어봤어요.

대통령은 대외적인 일을 하고, 총리는 국내의 일을 한다고 하네요.

초등고학년이상의 시점으로 쓰인책이라서

어른인 제가 읽으면 아주 쉽게 읽히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궁금한점을 많이 해결했답니다.

 

 

 

 

수능에서도 뉴스에 보도되는 내용이 문제에 출제가 되곤 해요.

그만큼 시사적인 것을 알아야 한다는거죠

앞으로 커서도 정치이야기는 계속 될텐데

아이가 정치에 대해서 기본적인것은 알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어요

정치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를 읽으면서 제 갈증이 조금씩 해결이 되었어요.

초등고학년, 중학생정도 이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민주주의 국가라도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정치 색깔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기회에 뉴스에 나오는 기본적인 정치 만큼은 배울 수가 있었답니다.

방학에 정치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꼭 읽어보세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은 진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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