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 - 문단열과 함께 파닉스 한 권으로 총정리하기, 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문단열.조희주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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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 재미난데요~ 문단열, 조희주 선생님과 함께 배워보는데요

톡톡튀는 설명에 직접 옆에서 가르쳐 주는 듯 해주는 모습에 아이가 좋아하고 발음을 따라하면서 재미나게 할수 있는 초등영어 문제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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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되니까 영어를 시작했는데요 첫 시간이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알려줬다고 합니다. 영어 100점을 맞기 위해서가 아니라 많은 나라 사람들이 쓰기 때문에 배우는 거라 했다고 하시네요~~


파닉스를 배워야 영어를 빠르게 습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우비양이 파닉스 반복중이에요 기적의 파닉스를 했는데도 좀 어려워 하고 이중모음이 발음이 안되서요

이 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 새로 시작했어요

학습 기간은 두달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는 총 5파트로 나뉘어서 알파벳 소리값을 익히고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이중모음을 익히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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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알파벳 소릿값 익히기

가장 기본이 되는 거지요

A~Z까지 소리를 내는 법을 배우고요~ CD를 활용하여 듣습니다

우비양은 핸드폰에 MP로 넣어서 듣고 있어요 재생도 편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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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어떻게 발음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또한 발음을 하기 위헤 입모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글만이 아니라 CD를 통해서 직접 옆에서 가르쳐 주듯이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초등영어문제집으로 아이들이 혼자서 하기 좋은 교재다 싶더라고요

 

자연스러운 발음을 위해서 알려주신답니다!!!

정말 좋더라고요

ㅋㅋ CD수업도 너무 재미나고요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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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모음 부분입니다. 단모음은 워크북도 있어요~ 알파벳은 쉽게 가기 때문에 첫음만 익히고요 단모음 부터는 워크북으로 단어도 잘 익힐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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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파트 장모음 입니다.

장모음의 발음 과정을 제대로 배우고요 재미나게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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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자음도 쉽고 재미나게 익힐수 있습니다

하루 한장씩 꾸준히 하면 2달이면 파닉스 끝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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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모음도 정확하게 발음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등영어문제집 쉽고 빠르게 진행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교재입니다.

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 재미나게 할수 있고 CD를 들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초등영어문제집으로 활용하기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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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의 예외 규칙도 알려줍니다.

요런건 외워야 겠지요?

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는 CD를 활용하게 되어 있는데요 홈피에서 MP3파일을 다운 받을수 있답니다.
 
 
이렇게 한권으로 정리된 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 이해하기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선생님이 옆에 계시는 듯한 느낌을 받는 답니다
 
 

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로 다시 파닉스 기초를 다잡고 있어요

발음 부터 시작해서 변칙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초등영어문제집으로 괜찮다 싶네요

잘 활용해 봐야겠어요!!



집에서 초등영어문제집 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로 공부할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답니다~ 요대로 잘 활용을 해보시면 될듯해요


https://goo.gl/pCNk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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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김애리 지음 / 카시오페아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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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 어떤 글일꺼 같으세요? ㅎㅎ 진짜 공감.. 초등학생부터 아니 유치원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저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요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딱 그 어느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드는 인문도서이네요

 

그래서 글을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는 책인가 했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글을 쓰는 방법이 아니라 누구나 글을 쓸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므로써 나를 치유하고 돌아보고 살아가게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 인데요, 인문도서 "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 이책은 누구나 다 읽어보고 나를 찾게 해주고 용기를 주는 책이거든요

 

글쓰기라는 것은 좋은 글을 쓰는게 아니라 그냥 끄적끄적 뭐든 좋으니 쓰게 한다는 겁니다.

읽으면서 공감되고 의욕이 솟구치는 책입니다 ㅎㅎ



전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라는 이책을 보기 전에는 글을 잘 쓰는 법 기교있게 쓰는법 뭐 이런 이야기를 알려줄줄 알았는데요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오히려 그보다 더 좋은 글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성장의 글쓰기

 

뭐든 3년은 기본이 된다고 해야 하네요

그만큼 꾸준함과 노력이 기울여 져야 한다는 거겠지요~


여기서 말해 줍니다 한번이 하루가 이틀이 되고 5일이 되고 1주일이 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점차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맞는 말이죠 그렇게 게을러 지고 그렇게 이유를 만들어 지는거니까요

그럼 글이란건 어떻게 써야 할까요?

작가는 이렇게 썼다고 합니다


매일 그리고 솔찍히 자유롭게.

즉 주제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문체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정말 쉽게 쉽게 써야 한다는거지요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이 있죠? 그 시간 가장 조용하게 글을 쓸수 있는 시간이지요

그 시간을 활용하여 글을 쓰면 인생이 바뀐다고 합니다!!!


인생을 바꿀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한번 시도를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치유의 글쓰기

 

글이 치유의 도구가 된다는걸 알고 계십니까?

저도 화가나거나 속상하면 글을 적곤 합니다

사람들은 일기를 어려서 부터쓰지요 그걸 꾸준히 하지는 못하지만 뭔가 글을 쓰면 마음이 정리가 되고 다시 돌이켜 보게 된답니다


글이 치유의 도구가 된다는건 정말이지 공감되는 말이에요.

근데 글을 쓰라고 하면 막막하긴 하더라고요

그걸 매일 쓴다는건 더 그렇지요

이렇게 차근차근 조금씩 써보면 되는 글입니다.

그런 목록들을 하나 둘 알려주네요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음이 많이 아팠구나나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저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다 이책을 보면 자기가 아팠다는걸 알게 될것입니다,


인문도서는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네요

 

 

실천의 글쓰기

 

자 이제 ㅎㅎ 글을 한번 써볼까요?


주제를 정하고 주제를 정하는 법을 배워봅니다

전 ㅋㅋ 원고지를 사볼까? 아주 오랫만에 이런 생각도 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혼자 웃고 있네요!!!


더도 말고 딱 하루 15분을 투자해서 글쓰기 시작해 볼까요?

 

 

버티는 글쓰기

 

[유혹하는 글쓰기]의 작가인 스티븐 킹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쓰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정말 뭐든지 써도 좋다. 단,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  - 본문중에서


뭐든 상관없고 진실을 쓰기 위해 노력을 하는거지요

진실로 표현하기 힘든건 부정하고 싶은 거겠지요? 그런 부정하고 싶은 거 까지 글로 표현을 하는거라고 하네요



가장 시작하기 쉽고 제약이 없는 글쓰기 입니다

지금 시작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글쓰기.

 

 

아픔을 스스로 글로 쓴 이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뽐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잘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혼자서 스스로 상처가 아파서 글을 쓰고 또 쓰고 그렇게 해서 이렇게 글쓰기의 길로 들어선 분들에 대한 이야기네요~

정말 진실만을 썼고 사실을 썼고 아픔을 그대로 썼기에 공감할수 있는 글들이 나온게 아니었나 싶어요

 

정말 우리 주위엔 다양한 글쓰기 프로그램도 많아요


인문도서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여기서도 여러가지 글을 쓰는 방법 시작할수 있는 계기를 알려줍니다

고민만 하지 말고 시작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인문도서를 만나서 이렇게 마음을 변하게 하고 이 책을 보고 있으면서 뭔가 용기가 생기고 합니다.


아픔, 공허함을 가진 분들이라면 더 많이 공감할듯 합니다.

물론 즐겁게 살아가는 분들은 그 즐거움을 글로써 남에게 전도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총 5가지 챕터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진답니다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장하는 도서입니다.

전 이책을 읽으면서 저도 시작하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요즘 쓰기를 할수 있는 일기장? 같은것도 많이 나오는데요 아이와 함께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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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끝 초등 사회 3-1 (2017년용) 초등 한끝 시리즈 (2017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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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집 한끝으로 시작해 봤어요





우리 우비양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졌네요 ㅠㅠㅠ

아우 한끝으로 사회문제집 선택해 봤는데요

진자 미춰버림


그동안 주구장창 창작동화만 읽더만 요즘 난리네요

집에 있는 사회책 과학책은 다 아드님만 보고 ㅠㅠ 이녀석은 안보더니 용어에서 딱딱 막히기 시작했네요


어려워 ㅠㅠ 였습니다

어렵죠 당연

사회가 쉬운건 아닌데 그나마 처음 접하는 지금 엄청나게 쉬운거거든!!!

어떻게 할꼬냐고 ㅠㅠ



사회문제집 한끝을 미리 만나 이리 알게 된것도 다행이지요

그동안 너무 믿었나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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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사회문제집 한끝.

3학년 처음 올라가는 우비양에게 딱 필요한 문제집이었습니다

먼저 스토리텔링으로 시작합니다

쭉쭉설명된게 아니라 이야기식이라 받아들이기 쉬운데요 ㅎㅎ

와 여기서 멘중

사실 엄마의 공부방법은 줄긋고 색칠하고 그러면서 외우고 했는데요

우비양은 그대로 봅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배우기 전 예습하는 부분이라 그냥 읽게 뒀는데요

그랬더니 읽은거 이해를 하지 못하고 넘어가니 문제를 보면서 나이런거 본적 없는데~~~~ 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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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단답형이나 객관적인 부분은 맞추긴 합니다만 ㅋㅋㅋ 앞에꺼 보고 한다는 사실은 안비밀!!!!

그마나 첫 단원은 쉬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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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위에 대해 넘어가면서 부터 ㅋㅋ 스믈스믈 꾀를 냅니다

이젠 여러번을 봐도 잘 모르겠는지~~~

보고 또 보고 하네요

문제를 알아서 푸는것보다 모르겠다고 못푸는게 더 많아졌어요

ㅠㅠ


그래서 천천히 진도를 나가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어려어 하는데 미리 그렇게 나가서 경악떨게 하고 싶지 않아서 부담스럽게 쥐어주진 않았습니다

 

초등사회문제집으로 한끝을 시작으로 풀고 있습니다


한끝은 스토리텔링으로 시작하여 한장으로 개념을 설명해주고 그거에 대한 문제를 풀고 있네요



이는 어느정도 개념이 잡힌 아이들이 하면 이해하면서 풀면 좋을듯 해요

우비양은 옆에 개념이 나오면서 그 개념을 활용하여 문제를 동시에 풀면서 진행하는게 좀 맞다 싶었어요


왜냐하면 그냥 읽고 넘기는 아이기 때문입니다 ㅎㅎㅎㅎ



한끝은 우비양 수준으로 보기엔 선행으로 보다는 학교 학습후 복습용교재로 활용하는게 맞는거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잘 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우비양처럼 그냥 저냥 하는 아이도 있다는걸 ㅋㅋㅋㅋ 인정한것 뿐입니다 ㅎ

엄마가 이렇게 말한거 알면 화낼지라도 ㅋㅋㅋ 앞에선 그리 말하지 말아야죠




지금은 그냥 한끝 개념 부분을 보면서 한두문제 쉬운것만 보면서 풀고 있어요~

채점은 안하고요

왜냐하면 나중에 복습으로 풀때 미리 풀어 놓은게 있으면 쉽게 문제를 빨리 풀겠구나 싶어서요 ㅎㅎ

채점 해 놓으면 왠지 틀린거 푸는 기분이 들까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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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는 사회문제집 이나 다른 문제집 정답지를 정독하고 있네요 ㅎㅎ

아이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려면 말입니다 ^^




한끝 교재가 많이 좋다고 해서 기존 갖고 있는 완자 교재 말고 한끝을 활용해봤는데요

한끝은 이미 사회책을 많이 읽혀 개념이 잡힌 아이나 문제 이해도가 빠른 아이에게 도움이 될듯 합니아

처음 이런걸 접하는 아이에게는 부담스러울수 있어 보입니다.


우리집 우비양처럼 ㅎㅎㅎㅎ



학교에서 배우고 개념을 이해하고 나면 도움이 많이 될 사회문제집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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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글 쓰기 2 : 받침이 없는 글씨 2 - 크레파스용 기적의 한글 쓰기 2
최영환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유아 한글공부 기적의 한글쓰기로 마무리 중


곧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는 우비군이라 한글쓰기 정말 시급한데요

유아 한글공부 기적의 한글학습 다 한뒤에 복습용으로 기적이 한글쓰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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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1권 2권 아주 간단하게 나가고 있습니다.

기적의 한글쓰기는 쉽고 빠르게 쓸수 있으면서 한글을 또박또박 쓰게 해주는데요

ㅠㅠ 또박또박은 포기요 ㅎ

유아 한글공부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는 우비군인데요~ 학습지 다른거 안하고 집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집에서도 충분하게 유아 한글공부가 가능하네요 ㅎㅎ

학습지 샘 안부르고 해주고 있는데요 엄마가 조금? ㅋㅋ 아주 조금 힘든거 빼면 괜찮습니다



기존에 기적의 한글쓰기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해서 1권 구매하고 2권은 길벗 서포터즈로 받고 ㅋㅋ3권은 아이 속도가 너무 빨라서 또 구매했답니다

총 5권으로 되어 있는 유아 한글공부 책 두권도 마저 구매해야겠다 싶네요

글자를 쓰는 순서 그리고 글자를 분리하다 하나로 연결하도록 쓰는것도 체계적으로 알려줘서 좋아요

기적의 한글학습5권 그리고 기적의 한글학습다지기 5권으로 한글의 기초를 떼긴 했지만 쓰는거는 물가 많았거든요

이렇게 쓰는거 중점으로 알려줘서 유아 한글공부 하고 난뒤 복습용 교재로 정말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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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글쓰기 1권과 2권은 받침이 없는 글씨를 연습하는걸로 크레파스용 입니다

그런데 우비군은 색연필을 이용해서 하고 있어요

기적의 한글쓰기 1권은 받침이 없는 글자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는 글자와 위아 아래로 나뉘는 글자로 나누어져 있어요

자음자 모음자의 뒤치를 찾아주고 쓰는 연습을 하게 해줍니다

큼짐큼직하지요~

글자를 보더니 이게 뭐야~ 하는 반응이었어요


유아 한글공부 처음 하는게 아니라 복습용 교재로 사용하는거다 보니까 ㅎㅎ 이미 안다 이거죠?

그러면서 쓱쓱 부담없이 씁니다

워낙 쓰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요

한페이지에 쓰는게 많지 않으면서 글자의 순서를 정확하게 알게 해주는 그런 한글공부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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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글쓰기 2권에서는 1권과 마찬가지로 오른쪽 왼쪽, 그리고 위 아래로 나뉘는 글자들에 대해 알아보는데요

여기에 추가적으로 위아래 오른쪽으로 나뉘는 글자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자음자 모음자의 자리를 제대로 알아야 글자가 예쁘게 써지니까요

 
 

꾸준하게 공부하면서 한글쓰기 연습중이에요~

그림이 옆에 나오고 글자가 나와서 모르던 어휘도 늘려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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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한글쓰기 3권은 받침이 있는 글씨를 쓰는거랍니다

이제 2권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상태라 3권은 금새 들어가지 싶네요

 

받침이 있는 글씨는 오른쪽과 아래쪽으로 나뉘고 밑에 받침을 쓰는 글자와

위 가운데 아래 이렇게 나뉘는 글자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글자의 모양과 위치에 따른 글자로 나뉘어서 연습을 하게 해줍니다

유아 한글공부 제대로 하게 해주고 있는 기적시리즈 엄마표로 한글공부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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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희집에는 기적의 한글쓰기 123권만 있어서 4권 5권은 구매를 해야 하는데요

총 5권으로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한글 원리를 잘 알려주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습니다

너무 글자가 크다보니 슥슥슥슥

원래 색연필이 아니라 더 두꺼운 크레파스를 사용해야 맞는데 본인이 싫으다고 하시네요 ㅎㅎㅎ

 
 

기적의 한글쓰기 2권을 하는데 기존에는 글자 스티커가 과자 같은경우 과자라고 쓰여져서 있었거든요

이번엔 그게 다 섞여져서 있더라고요 그랬더니 스티커가 ㅠㅠ 이상하다고 틀리다고 말을 하네요 ㅎㅎㅎ

제가 보고 잘 찾아서 붙여봐 그러면 글자가 되겠네~~~ 스티커가 글자대로 붙어 있는게 아니야~ 라고 했더니 다 맞춰진다고 하고 나서 말합니다


이렇게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면서 붙이게 해주는 스티커 작업은 정말 굿!! 좋습니다


한글공부 하면서 곧 초등학교 들어갈꺼라 스티커 붙이는거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기적의 한글쓰기 2권에 나온 스티커 작업은 ㅋㅋ 재미났습니다



유아 한글공부 엄마표로 열심히 하는중~

이제 학교 갈 날이 일주일 정도 밖에 안남았네요 ㅎㅎㅎ

언능 언능 한글 공부 해야겠어요

3월 중순이면 기적의 한글쓰기 끝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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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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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의 대가 김훈의 신작 공터에서를 만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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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동인 문학상 수상작인 칼의노래로 유명한 김훈 작가님의 신작 장편소설 공터에서
요즘 책을 다시 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이 읽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기존 보던 책과는 사뭇 다른 공터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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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가 재생용지 같은 색깔 왠지 빛 바래고 그런 느낌인데요 그 표지를 벗기니 블랙이네요~
왠지 어두운 이야기가 전해질듯 합니다
공터에서... 이 제목에서도 오는 느낌이~ 공허함이거든요 전 그런 느낌이 다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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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에 나오는 작가의 말이에요
이걸 먼저 보면 이 책을 보는 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 이 작은 소설은 내 마음의 깊은 바닥에 들러붙어 이는 기억과 인상의 파편들을 엮은 글이다.
-중략-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온 느낌이다."
 
 
그리고 목차에요~
보통 목차를 보면 어떻게 내용이 구성되어질지 대략적으로 보이는데 이 공터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오랫만에 읽는 한국소설이 되겠네요
그동안 거의 에세이나 자기개발 육아서만 보다가 오랫만에 보는 한국소설인데~ 김훈의 장편소설 공터에서는 답답하지만 공감되고 그 상황이 그려지는 그래서 삶이 우울해지는 책이기도 해요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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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마동수 아들 마장세와 마차세, 그리고 어머니 이도순의 이야기입니다
평탄하지 않으면서도 그시절 많은 이들이 그랬을듯한 이야기로 공감이 되면서 어두운 현실에 그럭저럭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 마동수의 죽음으로부터 이 글은 시작하는데요 죽음을 표현하는 글에서 생의 힘듬과 함께 저는 개인적으로 먹먹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아 끝났구나, 끝났어......
사람의 생애는 그 사람과 관련이 없이, 생애 자체의 모든 과정이 스스로 탈진되어아먄 끝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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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수의 죽음으로 시작한 이글은 아들 마차세의 이야기와 과거 마동수의 삶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부모가 겪은 일제시대 그리고 6.25전쟁 두아이가 겪은 6.25전쟁과 월남파병 그후의 군사독재의 시대 등 한참 암울했던 우리 과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대부분의 글들이 희망을 품고 희망을 따라게가 만드는 반면 이 책에서는 점점 더 우울의 나락으로 처박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그게 현실이었다는건 부정할수 없는거지요. 아니면 그런 현실이 내가 되지 않았음에 감사를 해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모든걸 다 겪을수는 없지만 이 소설속 주인공들처럼 파란만장하진 않지만 이 또한 있을수 있는 이야기니까요.

일제시대를 격어낸 부모님들 정말 억척같이 살아온 마음붙일 곳 없었던 그때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실제 격지 않고 이야기로만 들어 왔고 영화로만 봤던 그 모습을 책속에서 만나니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오네요
또한 그 자식들의 군사 독재시대와 베트남 파병이야기  그리고 우리나라의 급 성장한 경제성장에 대해 적응하지 못하는 이야기 등은 모든 이들이 그 상황을 다 순조롭게 받아들이고 같이 발전해 나가는건 아니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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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작가님의 새로운 장편소설 공터에서 마음이 공허해지고 우울해지는 책임은 분명합니다
김훈 작가님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그런 책입니다.

"세상은 무섭고 달아날 수 없는 곳이었다."

지금도 세상은 무섭고 여전히 달아날 구멍이 없는 곳입니다.
20세기 한국 현대사를 살아낸 아버지와 아들을 이야기 해주는 한국소설 공터에서를 보면서 그보다 나은 삶을 살고 는 있지만 그들 처럼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나의 등장인물들은 늘 영웅적이지 못하다. 그들은 머뭇거리고, 두리번 거리고, 죄 없이 쫒겨 다닌다. 나는 이 남루한 사람들의 슬픔과 고통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입니다 공감되면서도 사회 이면의 밑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는게 마음에 와 닿습니다
어쩌면 그 사람들이 진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영웅보단 영웅적이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후회하고 아파하고 힘들어 하면서 살지요 그게 인생이고 삶이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저역시 그런 사람이라~ 그래서 같이 아프면서도 답답했고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 입니다.

역시 이책을 읽으면서 김훈작가님은 한국소설의 대가라고 할만하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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