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재혼을 하지 않는다는것이 아빠가 원하는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것임을
은별이는 알까요?
고모가 아빠에게 선을 보라고 계속하지만 아빠는 원하지 않았어요
아이들에게 새엄마를 보여준다는것이 두려웠던거죠..
엄마가 돌아가신 뒤에 충분히 고모와 아빠가 은별이에게 잘해줬고 은별이도 그것이 좋았어요
하지만 엄마의 자리에 새엄마는 은별이도 두려웠던거에요
지금 세상에 어쩌면 흔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란 점에서 아이들이 한번쯤은 봐야 할 동화라고 생각해요
늘 옆에만 있을 것 같은 엄마, 아빠가 없을 수 있고 대신에 할아버지나 할머니
혹은 고모나 삼촌이 아이를 양육할 수도 있거든요
남들과 다른가정이라서 틀린것은 아니에요
그리고 엄마가 아닌 새엄마라고 해서 다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TV에서 하도 새엄마, 새아빠들이 나쁜짓한것들이 나오기 때문에 전부 그런것처럼 보이는거에요..
교통사고도 정말 어쩌다 일어나는것이고 화재도 드물게 나는것처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