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의 작은 과학 2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오카모토 요시로 그림,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1.JPG

 

내 옆의 작은 과학 2탄이 나왔습니다

숨을 시작해 두 번째 나온 책은 망!

숨은 조금은 유아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다가 망을 만나는 순간!! 초등 아이의 눈이 번뜩 뜨인 책이라고나 할까요?

쉬운데 너무 당연한데 그 안에서 찾아주는 생활 과학 그림책이랍니다.

어.. 거미줄이네

거미줄에 벌레가 걸려 있어!!!

거미가 친 덫에 감쪽같이 걸린 거야!!

그렇죠 거미는 거미줄을 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여기서 힌트를 얻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망이라는 것이 탄생을 했던 건 아닐까요?

 

어부 아저씨가 물고기를 잔뜩 잡았네요

어마어마하게 많이 잡았어요~~~

그런데 아까 본 거미줄이 생각나네~~

거미줄이 있는지 모르고 걸린 벌레를 보며,

어쩌면 물고기도 그곳에 망이 있는 줄 몰랐을 겁니다.

그러면 거미와 어부 아저씨는 같은 거? ㅎㅎ

귀여운 이야기로 시작하는 망입니다.

음 그렇다면 옛날 먼 옛날 어부 아저씨가 거미줄을 보고 망을 생각해 냈을지도 모르겠군요.

 

2.JPG

 

생각보다 망이 많았어요!!!!!

우리 집에도 있는 방, 어디나 다 있는 망

방충망.

아주 촘촘하게~~~ 꼬여져 있는 방충망~ 이 방충망은 벌레가 못 들어오게 하지요

우비군은 늘 방충망에 손을 대며 밀어 대서 어렸을 적 많이 혼났던 경험이 있는데요, 이젠 그러진 않는다며 ㅋㅋ 아이가 방충망 앞에 서 있으니 밀면 안돼~ 하네요.

망은요~~~ 무언갈 막아주긴 하지만 힘으로 밀면 뜯어져 나가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답니다.

방충망은 집안으로 바람을 넣어 주긴 하지만, 벌레는 넣어주지 않는 그런 고마운 존재랍니다

3.JPG

어쩌다 집 안으로 나비가 들어왔네요.

집 앞에 나무가 마당이 꽃이 있는 걸 보면서 여긴 아파트는 아닌가 봐요라고 말하는 우비군입니다 ㅎ

시골집~~인듯하지만 이런 집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참 아쉽지요/

본 적이 없다기 보다 음.. 민속촌이나 가서 봤다고 할까요?

단독집을 많이 가본 경험이 없으니.. 앞에 마당이 있는 집이 참 좋겠다고 말하네요

지금처럼 놀기 힘든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암튼 집안으로 들어온 나비를 내보내 주려 방충망을 열었는데 나비는 나가고 이런!!! 모기가 들어와버렸어요

어쩌지요?

 

4.JPG

 

재미있는 발상!!

매미를 잡기 위해 비닐봉지로 망을 만들었어요

잠자리채...

과연 잘 될까요?

근데 이거 보는 순간!!! 재미있겠네였습니다.

요즘 집콕중이잖아요. 집콕놀이 감으로 딱이다 싶은데 어떠세요?

요거 한번 아이랑 만들어 봐야겠다 싶네요.

소리만 펄럭펄럭~~ 진짜 이럴까?? 궁금해진다고 합니다. 근데 당연히 공기가 나가질 못하니 그럴꺼 같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상상력도 막 만들고 싶은 욕구도 자극을 합니다.

내 옆의 작은 과학 2 망은 이렇게 과학으로 접근합니다.

왜 망으로 만들었는지 왜 공기가 통해야 하는지~ 너무나 간단하게 너무나 쉽게 알려줍니다.

이런 게 바로 생활 과학 그림책인 거지요

그래 이거네!!! 이거 너무 쉽잖아!! 이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봉지는 바람을 통하지 않으니까요 망이 필요해요.

우비군은 한마디 하네요 ㅋㅋ 봉지를 뚫으면?? 한번 실험해봐야겠네요!!!!

5.JPG

 

이 밖에도 망이 참 많습니다.

우리 주위에 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스쳐갔던 것들이 전부 망이라니..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듯 재미나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내 옆의 작은 과학 2편 망은 상상의 집 생활과 학 그림책이랍니다

과학은 절대 어렵지 않으며 우리 주위에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이 밖에도 망이 참 많습니다.

우리 주위에 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스쳐갔던 것들이 전부 망이라니..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듯 재미나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내 옆의 작은 과학 2편 망은 상상의 집 생활과 학 그림책이랍니다

과학은 절대 어렵지 않으며 우리 주위에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