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전과목 모의고사 초6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전과목 모의고사 초6 -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ㅣ 초등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2022년 신간)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22년 7월

매번 아이의 학년이 오르고, 한 학기가 지나면서 드는 궁금증이 있지요. 바로!! 제대로 했는가?입니다.
아이가 제대로 공부를 했는가? 이해는 제대로 했는지에 대해서지요. 그럴 때 한 번씩 하면 좋은 학업성취도 평가 문제집이 있습니다. 

이 책은 5~6학년 과정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5과목 다 체크하도록 되어 있어요

큐알코드를 찍으면 온라인 CBT 학업성취도 평가로 넘어갑니다.

천재교육 학업성취도 평가 문제집은 세 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전 그냥 전 과목 다 보는 교재가 좋네요. ㅎㅎ 아이의 학업 성취도를 제대로 평가해 봐야겠습니다

학업성취도 평가 문제집 전 과목 모의고사는 각 과목별로 기초 성취도평가 2회, 학업성취도 평가 2회로 과목당 총 4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국어는 듣기 평가가 있고, 각 시험문제마다 언제 배웠는지를 알려줍니다.
문제들은 초등 5학년 2학기부터 6학년 1학기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듣기평가 문제도 있었는데 우비군은 이미 내용을 알고 있다고 그냥 푼 것도 있네요 ㅎ'

다 맞았으면 하는 건 엄마의 욕심인 건가요. 틀린 문제가 있었는데요 내용은 맞으나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때를 지어 다니다는 문장에서 잘못 쓴 글자를 찾아 바르고 고치라는 문제였는데, 때를 찾고 무리라고 썼어요 ㅋ
그래서 무리라는 의미는 맞지만, 무리를 뜻하는 단어로 고쳐야 하는 건데 그걸 못했어요.

그래서 때는 시간을 가리키는 말이고, 무리를 뜻하는 단어로 써야지~ 했더니 그제야 아아하면서 쓰더라고요. 

수학 기초 성취도 평가는 자꾸만 실수를 하는구먼요~~
틀리기도 하지만 이렇게 지난 학기의 문제를 통으로 풀어보면서 아이 본인 스스로 자신을 확인할 수 있어 좋네요.

사회와 과학도 전반적인 학업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을 풀어가는 과정은 참 다른 걸 새삼 느낍니다.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 과학 사회라서요 ㅋㅋ
문과는 거리가 먼 아이인 게 벌써 티가 납니다.
 

영어는 듣기평가 문제가 많아서 큐알코드를 찍고 듣기 평가를 진행하면 됩니다.
문제 전체를 차근차근 들을 수 있기도 하고, 각 문제별로 따로 들을 수 있기도 합니다.

천재교육 학업 성취도 평가 문제집을 통해서 아이의 학업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냥 1년이 지나 학년이 오르면 끝? 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중학생이 된 누나를 보니, 앞에서 배운 걸 모르면 그대로 끝이거든요. 다음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공부를 포기하게 되는 거라 꾸준하게 학습을 하고 그 해 배운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그런 누나를 보면서 우비군도 계속 생각은 하며, 누나처럼 공부 못할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래도 우비군은 빠르게 습득하는 아이라 좀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힘은 보태주지만, 문제를 안 푸는 것, 이렇게 잘 못 읽어 실수를 하는 것은 스스로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알려줍니다.

성취도평가 문제집이니 만큼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이 되어 있어요
그중에서도 기초 성취도 평가 말고 학업성취도 평가 문제는 영역과 평가 내용까지도 알려줍니다.
그래서 아이가 어떤 부분의 문제를 어려워하는지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큐알코드를 찍으면 이런 페이지로 넘어가고요, 초, 중, 고로 선택해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CBT 기능/ 유형 연습 같은 경우는 실제 평가 시스템과 100% 동일한 화면으로 기능과 유형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실전 시험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우비군은 문제를 풀어보긴 했는데요~
교재로 푸는 것보다 좀 더 어려웠고, 적응이 필요하다고는 말하더라고요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도 평가인 CBT를 통해서 내 아이의 현 위치를 한번 확인해 보세요. 꼭 필요한 과정인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