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 앞에서, 아무도그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기에 쓸모없는 말들만 부유하고표류할 뿐이었다.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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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선을 넘으면 욕망으로 변한다는 것을 그들은 몰랐다. 소망은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구별하지만 욕망은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서 욕망의 얼굴은 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으로 변할지 알지 못했다.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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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스리는 선한 이치는 언어의 절제에 달려 있다(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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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언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세부적인 변화를 겪지만 골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것은 정신도 마찬가지다. 정신 또한 연속적이면서 세부적으로만 변화한다. 언어는 연속적인 변화가 아니라, 변화하는 연속성이다. 언어는 인간의 정신이 연속성 안에 머물도록 돕는다. -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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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차가운 눈가혹하게 해석한다는 사나의 실패를길로 바라보며실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일에서 실패를크게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실패의 물질적 결과에 대한 두려움은 세상이 실패를 바라보는 냉정한 태도, 실패한 사람을 ‘패배자‘로 지목하는 집요한 경향에 대한두려움 때문에 더 심각해진다. ‘패배자‘라는 말은 졌다는 의미와 더불어 졌기때문에 공감을 얻을 권리도 상실했다는의미까지 담고 있는 냉혹한 말이다. - P230

비극은 죄 지은 자와 죄가 없어 보이는 자 사이에 다리를 놓으려는 시도이며, 책임에 대한 통념에 도전하고, 인간이 수치를 당한다 해도 자신의 이야기를할 권리까지 상실하지는 않는다는 점을존중하면서 그 사실을 심리학적으로 세련되게 표현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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