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1 우리말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ㅣ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1
우리누리 지음, 심심스쿨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4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1 우리말

 

우리말에 대해 알아볼까요?????

 

 

요즘 국어사전도 많지만 아이가 학교에서 토박이 말을 배우고 있어요

토박이 말이 순 우리말 인데요

순우리말은 다 어원이 있지요

그런 어원과 함께 알아보는 우리말을 알려줍니다

우리말을 배우면서 초등국어 조금더 쉽게 다가갈수 있을듯 싶네요

 

 

 

우리말이라고 정말 쉬운건 아니에요

그말을 쓰고 의미를 알지만 그 말이 왜 생겼는지도 모르는것도 있구요

그런 우리에게 딱 알기 쉽게 정리해준 우리말 책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랍니다

 

우리말과 함께 관용구 두가지로 나뉘어서 보여줍니다

저도 아이 책이지만 같이 보면서 ㅋㅋ 요즘 신랑님께 아는 척 하는중인데요

재미난 유래들이 많더라고요

 

 

 

 

먼저 우리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쓰고 있지만 왜 이런말이 생겼는지 몰랐는데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를 통해 생각보다 많은걸 알게 되고 말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감쪽같다가 이렇게 생긴말이네요

감!!!  곶감의 쪽 부터 먹는거라며~~~

감의 쪽이 그렇게 달고 맛있어서 얼른 먹어 버리게 된다네요

그래서 감쪽같다는 말이 나왔답니다

 

 

무더위 이것도 재미났어요

무더위와 강추위

신랑님에게 막 제가 아는 척 한 ㅋㅋㅋ

강추위의 강이 무슨 말인지 아냐고 아하하 ^^

강은 물기가 없다라는 뜻이라네요 강의 반대말은 무 이말은 물기가 많다는 뜻이랍니다

즉 강추위는 눈 비도 없이 바람만 매섭게 부는걸 강추위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강추위와 무더위라는 말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이 책을 보면서 겨우 한페이지 정도의 내용이라 아이들이 읽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그 언어의 유래를 이해하는것도 쉽더라구요

그러면서 말을 많이 알게 되고 이런 의미에서 이런 말이 생겼구나 알아가는 재미도 있구요

 

부대찌개는 가끔 아이들이랑 먹으러 가지요

그래서 어원이 더 쉽게 와 닿고 재미나보이네요 ㅎㅎㅎ

어른들이야 알고 있는 부대찌개 이지만 아이들은 좀 생소한 내용이에요

믹ㄴ부대에서 나온 고기를 부대고기라 하고 그걸 넣어 끓인걸 부대찌개라 한다는게 말입니다

어린이 날때문에 방정환 선생님이 아이들이 알고 있고 이 말을 만들었다는건 잘 알지요

얼ㄴ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존중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어린이 라고 합니다

아이라고 넌 모르니까 ㅡㅡ 이런말은 삼가해야 겠습니다

 

우리말에 이어 관용구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어요

 

 

개밥의 도토리

저도 의미는 알지만 이걸 왜 이렇게 쓰는지 몰랐던 말이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더 재미있더라구요

녹초가 되다

매일 제가 쓰는 말인데요~~~

아하하하~~~~~~

녹초는 녹은 초를 말하는데 초가 녹아내린 것처럼 맥이 풀어져 히을 쓰지 못하는 상태 라고 하네요

맞는 말이죠

정말 우리말은 너무 잘 만들어 진듯 해요

한글은 위대하다 했는데 그 한글로 만들어진 우리말은 더욱 재미나고 많은 이미가 담겨 있고 지혜가 담겨 있네요

 

 

 

 

 

 

아름다운 우리말의 유래를 알아보면서 정말 즐겁게 책을 읽을수 있는데요

간간히 읽고 나서 아이들과 퀴즈 만들기 해도 재미날듯 싶습니다

ㅋㅋㅋ 책 읽기전에 테스트 읽고 나서 테스트 두가지 다 해보세요

아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