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아이들 6 - 인구 경찰이 된 아이들 봄나무 문학선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그림자 아이들 시리즈 6.인구경찰이 된 아이들> 

책읽기가 쉽자않았던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요즘은 볼수있다면 이것저것 읽어보고 있다.

그중에서 이번에 선택된 책은 그림자 아이들 여섯번째 이야기..

첫번째 부터 읽어봐도 좋으련만 이번 책을 먼저 접하게 되었다.

초등부터 성인까지 모두 유효한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이책만의 스토리로 궂이 앞의 내용을 끌어와야만 읽을수있는 책이 아니었기에.....

 

이책을 읽기 전에 지은이 마거릿 피터슨 헤딕스라는 분의 말을 읽고 넘어가지 않을수없었다.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을 집필하는데, 궅이 청소년을 주제로 한 책을 즐겨 쓰는 이유는 바로

청소년은 변화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어른보다 한결 흥미로운 존재이기 떄문이라고 했다.

 

탐욕으로 뭉친 인구경찰에게서 비밀창고를 탈환하게 되는 마티아이와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

사실 주인공 마티아스는 거짓으로 13살이라고 했지만 더 어린것으로 나와있다..

내가 봐도 재미있었던거 아이의 눈으로 보여지고 아이가 직접 겪은 이야기들이

낱낱이 묘사되어있어 긴장감과 흥미로움을 극도로 만들어주고 있었다.

 

인구경찰이 도대체 뭔가...책을 초반에 읽으면서도 의아해했다..

오늘날 인구과잉 문제. 지구의 한정된 자원문제에 대해 알고가야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흉년과 굶주림떄문에 가족의 수를 과감히 제한하는 현실..

그런상황에서 상상해낸 인물을 주제로한 이야기다.

두명의 자녀를 제한하는데 어쩔수없이 낳은 버림받는 세째아이들의 저항.

사회에서 허락지 않는데도 태어나서 살 권리가 있는가에 대한 물음 ..

이런 사회적 상황들을 반영하여 쓴 책이기에 더욱 어른으로써 느끼는 바도 있었던거 같다.

 

'마티아스와 퍼시 알리아는 인구경찰로 부터 탈출을 시도했고

퍼시와 알리아의 부상으로 결국 헤어지게 된다.

마침 인구경찰과 저항세력간의 총격전에서 인구경찰간부인 티디의 목숨을 구함으로해서

사령관의 관심을 받게 되고 인구경찰들의 소굴로 자원입대하게 된다.

하지만 거기에서 만난 니나와 인구경찰과 맞서는 계획을 세우고

결국은 식량창고를 탈환하면서 빠져나오게 된다..

그 와중에도 헤어진 두친구에 대한 걱정과 슬픔,

지금 상황에 대한 혼란과 죄의식에 늘 잠겨있는데 ......

나중에 결국 두친구를 찾게 된다.나역시 어찌나 반갑던지//'

 

간단하게 적지만 사실은 이런 과정들이 하나하나 낱낱히 묘사되어있어서 어떨땐 숨죽이고

긴장되는 나를 보면서 더 책에 빠져들었던거같다.

어린아이의 생각들이 너무나 대견하고 어른스럽기 까지 한다.

어려운 상황을 대처하는 지헤와 많은 이들에 대한 배려와 사랑 또한 배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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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정원에는 코끼리가 산다
마이클 모퍼고 지음, 마이클 포맨 그림, 김은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나치와 히틀러 시대를 재조명한 마이클 모퍼고의 걸작.

 

제목을 보면 글쎄....

2차세계대전중 연합군 폭격에 불바다가 된 독일의 드레스텐 사건과 관련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먼저든다.그래서 더더욱 궁금해지는 책.

사실 나치시대를 떠올려보면 유대인 학살정도만 떠오를뿐 드레스덴 사건은 들어본기억이 없다.

좀 무지한가...??

하지만 관심있는 시대적 역사물을 다룬 책이기에 이책을 받고 기분이 좋았던건 사실.

 

이책은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리지할머니가 한꼬마에게 코끼리라는 호기심대상을 전제로 들려주는 할머니의 어릴적 이야기다.

리지할머니의 엄마는 동물원에서 코끼리를 데려와 마들렌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정원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고한다.

 

"폭격이 시작된 드레스덴에서 엄마와 칼리와 함께 피난길에 오른다..하지만 동물원에서 일하던 엄마는 한마리 코끼리에게 애정이 남달랐고 전쟁이 일어나면 큰 동물들은 어쩔수없이 총을 쏘아없애야함을 알기에 마들렌이라는 이름을 가진 코끼리와 함께 길을 떠나게된다.춥고 힘든 나날의 연속에서 연합군인 피터를 만나 경계하지만 결국은 함께 하고 천식에 힘들어하는 칼리를 돌봐줄 곳을 찾아헤매던중 백작부인을 만나 도움도 얻는다.짐이 될꺼라 여겼던 마들렌은 피난민들에겐 새로운 기쁨이 되어주었고 그들에게 가족이라는 의미를 더 새겨준다..........

긴 시간속에서 함께 했던 마들렌은 결국 헤어지게되고 어느  서커스단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전쟁이 때로는 슬픔과 분노,폐허,복수 같은 단어로 정의 될테지만 이책속에서는 그것들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희망과 기쁨의 공존을 함께 그려냈다.그대상이 코끼리라는 점에서 좀 특이하다.

그 독특함에 더 재미있고 감동있게 읽을 수있었던거같다.

 

책을 보면서 2차세계대전,나치,히틀러 등 다양한 시대적 배경들을 다시한번 떠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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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다른 개미 리틀씨앤톡 그림책 4
툴리오 코르다 글.그림, 김현주 옮김 / 리틀씨앤톡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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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그림책4번째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있는 개미... 표지부터가 눈에 확틴다..
나도 가끔 생각해본적이 있다..
어쩜 이렇게도 똑같이 생긴 개미들은 스스로를 어떻게 알아보고 어떻게 다른이를 구별해내는지..
이책을 보면서 주인공 티나는 그런 내생각과 얼추 비슷한 발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있다..
많은 일개미들 중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싶어서 노란티셔츠,빨간 티셔츠,세련된 스카프,
줄무늬 양말,독특한 무늬의 모자,인간세상에서 유행하는 선글라스...다양하게 자신을 표현해내고
남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어한다.
하지만 다들 어쩜 그리도 잘 따라하는지..결국 똑같아져 버리고 만다..
결국 독창적으로 생각해낸 아이디어..왕관..정말 아무도 따라하지 않는다..
그이유는...
정말 기발하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책이다..결말이 정말 재미있었다..
각각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소품들이 다른 재질로 표현되어있어 그림보는 재미도 쏠쏠..
마지막 반전이랄까..결말은 더더욱 ...
오히려 아이보다는 내가 웃음이 났던 책인거 같다..
아이는 왜 왕관은 모두 따라하지 않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약간의 설명을 해줬더니 왕은 하나고 왕은 최고라는 느낌을 받은거 같다.ㅋㅋ
 
이책은 남들과 똑같이 따라하고, 똑같은 삶을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일개미들에 빚대어 절묘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많은 일개미들이 왔다갔다하는 땅속모습속에 유독 티나에게만 눈이 있다.

남들과는 다른 생각, 문제의식,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한다.

단순하지만 날카롭게, 그림만 보아도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하는 힘이 뛰어난 그림책.

 
어쩜보면 지금의 나도 내아이의 모습을 남들과 똑같이 만들어 버리고 있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책이다. 그림으로 아이가 조금더 깊이있는 이해를 해주었기를...
 
 자신만의 당찬 세상을 만들어갈수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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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고픈 런던 인테리어
조민정 지음 / 중앙M&B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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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사실 잡지나 티비속에서 보는 인테리어들에 우~와 절로 탄성이 나오긴 하지만
정작 내가 내손으로 뭘만들고  꾸미는건 무리라는 생각에 늘 미뤄왔던 인테리어...
그덕에 정신없고 산만하기만 한 집안은 늘 신랑의 불편함을 사고있다.
그래서 꼭 보고싶었던 책..
한창 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런던 구경을 앉아서 책으로 나마 런던인테리어로 살짝 즐길수 있으리라 생각하니 기분괜찮더라...
 
이책은 인테리어 에디터가 현지에서 담아 온 데코 아이디어와 내 집에서 활용할수있는 팁을 사진들과 함께 실어놓아서 보는 이로하여금 꽤나 따라하고픈 충동을 불러일으켰다.
예쁜거리의 숍에서..백화점에서..런던 빈티지마켓에서..뮤지엄과 갤러리에서 거리의 건축물들에서..
다양한 파트고 나뉘어진 인테리어의 소개로 내가 그 곳을 직접 둘러보고있는듯한 인상을 주기도했다.
그리고 우리가 직접 따라해볼수있는 간단한 팁은 정말 나같은 초보들도 따라해볼수있을정도로
쉽고 잘 설명되어져있다..
작은 조명이나 벽지,액자들만으로도 간단하게 바뀔수있지만 큰 효과를 가져올수있다니 놀랍도다..
 
조금있으면 이사를 갈 생각이나...내가 꼭 따라하고픈 인테리어는 액자나 사진들로 이쁜 갤러리 같은 서재를 꾸며보는것이다. 거기에 독특한 조명은 꼭하나 갖고픈 아이템....
아마 일이 닥쳤을때 다시한번 이책이 좋은 활용예들을 보여줄거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한가지 아쉬운건 대부분이 소품을 이용한 인테리어라는거다..

조금은 공간활용적인 실용적 아이템이 좀더 많이 소개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좀 아쉽다.

 
런던 정말 한번 꼭 가보고싶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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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지음 / 예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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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면서 자녀교육은 언제나 제1순위의 고민거리이자 내 일이되었다. 

그러면서 접하는 많은 육아서들가운데 명문가자녀들의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아볼수있는 괜찮은 책을 발견했다..

사실 정말 궁금하고 너무 알고싶은 그들만의 특별한 자녀교육을 빨리 알고싶어서

처음엔 거의 속독처럼 책장을 넘겨보았다. 

 

<인재는10%의 재능에 90%의 열정,

즉 부모와 자녀가 의기투합하는 열정으로 완성된다>

라는 표지문구에 역시....부모의 몫이 얼마나 큰지가 새삼 느껴온다.

아이가 반응을 보이게 되는것도 역시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기에

더더욱 자녀교육은 조금은 남다른 생각을 가진 부모의 철학과 생활속에서 결정되는건 아닌가

조금은 걱정스러워지기도 한다.

그런 부분들을 따라갈수 있다면 좋겠지만 말처럼 그닥 쉬워보이지는 않기에.....

이런저런 생각과 설렘속에 책속으로 들어가본다.

 

피천득가-자녀의 꿈을 위해선 때로 모진 아빠가 되어라/

정재식가-아버지가 밑줄치며 평생공부하라/

송하성가-꿈을 향해 뛰다 보면 언젠가 부턴 꿈이 나를 데려간다/

홍용식가-과학자에게 수학재능응은기본,여기에 창의력을 더하라/

신평재가-열심히 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다,잘해야한다/

윤여준가-좋은 아버지란 자녀와의 대홧거리가 많은 아버지다/

황병기.한말숙가-장학금 없이는 유학 갈 생각을 마라/

조지훈가-신념과 자기주장이 강한 아버지가 리더를 만든다/

전형필가-가족문화의 날을 만들어 재능에 눈뜨게하라/

정인보가-우리것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전령사를 꿈꿔라/

정일형.이태영가-고학생을 키워준 교외와 남을 위해 일하라

책속에 나오는 12명문가중 사실 아는분은 몇분 되지않는다.

그정도로 내가 신문,책과 정보에 멀어져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되었다.

 

이책속의 명문가의 지도는 딸바보,아들바보로 말해지는 부모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세계적인 여성 물리학자를 키워낸  수필가 피천득님의 딸사랑을 보면서

솔직히 난 저정도로는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먼저들었고

그래도 그들의 방식을 조금이라도 닮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리고 아버지의 자녀교육참녀도가 훗날 자녀학업성적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고한다.

시인 조지훈님의 막내아들 태열의 말을 빌자면 그에게 아버지는 외교관의 길을 가는데

언제나 등대와 같은 존재였다고 말한다.

평생 영향을 미치는 아버지요인을 인식하지 않을수가 없기에

내아이의 아버지가 또 그들의 아버지처럼 아이에게 등대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해본다. 

 

다양한 명문가들의 자녀교육을 읽다보니 세뇌되듯 정신적으로 많은 단련이 되었다.

책속 많은 흑백 사진들은 적잖은 볼거리를 제공해줬고

그들의 가족이 마냥 부러워지기도 했다.

사진속 그들처럼 이제 내아이를 조금은 특별하게 교육시키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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