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계산 끝 6 - 문제풀이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초등 연산 프로그램 한 권으로 계산 끝 (넥서스에듀) 6
차길영 지음 / 넥서스에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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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은 꾸준히 매일매일 해야 하는 그냥 쭉 아이들이 안고 가는 숙제 같은 거죠. 그래서 연산은 전 한 권 다 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보다 다시 한 번 다른 교재를 활용해서 한번 더 풀고 가는 편이에요.

연산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개념을 알고 정확도를 높이는 게 먼저거든요.

선행으로 연산은 빨리 넘어가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냥 전 그해 아이의 단계에 맞게 그 부분만 끝내자 하는 주의랍니다.

그러다 보니 연산은 한 학기 두어 권 정도 하고 교재 역시 그렇게 하고 있는 편이랍니다

 

요 교재를 선택한 이유는요~ QR코드를 통한 동영상 강의가 있어서랍니다.

동영상 강의가 있어~ 우비군이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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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은 그냥 무작정 풀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아직도 계실까요?

연산도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원리를 이해해야 아이들이 쉽게 풀어가는데요~

이 한 권으로 계산 끝은 동영상 강의로 아이에게 연산의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이 계산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를 알아가는 거랍니다

한 권으로 계산 끝 연산 문제집은 1. 모바일 진단평가를 받은 뒤 2. 무료 동영상 강좌로 개념 이해를 돕습니다 3. 1~8회차의 단계별 문제를 풀어 기초 계산력과 더불어 연산 실력을 향상시킵니다 4. 중간 및 최종 점검 문제로 복습 및 실력을 평가해서 체크합니다 5. 모바일을 통한 마무리 평가를 해서 이 학습과정을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면서 종합 문제와 추가 문제로 이 권에 해당하는 계산력을 마스터하게 된답니다.

초등연산문제집 한 권으로 계산 끝은요~ 연산의 원리 학습이 되는 교재에요

연산도 개념과 원리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이러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 주는 교재입니다.

동영상 강의로 인하여 계산 원리와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갑니다.

그런 다음 초등학교의 새 교육과정에 맞춰 연산 주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연산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아이도 따라 하게 하는 거랍니다.

마지막으로 계산의 포인트를 딱 잡아주고 정리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학습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기준이 세워진답니다.

이렇게 원리를 깨우쳤다면, 계산력 학습을 통해 연산을 연습하고 뒤에 실력체크를 통해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폰의 QR코드를 찍으면 무료로 동영상 강의 및 추가 학습을 할 수 있어요. 그러니 간편하게 부담 없이 바로바로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넥서스 에듀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해당 자료를 다 만나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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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코드를 통해 수업을 듣고, 이번 학습 포인트를 숙지하여 어떠한 연산을 해야 하는지 생각합니다

일단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아주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한번 쫙~~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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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코드를 통해 수업을 듣고, 이번 학습 포인트를 숙지하여 어떠한 연산을 해야 하는지 생각합니다

일단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아주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한번 쫙~~ 알려준답니다

 

처음 세 자릿수와 한 자릿수의 곱셈의 개념을 배우고 나면 8회차까지 연습을 쭉 하면서 정확하게 익히도록 해줍니다

 

번째 곱셈에서 배우는 것은 몇십 X 몇십, 몇십 X 몇십몇이랍니다.

이렇게 한 단계씩 나아가면서 연산을 가르치고 있고요. 여기서 중요한 건 자신의 자리를 찾는 거겠지요.

이 많아서 자리수를 조금 헷갈리긴 했지만 금세 계산을 해 내곤 합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올라가기 때문에 숫자가 많아져도 크게 걱정 없이 풀어내게 된답니다

초등연산문제집으로 차근차근 개념을 짚고 하나하나 단계별로 올라가는 연산 문제집이라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

3학년 2학기 연산 문제집으로 차근차근 다지고 있답니다.

 

 

조금씩 곱해야 하는 숫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아이들이 실수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포인트를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데 우비군은 사실 수학을 좋아하고 조금은 빠른 편인 아이거든요... ㅋㅋㅋ

다 맞았는데 너무 급한 성격 탓에 글씨가 엉망이라 틀렸다고 해 놓은 것이 많습니다... 원

자기도 ㅠㅠ 하... 이렇게 틀린 게 속상한지~~~ 다음엔 글씨도 잘 쓰겠다고 하던데요.. 얼마나 잘 쓸지 모르것습니다.

현재 곱셈 부분의 마지막을 하고 있고요, 이제 곧 나눗셈으로 넘어갈 차례랍니다

 

나눗셈도 곱셈과 마찬가지로 단계별로 한 단계식 차근차근 나가게 되어 있답니다

연산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거나 순서도 힘들고 하는 아이들이라면 이렇게 단계별로 활용이 되는 교재를 추천해드려요.

전 그냥 비슷한 형식의 문제를 지루하게 풀기보다는 이렇게~ 아이에게 자극을 줄 수 있고,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교재가 훨씬 좋은 거 같더라고요.

우비군과 함께 일단은 4주 목표로 풀고 있는 초등연산문제집 한 권으로 계산 끝 6권인데요~~~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다음 단계도 풀어보고 싶은 그런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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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한국사 2권 - 후삼국~고려 1일 1독해 한국사 2
큰곰자리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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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국사로 시작하기 좋은 1일 1독해 한국사는 시대별로 이야기를 읽고 이해하게 해주는 포맷을 갖고 있어요

독해문제집은 많이들 풀리는데요 문학 비문학으로 나뉜 문제들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한국사를 주제로 한 것은 저는 이 교재가 처음이었어요. 초등 3학년에게 한국사를 어떻게 접해줘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그 고민을 딱 해결해주고 있는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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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1권을 풀고 나서 아이가~ 부여 익산을 여행 갔을 때 조금씩 아는 것들이 있는지 관심을 보이고 아는 척을 했어요.

ㅋㅋ 누나가 말한 후삼국이 무엇인지~ 백제의 장수나 고구려 신라에 대해서도 말이지요.

아이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역사 이야기를 전해주고 그 글을 독해로 공부를 하면서 저절로 한국사까지 공부가 되는 거지요.

한국사 문제집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요 그냥 단순한 문제집이 아닌 이야기가 섞여있는 거라 더욱더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1일 1독해로 하루 15분만 투자를 하면 딘답니다.

그렇게 투자한 시간으로 인해~ 한국사를 좀 아는 초등학생 3학년이 될 수 있어요.

 

 

1일 1독해 한국사는 하나의 글감이 2쪽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즉 왼쪽에는 지문 오른쪽에는 지문을 읽은 뒤 독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문제로 되어 있답니다.

1.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삼국 조선 대한제국에 이어 현대까지 시

대별로 구성이 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역사가 어떻게 흘렀는지 큰 틀을 알게 해줍니다

2. 역사 속 인물, 그리고 사건, 제도, 문화 등의 다양한 글감을 갖고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식을 제공하고 이해하게 도와주는 지문입니다

3. 시대와 지문에 관련된 연표를 제공하고 있어 몇 년도에 발생한 이야기인지 알아가며 시대의 흐름을 연표 즉 숫자로 이해하게 합니다

4. 매일 한 편씩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한 날짜를 적어 매일매일의 학습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5. 쓰기 중심이 문제를 많이 내어 내용을 확실히 히해했는지를 확인하는데요, 쓰기와 더불어 사건의 발생 순서를 묻는 문제가 많습니다.

6. 해당 지문 속에 등장하는 역사 용어 중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용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이 되어있습니다.

 

1일 1독해 한국사 2권은 통일신라의 후반부와 후삼국 그리고 고려가 등장합니다.

통일신라는 1일차로 마지막~ 흔들리는 천년 왕국 신라로 마무리를 했어요. 1권에서 통일신라를 가장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삼국으로 후백제와, 후고구려를 세운 견훤과 궁예에 대해 알아보고~

바로 고려로 넘어갑니다.

우비군의 누나는 고려는 많이 공부를 못해서 자기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해서 이 책을 같이 보게 하려고요.

우비양은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고 있어 이미 조선까지 넘어갔다고 하던데요~~ 자기가 배운 내용을 확인하기에 딱 좋은 교재인듯하다고 하더라고요. 워낙 삼국시대까지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많이 알아와서~~~ 대부분 안다고 이야기하던데 고려 부분은 풀어보고 싶다고 말해서 나중에 보여주기로 했답니다.

즉 초등 한국사를 대비하기 좋은 이 1일 1독해 한국사는요 초등 3학년부터 5~6학년까지도 쉽게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교재가 된다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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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교재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지문을 읽으라고 말하면서도 연표와 역사용어를 꼭 읽게 합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어휘가 있지요. 그게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하고 넘어가는 거지요.

그렇게 한자어에 대한 어휘도 늘려가며 또 연표를 보면서 시대가 흘러가고 있음을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이야기가 지문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이 독해 책 덕분에 한국사 책까지도 읽게 되거든요. 그 후의 이야기 그전의 이야기가 궁금하거나 인물이 나오면 그 인물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면서 본답니다.

그리고 옆에 문제는 4문제만 나오기 때문에 문제도 많지 않아요.

역사의 사실적인 기반이기 때문에 문제가 많기 보다 흐름을 이해하고 사건을 이해하는 구성으로 짜여 있는 것도 참 맘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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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군은 역시나~~ 독해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흐름이에요

그리고 말을 살짝 바꿔 놓은 것을 이해를 잘 모르더라고요.

그건 아마도 아이가 너무 쉽게 지문을 읽어 내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그래서 혼자서 공부하고 틀린 것은 저랑 많이 읽으면서 하면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무엇을 이해하고 어떠한 내용을 찾아야 하는지를 많이 해봤습니다.

 

앞서서도 말했지만 1일 1독해 한국사는 초등 아이들이 한국사를 제대로 공부하게끔 하기 위해서 쓰는 문제들을 많이 내고 있어요. 보기에서 고르는 문제도 그 글자를 그대로 예쁘게 따라 쓰는 것들을 내고 있고요, 중간중간 비워둔 이야기도 지문 속에서 찾아 쓰는 문제를 내고 있답니다.

그렇게 열심히 쓰면서 공부하게끔 하는데요~ 전 이 부분이 상당히 맘에 들어요.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노트에 필기를 안 해요 선생님이 나눠주거나 그냥 화면으로 보고 넘기고 책에 줄긋고 그렇게 넘어가는데요~

그것보다 써야 머릿속에 더 잘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옛날 사람입니다만~~~~

아이들이 자기가 안다고 착각을 하는데 듣고서 그 자리서 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기억을 해야 하는 게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 알게 되는 방법이 바로 필기인 거지요. 이렇게 글로 계속 쓰게 해주는 거 좋더라고요

 

고려 시대의 연등회와 팔관회 부분에서는 정말 아이가 이해를 못 해서 엄청 많이 틀렸어요.

그렇게 아이가 고려 시대 연등회와 팔관회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O 틀린 것은 X를 하는 문제를 혼자서 여러 번 풀었는데 틀렸거든요

틀린 이유를 봤더니요.

송나라와 여진, 아라비아 상인까지 축하하러 왔다 ( )

ㅡ> 지문에서 보면 팔관회 때는 송나라와 여진의 상인뿐 아니라 멀리 아라비아의 상인까지 와서 왕실에 축하 선물을 바쳤어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비군은~~ 와서라는 이 두 글자를 못 읽었나 봅니다. 왕실에 축하 선물을 바쳤기 때문에 왔다는 말이 틀렸다고 한 거죠. 하.. 진짜~~ 캭!!!!

개경의 아이들은 종이를 꽂은 깃발을 들고 다녔다 ( )

ㅡ> 지문에서 보면 종이를 꽂은 깃발을 들고 집집마다 다니며 쌀이나 베를 달라고 외쳐 등불 켤 돈을 마련하는 것이에요

근데 이 지문은 좀 헷갈렸나 봐요 저도 이건 살짝 고민을 했는데요~~~

개경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연등회는 전국에서 열렸지 않았나 싶어요. 개경의 아이들만이 종이를 꽂은 깃발을 들고 다닌다는 말은 없으니까요. 또한 종이를 꽂은 깃발을 들고 다니는 목적이 있거든요, 쌀이나 베를 달라고 외쳐 등불 켤 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서 위에 문장이 다르다고 설명을 해줬답니다. 정확한지는 저도 좀 ㅋㅋㅋ 헷갈렸어요.

다만 팔관회는 선대의 왕에게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개경에서 열렸고, 연등회는 전국에서 열렸기 때문에는 설명을 곁들여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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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를 보면요 도움말이 있어요. 여기는 지문의 주제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우비군이 어려워했던 팔관회와 연등회에 대한 도움말을 찾아봤어요.

연등회와 팔관회는 고려가 세워졌을 때부터 중요한 행사로 여겨졌어요. 특히 팔관회는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의미가 컸는데, 외국 사람까지 참여해 고려의 수준 놓은 문화를 널리 알렸어요라고 되어 있네요.

연등회보단 팔관회를 더 중요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이는 고려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참여하는 행사여서 그랬던 모양입니다.

자~~ 이렇게 되면 고려의 팔관회와 연등회가 좀 더 궁금해지겠죠

이 부분은 한국사 책을 찾아 아이랑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져요

그렇게 되면 자기가 왜 틀렸고, 무엇을 몰랐는지가 있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훨씬 잘 받아들이고, 또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에 좋은 계기가 된답니다.

이렇게 일주일가량 한국사 공부를 해봤는데요 ㅎㅎㅎ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통일신라와 후삼국을 거쳐 고려를 공부하고 있는 우비군,,,

역사를 잘은 모르지만 대충 시대의 흐름 나라의 변천사를 알아가고 있고요,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알아가고 있으며 연계성 있는 책을 보면서 지식 더하기를 하고 있어요.

초등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고민이다 하시는 분들 ㅋㅋ 요거 1일 1독해 한국사 시리즈 너무 괜찮은 듯요~~~

아이랑 해보세요 은근 재미나고 한국사가 가물가물한 엄마도 ㅋㅋ 공부가 된답니다.

ㅋㅋㅋㅋ 초등독해문제집인데 왠지~~ 제 글을 보면 한국사 교재의 성향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분면 독해문제집이랍니다 ㅋㅋㅋㅋ

독해가 기본 바탕이 되어야 풀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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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5B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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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2학기 디딤돌 최상위연산 5B 시작을 했어요

디딤돌 연산문제집은 우비양이 가장 어려워하지만 가장 열심히 풀어 내는 교재기이고 해요

이 연산문제집을 풀어내면 다음에는 어떤 연산이 와서 그럭저럭 풀어내는 힘이 생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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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다양한 연산문제집을 만나봤는데요~~~

그중에서 디딤돌 최상위 연산은 처음 풀어내기 좋은 교재에요

연산의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시켜 주면서 부분부분 나눠서 하게 해줘서 좋더라고요

연산을 쪼개서 한다는 걸 이 교재를 통해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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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이 그냥 무작정 계산하는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오산이에요

왜 이 연산을 하는지 왜 이렇게 계산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데요

그걸 알려주는 교재가 바로 디딤돌 최상위 연산입니다.

다만 우비양은 이 교재다 어렵다고는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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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와 자연수의 곱셈을 하나하나 쪼개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개념을 정확하게 설명을 해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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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수부터 차근차근 어떻게 계산을 하면 좋은지 알려주기 때문에 이해를 하면 최상위연산을 풀어가는 힘이 좋더라고요.

아이가 풀어가는 걸 보면 또 저보다 훨씬 나은데 아쉽긴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 건 아쉬운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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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단계를 거쳐 연산을 공부하게 해주는 문제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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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연산을 가르치더라도 이렇게 정말 세분화 쪼개서 가르쳐주는 연산 문제집이라 참 좋아요

디딤돌 최상위연산 5B를 풀어가면서~~ 수학의 기초 연산을 열심히 잡아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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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속 괴물 - 평화를 꿈꾸는 오소리족 이야기
김경옥 지음, 한여진 그림 / 상상의집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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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속 괴물은 어떤 책일지 궁금했는데요.

이 책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만났는데~~~~ 내용을 보고 아이들에게 꼭 읽어줘야 할 이야기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 표지를 봐도 알만하지요.

북한군과 남한군의 이야기랍니다.

꽃밭 속 괴물은 누구일까요?? 평화를 꿈꾸는 오소리족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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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이 임진각에 가고 싶어 해요.

예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냥 놀이 삼아~~~ 이젠 초등이 되고 제법 역사적인 사실을 알게 되니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 하는데요...

임진각을 가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한 번쯤 읽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임진각에는 6.25 전쟁 당시 폭격을 당한 경의선 장단역 증기 기관차도 있다고 하네요, 본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 열차는 파괴되어 멈춰 서 있다가 이후 임진각으로 옮겨졌다는데요 이 녹슨 열차의 몸에는 무려 1,202개의 총탄 자국이 있다고 합니다 ㅠㅠ 이걸 보면서 아이들은 천안함의 배에 총탄이 생각나는지 가슴 아프다고 합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남과 북의 전쟁 이야기들이 많이 남아 있지요. 지금은 통일을 이루기 위해 공생을 하기 위해~ 많이들 노력하지만 서로의 이익이 다른 건지.. 한발 전진했다 싶으면 다시 한발 뒤로 내딛는 거 같고 그러네요 ㅠㅠ 같은 마음으로 같이 잘 좀 나갔으면, 더 이상 나라의 분단으로 아픈 사람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입니다

작가의 말에서~~이 책의 이야기가 많이 실려 있어요.

작가는 녹슨 열차와 지뢰를 보면서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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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아름다워 보이지만 아픈 우리의 역사 현실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오소리라고 합니다.

꽃밭 속 괴물의 부제는 평화를 꿈꾸는 오소리 가족인데요 오소리 가족을 등장시킨 이유가 있더라고요

오소리라는 동물은 실제 평화를 사랑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집념도 강하고요 몸은 비롯 작을지라도 굉장한 힘을 솟아 나오게도 하는 동물이라고 해요.

그래서 오소리 가족을 등장시켰나 봐요

평화를 사랑하는 오소리 가족 뻣뚜렁씨 가족이에요

뻣뚜렁이씨와 리안은 어릴 적 소풍을 갔어요. 그곳에는 평화의 땅에 꽃잎 열차가 있었는데요

그러나 신기하게도 어른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이들이 타야만 달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뚜렁이는 어렸을 때 꽃잎 열차가 멈춘 이유를 궁금해했지요. 그 열차는 왜 달리지 않고 서 있는 바보 열차가 되었을까요?

오소리들이 평화롭게 살던 때도 있었답니다. 그러나 오소리들이 돼지코족과 코끼리코족으로 갈려 싸움이 벌어졌고, 서로 적이라 부르며 그렇게 싸워댔어요. 그러나 무의미한 전쟁이란 걸 서로 알았던 탓에 싸움을 잠시 중단하기로 협정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선을 그어 서로 넘어오지 않게 했지요

. 그러나 서로 선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두 종족은 선으로부터 양쪽으로 백 보 만큼의 공간을 평화의 땅으로 두기로 했답니다.

평화의 땅으로 소풍을 간 아이들... 그곳에는 돼지코족과 코끼리 코족의 아이들도 같이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서로 즐겁게 어울렸어요

그곳에는 꽃잎 열차가 있었는데 정말 신기하게 기관사가 없음에도 아이들이 자리에 앉자 기적소리를 내며 기관차에 달린 굴뚝으로 네 잎 클로버 모양의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꽃잎 열차가 달리며 보여주는 풍경은 정말 정말 멋졌답니다

그렇게 소풍을 끝내고 돌아오고 난 며칠 뒤 평화의 땅에서 보물찾기 놀이를 하던 돼지코족 어린이들이 발밑에서 정체 모를 폭발물이 터져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뢰라고 하는 괴물이었는데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지뢰를 표현했어요.

근데 우비군은 지뢰를 몰랐어요. 지뢰란 게 있는 건 알았지만 그게 뭔지는 정확하게 몰랐던 모양입니다

이걸 보자마자 흥분해서 자기는 지뢰가 이런 모양인지 몰랐다고~~ 설명을 하면서 독서록에 쓰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만히 들어보니 ㅋㅋ 진짜 지뢰가 이런 괴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뢰를 괴물화한 거지~ 그게 정말 지뢰가 아니야... 했더니 아이가 어찌나 당황해하던지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지뢰를 찾아봤어요!! 그러면서 지뢰를 보면서 놀라더라고요

지뢰는 쉽게 말하면 폭탄이야. 밟으면 핀이 열리고 그 무게가 사라지는 순간 터지게 만든 폭탄. 그제서야 이해를 한 모양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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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땅이라고 불리던 곳에 끔찍한 괴물 지뢰가 있다니요.. 이 지뢰는 옛날 두 편으로 갈라져 싸울 때 숨겨두었던 거라는 걸 알게 됩니다.

이 지뢰를 거두어드려야 전쟁의 상처가 아무는 거지요. 끝났다고 생각했던 전쟁이 이렇게 시간이 지난 후에도 사람들을 아프게 한다는 게 슬프네요..

실제로 우리도 지뢰를 수거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자했었거든요. 이런 부분도 아이들에게 같이 알려주면 좋을 듯합니다.

뻣뚜렁씨의 코는 아주 특별해요. 냄새를 정말 잘 맡지요. 결국 아이들을 위해 평화의 땅을 드나들며 지뢰를 찾아다녔어요.

이유를 몰랐던 이들은 뻣뚜렁씨를 오해하기도 했지만 사고가 발생하자 그 오해는 풀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정말 위험한 일이잖아요... 가족은 얼마나 마음을 졸였을까요?

 

그렇게 올해 마지막으로 괴물 지뢰를 찾으러 간 날... 뻣뚜렁씨는 운이 없었어요 평화의 땅에서 숨어 있던 삵을 만난 거예요. 급하게 도망을 치다 그만 지뢰를 밟고 말았습니다. ㅜㅜ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몇 날을 기다려도 아빠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엄마는 점점 힘들어졌어요. 그런데 형인 통이가 아빠를 찾아 나서네요

몰래 편지를 써 놓고요 ㅠㅠㅠㅠㅠ

통이는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 뻣뚜렁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서로들 아직도 사이가 나쁜 오소리족으로 남아 있을까요?

책을 통해 결말은 확인하세요.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우리의 이야기와 대비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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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읽기에는 정말 아까운 책입니다.

저는 여러 번 읽으며 내용에 공감하고 같이 느끼게 하면서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

무엇보다 동화로 끝을 맺는 게 아니라 깊게 이 책을 더 깊게 읽을 수 있도록 6.25 전쟁과 남과 북의 이야기를 연결해줍니다

한두 번 읽고 나서, 깊게 읽기를 보고 또다시 읽으면 새로운 느낌이 드는 그런 책이랍니다

상상의 집 꽃밭 속 괴물은 지뢰였습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오소리 가족의 평화를 깰 그런 괴물이었지요.

이 괴물을 없애기 위한 노력과 그 괴물 지뢰로 인하여 아픔이 생긴 오소리들을 보면서 내가 아니라 생각도 못 했던 우리 현실 속의 사건들과 사람을 연결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전쟁이 일어난 이유, 전쟁이 지속되는 동안, 그리고 전쟁이 남긴 상처들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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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잼잼 미국에 떴다! 유튜브 스타 세계 여행 1
권동화 지음, 민유경 그림 / 상상의집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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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 세계여행

유튜버 잼잼 미국에 떴다!

권동화 글 / 민유경 그림 / 상상의 집 출판

 

 

미국여행은 꿈만 꾸었는데요~~~ ㅎㅎ 이렇게 또 책을 통해 가보네요.

그런데 이렇게 책을 보고 있자니 실제 가보고 싶은 곳이 더 생기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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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50개의 주와 1개의 특별구로 이루어진 나라지요. 1개의 특별구는 수도 워싱턴 D.C.(컬럼비아 특별구 :District of Columbia)라고 합니다.

이 지도를 보는 순간 갑자기 ㅋㅋ 미국이 몇 개의 주로 이루어졌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찾아봤답니다. 그리고 미국의 성조기에 그려진 별이 주를 상징한다는 걸 알긴 했는데 세보지 않았는데요~~ 이 별이 50개겠네요.

아이들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가 워싱턴주에 속하는 게 아니냐고 했어요. 워싱턴 주는 미국의 왼쪽 맨 위에 있어서 별개랍니다

지도를 보며 미국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또 재미난 건 미국의 주 지도죠~ 자로 그은 듯 정확한 모양이 너무 신기한데요 어설프게 기억나는 이야기로 반듯 반듯 나뉜 게 지도를 놓고 자로 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정확한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인기 유튜버 잼잼이 떠나는 미국여행 ㅋ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미국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그 옆에는 천재 조카 초등학생인 꿀잼이 함께 한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미국의 어느 곳으로 여행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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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많은 책들을 읽긴 해지만 이렇게~~~ 미국의 곳곳을 알려주는 책은 처음인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도 역시나 흥미를 많이 갖게 됩니다.

상식선에서 아이들이 알아야 할 곳들이 많니 나와 있어요

우비군은 뉴욕을 보더니~~~ 그곳을 아는 척하는데~~ 다른 곳보다 가장 눈에 띄었나 봅니다.

아름답고 신기한 지형의 그랜드캐니언이에요

그랜드캐니언은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인데요 콜로라도 강이 오랜 세월 흐르면서 풍화와 침식 작용을 거듭해 만들어낸 아름다운 협곡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1979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이 된 곳이라고 하네요. 다만 앞서 말했듯 안전장치가 없어 여행하는 사람들의 실족이 생겨서 안타까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랜드캐니언은 그랜드(Grand)라는 거대하다는 뜻에 캐니언(Canyan)이라는 협곡이라는 뜻이 합쳐져 나온 단어라고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방송하는 모습이 들어가고~ 거기에 아이들의 경각심을 이끌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 아이들이 이러한 자연 앞에서, 관광함에 있어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배우게도 된답니다

우리나라에 대통령이 계신 곳은 청와대지요. 이런 곳이 미국에는 백악관(White House)이 있어요. 이름을 보면서 하얀 집? 하는데요 맞아요.

하얀색 건물이라서라는 소리를 하더라고요, 우리도 청와대 역시 푸른 지붕이라서 불린다고 이야기도 해줬어요~

위에서 미국의 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특별구가 하나 있다고 말했는데요, 수도 워싱턴 D.C.였지요. 이곳에 백악관이 위치하고 있답니다

거기다 워싱턴 기념탑이 있는 데요 여기는 조지 워싱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으로 워싱턴 D.C.에는 이 기념탑보다 더 높은 건축물이 들어올 수 없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고 하네요.

러시모어 국립 공원에는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상이 있는데요 만드는 데만 14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1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프랑스로부터 땅을 사 미국 영토를 넓힌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 뉴딜 정책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한 26대 시어도어 루스벨스 대통령, 노예 해방을 선언한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 그림을 한참 보면서 참 신기하다고 말하는 우비군이었습니다

창의적 인재가 성장하는 하버드대학교에 대한 동경은 많이 해 봤는데요 이렇게 책에서 만나니 새롭네요.

유튜브 스타 세계여행 1편으로 미국여행을 택한 건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왜 이렇게 생소하게 아이가 느끼는 게 많은지, 잘 알고 있는 나라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알고 있는 게 많지 않았던 거지요.

유튜버 잼잼 미국에 떴다!!!! 덕분에 제대로 #미국여행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 책을 보면서 더 많은 게 궁금해지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우리가 생각했던 미국, 그리고 생각하지 못했던 곳들까지 정말 많은 곳이 소개되어 있는 책이에요.

미국은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을 보니 미국 여행도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은근 알게 되는 게 많은 책이네요~~~

문화나 역사까지 여행이 되는 책이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지도의 그림은 아이들이 그곳을 그려볼 때 자기만의 꿈을 꾸듯 그려보게 된답니다.

아이들에게 미국에 대해 재미나게 알려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튜버 잼잼 미국에 떴다를 통해서 미국을 여행해봤는데요 다음에는 어떠한 나라를 여행할지 궁금하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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