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거부 심리치료 - 하루 여섯 번의 인사
성태훈 지음 / 학지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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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클수록 신체적, 지적, 사회적 발달로 인해 어머님의 도움 없이 할 수 있는 게 많아집니다.

부모님의 걱정이나 가치관 때문에 아이가 야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야생을 경험해야 하는 이유는 스스로 선택하고, 이렇게 선택한 것에 대한 성공이나 실패를 경험해야 객관적, 현실적, 관습적 판단을 체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 어머님은 그동안 중요하게 생각했던 가치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사회적인 규범, 남들의 시선, 어머님의 욕심 등이 아이의 자발적인 활동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반대로 어머님이 아이의 자발성을 수용하는만큼 아이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커질 것입니다. - P139

욕구를 수용해주는 방법은 하겠다는 것은 하게끔 도와주고, 안 하겠다는 것은 안 할 수 있도록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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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거부 심리치료 - 하루 여섯 번의 인사
성태훈 지음 / 학지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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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마음이 불편할 때 하는 행동이다. 화가 많이 나고, 그 화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공격 행동을 한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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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뒷모습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2
안규철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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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느느 아프리카 초원의 임팔라 떼처럼 비슷한 규모의 살림을 사는 이웃들과 평화로운 무리를 이루고 언제든 그 무리 속에 숨을 수 있었다.
그 대신 얇은 벽을 뚫고 넘어 들어오는 옆집의 갖가지 소음과 음식 냄새를 웬만하면 모르는 척 감수하면 되었다. 그들도 우리처럼 살고 있다는 것, 그것은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을 정당화하는 근거이기도 했다. - P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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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뒷모습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2
안규철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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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지는 살리고 어떤 가지는 버릴지를 판단하고 실행하는 것이 나무의 일이다. 자기 몸에서 자라는 가지들을 하나하나 유심히 지켜보다가 어떤 것들을 스스로 잘라내는 것이다. 이 일을 게을리하면 가지들이 한쪽으로 치우쳐 자랄 것이고, 결국 나무는 언젠가 균형을 잃고 쓰러지게 될 것이다. 저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을 먼저 차지해 더 많은 잎사귀를 내려고 경쟁하는 가지들의 다툼을 중재하고 방향을 조정하고 잘못된 것은 미련 없이 쳐낸다. 그렇게 나무는 줄기를 중심으로 균형을 이룬다.
나에게도 나무처럼 사방으로 뻗어가는 수많은 가지들이 있다. 그것들 중에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정하고 잘라낼 것과 살릴 것을 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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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에이버리 비숍 지음, 김나연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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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통 부패한 권력이라는 표현은 먹이 사슬의 맨 꼭대기에 있는사람들에게 쓴다.
즉, 경찰, 판사, CEO, 국회 의원, 대통령 같은 고위층이면 몰라도펜실베이니아 중부에 사는 열다섯 살짜리 여중생들과는 어울리지않는 말인 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패거리의 결속력이 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권력이 형성되었던 것 같다. 만일 우리가 함께 몰려다니지 못했다면 각자에게 힘이 있다 한들 그렇게까지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을 것이다. 매켄지야 물론 혼자서도 자신만만하게 휘젓고 다녔겠지만,
과연 우리가 그레이스에게 했던 짓까지 혼자 할 수 있었을까? 우리중 누구도 단독으로는 그런 짓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코트니와 나는 권력이 어떤 식으로 부패하는지, 남자애들보다 몇 배로 교활하고 악랄하게 구는지 잘 알고 있었다.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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