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루케이도의 예수의 유산 - 광야를 끝내는 믿음의 결단
맥스 루케이도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모든 것을 일깨워준다.
내 삶 속에서 일하신 성령의 역사들을 되짚어 준다. 순종의 흔적들, 순종의 열매들, 그러나 끝없이 이어지는 죄성들까지 숨김이 없다. 여실하게 드러나는 인간의 연약함. 그러나 이에 상반되게 보여지는 주님의 신실하심, 긍휼, 성실하심. 그것만이 소망임을 일깨워준다.   

 
동시대에 같은 하나님을 만나는 이들. 동시대에 같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하는 이들.
그 귀한 복을 책과의 여행에서 함께 누린다.
내 삶에도 동일하게 일하시고, 만나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감격을 감출 수가 없다.
예수의 유산, 그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알아감에서 그치지 않고 누려가기까지의 주님의 도우심과 일하심이 있기에... 내일을 기대할 수 있고 10년 후를 소망할 수 있다....

회개를 강권해 주시면서까지 도우시는 하나님의 사랑. 삶의 구석구석까지 들어와 개입해 주시는 하나님의 일하심. 주님의 만지심이 순종으로 나아갈 때의 감격.
그것으로 천국을, 깊은 평강을 누리는 복.
그것으로 족하다는 고백을 그 분이 이끄신다....

 

싸워야할 대상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능력있는 내려놓음을 알려주고, 회개가 이미 능력임을 알려주고, 순종이 가지는 능력을 알려준다. 그리고 기도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나가기까지의 여정.
올해의 하반기를 맞으며, 인생의 후반기를 그리며, 진짜로 살게하는 소명을 고민해 본다. 한 번 주어진 이 땅의 삶, 이 땅에서의 인생, 진짜로 살 맛나게, 살아가게 하는 비전을 위해 고민하고 기도케 한다.
문득문득 스쳐지나간 고민을 새벽제단으로 들고 나가고, 예배의 자리로 들고 나가게 된다...

진짜를 사모하게 하셨음에 감사드리고, 그러한 부부, 가정, 자자손손, 다음세대로 이어지기 위하여 말씀과 기도 앞에 서기를 다시금 결단케 한다.
이미 승리케 도우신 하나님과 동행이 이어지는 일상으로
예수의 유산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갈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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