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놀라게 한 신라의 아이 최치원고전등은 초등생이 읽기엔 딱딱해서 읽히기 쉬운 종류가 아닌데요약자를 도와주고 강자에는 강하고또 자신의 고귀함을 당당하게 나타내주는 최치원을재밌고 익살스럽게 표현해주어서아이가 읽기 재밌어 했어요보니까 초3,4학년에 추천한다고 씌여있는데지금 저희 아이에게 딱 잘 맞는 책이더라구요
아마 본인이 골랐다면 고르지 않았을 최지원전엄마가 쥐어준대로 읽기 시작했는데 잘 읽더라구요고전이 뭔지도 모른채 말이죠~~이런 고전을 많이 읽고 책속에서 삶의 지혜를 많이 배웠으면 좋겠어요
모험심과 통쾌함이 가득한 최치원전은아이들 수준에 잘 맞게 재밌게 되어 있는것이 특징이에요어쩌면 약자인 어린이들이 보기엔 더 안성맞춤일듯 해요강자인 어른들이 힘만세고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약자인 어린이들이 더 도움을 주기 때문이에요
중간중간에 이런 그림들은 아이가 책을 더 읽게끔 하는 원동력이 되는거 같아요글만 가득한것은 아이가 읽다가 쉽게 지치더라구요대화하는듯한 말해주는듯한 글화법은지식을 전달함에도 그렇지 않은것처럼 느껴져서더 재밌더라구요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그대로 밀고 나가는 최치원그래서 배우고 꿈이 있는 아이들이 최치원전을 읽으면자신감을 많이 가질 수 있으니 꼭 아이들에게 읽혀주셨으면 좋겠더라구요재밌는 고전소설로 읽히게 되어서 친근함을 주고나중에 고학년이 되면 깊이있게 고전을 접하면 딱 괜찮을듯 싶어요간식먹으면서 책한권을 다 볼수 있으니간편하게 읽었다는 뜻이겠죠?
초등학생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로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사투리 회화의 달인달뫼골 산해경등도 있으니 참고해서 같이 읽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