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방귀, 쉬에 푹 빠져있는 친구들에게 강추하는 그림책 뿡뿡뿡 뿡산 이예요 시청에서 버스를 타고 뿡산으로 가는 모습으로 시작해요거치는 정류장은 부대끼리, 힘주면, 나오리, 뀌리. 참으리를 지나죠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들 모두 뿡산으로 향해요 뿡산에 도착해선 다들 시원하게 방귀를 뿜어요할머니들은 뽕뽕뽕, 할아버지들은 뿡뿡뿡 읽다보면 자연스레 음율을 넣게되요 아이랑 번갈아 읽으면서 누가 더 웃기게 읽나 시합까지 하게되요 모두들 뿡산에 모여 시원하게 뀌다보면 마지막엔 뿡산 차례예요 ㅋㅋ 물속에서 뀌는 방귀.. 아시죠 보글보글 ㅋㅋ아주 숨넘어가게 읽으며 엄청 재미있어했어요!이 책은 꼭 소리내서 읽어야해요 도서관에서 큰소리로 읽으면 안되고 잠자리 독서로 읽으면 잠 달아날것같아요 ㅋㅋ 책에 같이 있던 독후활동지 색칠공부로 아이는 사랑산을 만들었어요 그냥 색칠만 할 줄 알았는데 이 산에 오르면 모두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 온통 핑크로 물들였어요 재밌는 책부터 독후활동지까지 정말 알찬 책 재밌게 ㅇ읽었습니다!
비건?을 즐기는 스무디전문점 꼬마흡혈귀가 피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이야기예요 피를 주문하는 백작님께 다양한 스무디를 권하더니 마지막엔 초코밀크쉐이크 러버를 만들어버렸어요 첫장에선 캄캄한 밤에 피한잔을 즐기던 백작이 환한 대낮에 초코밀크쉐이크를 먹게된 이야기! 정말 재밌고 유익해서 추천해요!피에 대해서 아이들이 보기쉽게 그림과 설명이 잘 되어있어요 피의 순환, 심장구조, 피의 역할, 피의 성분과 그 역할들까지! 요즘은 언제쯤 이런거 배우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중학교때나 배웠던것같은 내용이 어린이 책으로 나와 알려주니 나중에 학교가서 배울때 귀에 쏙쏙 들어올것같아요 책을 읽고나니까 상처에 피가나면 혈소판이 딱지를 만들고 있나봐! 백혈구가 싸우고있나봐! 이런 말을 해요 역시 책으로 쉽게 배우니 응용도 빠른것같아요!
숲놀이선생님이 재미나게 알려주시는 곤충이야기!학부모참여수업때 숲놀이를 간적이 있는데 숲선생님들은 정말 곤충,나무, 풀 등 지식이 엄청 많으시더라구요아이들이 이해하기쉽게 설명해주시던데 이 책도 다양한 곤충들의 특징을 살려 알려주시고, 그들의 성장과정까지 담겨있어요 첫 시작은 까망이 혼자인듯 보이지만 빼꼼 누군가 보여요 뿔이있는 뿔벌레, 털이있는 털벌레,거꾸로서있는 거꾸로벌레 등 다같이 어디론가 영차영차가요 비가오며 웅덩이에 빠지는 난관도 있었지만 모두 협동하여 빠져나오고 햇빛아래 노는듯하더니 하나둘 깊은 잠을 자요 잠에서 깨면 무슨일이 일어날까요?응?와!에 나오는 곤충들 이름이 무얼까 궁금했는데 마지막에 나와요 성충이 되면 무엇이 되는지까지 나와서 모든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해준답니다!경이롭고 아름다운 숲이야기 까망이와 함께 떠나봐요!
공룡좋아하는, 지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예요 요즘은 유치원에서 정말 많은것들을 배우더라구요 공룡이 왜 사라졌는지, 빙하기가 무엇인지 이런걸 배워와서 물어본적이 있어요 딱히 집에 그런내용이 있는 책도 없었고 유창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기도 어려워서 관련 영상을 찾아서 보여주곤 했었어요 이제보니 그때 이 책을 알았더라면 더 쏙쏙 이해하기 쉬웠을걸! 하고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내가 먼저 지구에 살았어! 라고 공룡 그림이 있길래 공룡 책인줄만 알았는데, 그래서 마지막엔 코모도도마뱀이나 나오겠지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어요 지구가 태어난 용암부터 바다, 육지, 생물들의 변화, 지금 동물들의 조상 등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아이들이 보는책답게 어려운단어나 문장없이 집중하며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한장한장 사진을 넘겨보다보면 생동감있고, 실사같은 모습에 아이도 어디서 찍어온건지 물어볼 정도였어요 알려주기 어려웠던 공룡, 지구의 역사에 대해 같이 읽어보면 좋은 책 추천합니다!
엄마가 하고싶은 말이 다 ~~!! 들어있는 감정코칭그림책! 이한권을 읽고나니 다른 책들도 궁금해질 정도예요어쩜 이렇게 매일매일 말해도 또 말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아이 눈높이에 맞게 그림책으로 풀어주셨는지 너무 강추하는 책이예요 주인공 샘은 한번에 하고싶은데 많은 아이예요그래서 양말이 짝짝이인지, 놀러가는데 머리가 헝클어졌는지도 몰라요 밥도 얼마나 빨리먹는지 뇌가 먹었다는 정보처리하는것보다도 빨라요 그런 샘이 이모랑 베르사유 궁전에 갔어요 며칠을 둘러봐야하는 큰 궁전이지만 샘은 빨리빨리 하며 이곳저곳 다 보려고해요 보면서 엄마아빠한테 보여줄 사진도 찍었어요 집에와서 보여드리니 사진이 다 흔들렸어요 그런 샘에게 고양이 왓슨은 아기고양이 이야기를 해주어요 두마리 곤충을 한번에 잡으려다 다 놓쳤다구요 샘은 어떤생각이들었을까요?아이에게도 물었어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곤충을 한번에 다 잡으려고하고, 사진을 빠르게 찍으려고하다보니 남은게 뭘까? 샘이 원한게 이게 맞나? 이런경험은 저희집도, 다른집도 많이 일어나요하고싶은건 많고 시간은 없고 뭐하나 선택하기 어렵고그래서 아이들은 한번에 다 하려고 하는것같아요그래서 결국돌아오는건 엄마의 잔소리, 혼남, 눈물.... 자꾸 반복되는 일이지만 잘 고쳐지지않아요 엄마가 화난 목소리로 잔소리를 하는것보다이런일이 있을때 나란히 앉아 이 책을 읽어주거나스스로 읽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야겠어요 샘과 왓슨의 마음자람그림책 #한번에다하고싶다고?스스로 하고싶은건 많지만 선택, 집중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정말 추천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