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도착한 슈퍼명탐정 로리
그 1편으로 명탐정의 탄생을 읽어봤어요
탐정이 탄생을 하니 계속 2편, 3편의 이야기가 나올것 같아요
옆집에 이사온 여자아이 캐시디 코리캔과 함께하는 탐정놀이(?) ㅎㅎ
책이 두껍긴 한데 두껍기만 하더라구요
읽어볼만 합니다.
책에서 소개하듯 잘 웃는 아이들,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더 좋아할 이야기
사건이 생기면서 아니 호기심이 생기면서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아이들이 읽었을땐 아주 흥미 진진해져요
다음이야기는 뭘까 하면서 궁금해 하다가 결국 다읽게되는 책
문득 아빠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되요
아빠는 분명 어딘가에 계실거라는 추측과 함께 이야기는 시작이 되요
그림도 익살맞게 재미있게 그려진 탓에 초등생들이 더 좋아할것 같더라구요
첨에 책이 엄청 두꺼워서 애가 읽으려나 했는데 그건 제 착오였어요
그림덕에 책은 두꺼워진거고 또 재밌어진거에요^^
그림으로 보면 아빠와의 추억이 참 따뜻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아빠를 더 찾으려고 탐정이 된것 같네요
로리의 입장에서 씌여진 책~~
탐정이 되기 전과 탐정이 되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명시 하고 있는 1권이라서
흥미진진하게 읽어볼 수가 있어요
로리가 세살때 사라진 아빠..
왜 사라졌는지 아무도 얘기를 안해주고
물어봤을때 엄마는 화나게 변하면서...
모든 상황이 앞뒤가 안맞게 변화게 되어요
그래서 명탐정로리가 탄생했을수도..^^
정말 탐정처럼 밧줄그네도 타는데요
이책은 그림으로 인해서 더 흥미진진해요
만약.. 그림이 없었다면 그냥 평범한 아이들 책이였을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책에 나온 인물들이 감정에 따라 얼굴모양과 몸도 달라지니
더 흥미진진할 수밖에요
조용하다고 보니.. 명탐정로리를 읽고 있었네요
꽤많이요
책이 어때 그랬더니 지금 재밌는 순간이니까 말걸지 말래요 ㅎㅎ
상상을 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은 책
슈퍼명탐정로리 시리즈책이라 더 좋네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