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유쾌 상쾌 통쾌 솜사탕 문고
박수현 지음, 심윤정 그림 / 머스트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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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쾌상쾌통쾌

제목처럼 유쾌한 내용인 책이에요
일분차이로 태어난 세쌍둥이
큰형 금유는 일분형이라도 동생들을 잘 보살피려해요
엄마도 맏이라서 유쾌에게 더 잔소리도 하게되구요

 

금유입장에서 쓰여진  책이라 금유가 젤 멋지게나와요^^
쌍둥이다보니까 지각을 해도 똑같이 하구요
그러던 어느날 공원에 있는 나무같은것을 하나 보게되요

 

 

 

바로 새집처럼 생긴건데요
엄마가 보는 미래로 간 편지 드라마처럼
안에다가 쪽지를 넣어놓고 기다립니다^^

개구쟁이 우리 아이들을 보는거랑 똑같아요

그런데 답장이 오고
그 편지의 주인공이 금유가 좋아하는 황미래였던거에요

미래의 소원이 합창단에 나가는건데
엄마가 완전 싫어하셔서 세쌍둥이가 도움을 줘요^^

 

 

 

아빠가 녹음실에 계셔서
미래는 멋진 노래를 녹음하고 엄마에게 가져다드리고
세쌍둥이는 미래가 합창단에 간다는 소문도 일부러 퍼뜨리는데요

세아이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친구에대한 의리가
정말 멋지더라구요
친구가 어려울때 도와줄수있는 그런 의젓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니 이책을 보는 우리아이들도  상상하며 의젓해질거같더라구요^^

 

 

 

미래는 큰 용기를 얻고
비록 합창단에 가진 못했지만
자기가 원하는걸 엄마에게 알릴수있었어요

엄마와의 사이도 좋아졌구요^^

다 세쌍둥이, 금유,금상,금통 덕택이에요~~

 

 

 

투닥투닥 싸우기도하지만
셋이 잘 뭉치니  너무 부럽기만하네요
친구들끼리도 서로 도와주고 한다면 참 좋겠어요

 

 

 

 

 

한번 다 읽어본 책을
휴가지와서도 읽으려고 한권 선택해왔는데요
유쾌,상쾌,통쾌이야기로
새로운 상상을 하고 또 친구와의 의리도 생각도 해봤어요

 

 

즐거운이야기에 삶의 지혜가 있는 책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재밌는책한권으로
친구들과의 관계가 좀더 즐겁고 의리있게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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