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린 팝콘이 양이 되고 화장실 휴지가 스키장이 되는 순간,축구공과 농구공이 열기구로 변모하고라켓은 롤러코스터가 될 때성가시게만 여겨졌던 정리 정돈을 과정 자체로 즐기며예상치 못한 재미를 발견하게 하는 책.어린 자녀는 작가님 그림책 볼 때마다 요정 세계 같다면서표현 관점 변화에 흥미로워했어요!정리 전후 사진을 대조하면서 관찰력과 추리력그리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에요!창의적인 연출로 환상적인 미니어처 세계를 보다 보면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기분도 듭니다.2011년 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작품활동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에 그저 놀랍고존경스러울 따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