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에 불이 꺼지면』을 읽고 나서야“내가 그동안 창덕궁을 너무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그저 버스를 타고 지나치며,한복 입은 외국인들이 관광 가는 곳쯤으로 여겼고“나중에 가봐야지~” 하고 늘 미뤄두기만 했었죠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꼭 가야겠다!!하는 마음이 들었어요그리고 갈 때는 무조건 이 책을 들고 갈 거예요그냥 가면, 여기가 어떤 곳인지, 무엇을 위한 공간이었는지잘 모른 채 “우와~ 궁 멋있다~” 하고 지나치기만 하잖아요아이들에게도 설명을 잘 못해주기고 하구요 그래서 다음에 창덕궁에 가면,『창덕궁에 불이 꺼지면』을 들고돈화문을 지나 금천교 위에 앉아 있는 해치부터 찾을 거예요 서울시 마스코트로 너무 익숙해져서더 이상 무섭게 느껴지지 않는 해치가사실은 궁을 지키는 수호신이라는 걸아이들에게 알려주며 시작하려고요 책 속의 해치를 따라인정전, 선정전, 성정각을 지나부용지에 도착하면,곧 한여름이니 연꽃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그곳에 앉아 책을 다시 펼쳐보며,다가올 창덕궁의 가을과 겨울을 미리 느껴보고그때 또 오기로 약속할 거예요 지금은 궁궐에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가만히 앉아 심심한 해치를 위해 우리가 자주 찾아가 궁궐 이야기를 나누고아이들과 함께 창덕궁을 걷고 싶어요
"완벽한 하루"라는건 어떤 것일까요?어떠한 변수도 없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 등장하는 악어는 완벽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오늘 꼭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그 누구의 방해도 없다면 금방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들이였어요 하지만 악어는 첫번째 할 일부터 막히고 말았어요옆집 코끼리 때문이예요코끼리의 코가 뱅뱅 꼬여있어는데그냥 두면 숨을 못쉴 것같아요 처음엔 딱 잘라 거절하였지만악어는 결국 해주어요코끼리 말고도 동네 이웃들의 도움을거절하지 못하고 다 해주어요 결국 악어는 할일 리스트를 하나도 못했어요그런데 웃음이 나요제대로 한건 없지만 뿌듯한 하루가 되었어요 악어의 의도대로 된 것들은 없지만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고 서로 도움을 주고 같이 살아가는 과정속에서 뿌듯함을 느끼죠 특별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완벽한 하루를 만들거예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표적인 K푸드 비빔밥!!비빔밥이 그림책으로 나와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오물오물 맛있는 버섯과 오독오독 맛있는 당근말랑말랑 맛있는 가지 등다양한 채소들이 나와요 누가 먹을래? 물어보면 동물친구들이 하나씩저요! 하면서 먹는다고 하는데우리의 K어린이는 채소 몽땅 먹는다고해요 뽀득뽀득 씻고 탁탁 썰고지글지글 볶고, 조물조물 무쳐서 고소~~한 밥 위에 올려 왼쪽오른쪽 싹싹 비비면 맛있는 비빔밥 완성이예요 커~다란 그릇에 비벼 다같이 둘러앉아 한그릇씩 나눠먹는 모습에 나눔의 정이 느껴졌어요 그동안 비빔밥을 줄때는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게잘게 잘라 비벼주었는데 이 책을 보더니 우리가 먹던것과 다른거같대요다음번엔 아이들에게 직접 무치고 올려보도록해서더 맛있고 고소한 비빕밥을 먹어봐야겠어요
책읽기 싫어싫어~~ 하는 아이들이저도 모르게 좋아좋아~~하며 읽다보면문해력까지 쭉쭉 오르는 책이예요문해력에 관한 읽는 책인줄 알았는데 펼쳐보고 문제집아닌가? 생각이들었어요 큰사이즈 문제집이였다면 아이들이 보자마자 싫어싫어~할까봐 이또한 작가님의 의도일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딱 초등친구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체에 넘겨보면 만화부분이 먼저나와요 그리고 아이들이 뒷내용을 읽을 수 밖에 없게 해요꼭 드라마에서 중요한 장면에서 자르듯이만화끝부분에서 라면의 역사를 알아볼까?초대장을 열어보자! 같이 긴 글 부분으로 자연스레 연결되더라구요어려운 낱말을 쉽게 풀어주고초대장 생활문, 기사문 등 다양한 글을 읽기 쉽게꿀팁을 알려준답니다초간단한 문제로 빌드업을 해주고다음페이지에서 앞부분 내용들을 잘 이해했는지확인하는 문해력 쑥쑥테스트 6문제까지!객관식과 주관식이 있어서 자기 생각을 쓰는 부분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책장에 연필이랑 슬며시 꽂아두니스스로 꺼내 읽어보고 문제까지 푸네요 ㅎㅎ 문해력키우기 걱정되신다구요??#책읽기싫어증 이면 해결입니다!2편은 안나오나 기대까지되요!
맥밀런 월드베스트시리즈!안 본 친구들은 있어도 한 권만 읽은 친구들은 없을거예요~~새로운 책마다 얼마나 재밌는지몰라요~ #서두르지말고천천히 는 #자기조절 #나의생활 을 주제로서두르는 아기코끼리 엘리가 나와요일등으로 웅덩이에 들어가고싶은 엘리는주변을 잘 살피지않고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친구들이 불편을 겪는데도신경쓰지않고 계속 서둘러요 결국엔 무시무시한 호랑이의 꼬리까지 밟게되어호랑이가 포효하며 한마디하죠 감히 내꼬리를 밟은 녀식이 누구냐!! 그제서야 엘리는 멈춰서고 주변을 살피고 사과를 해요 친구들과 함께 웅덩이로 향하는 엘리!신나는 물놀이 할 수 있겠죠? 아이들은 마음이 앞서 행동할때가 있잖아요? 엘리의 모습을 보며 천천히~ 를 배울 수 있는 책이예요자기조절력을 기르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요또한 잘못했을 때 사과해야하는 것도 알 수 있죠 사파리펜으로 읽는 팁!면지의 푸른숲속을 하나하나 찍어보세요다른 동물들의 소리가 나며 이 숲속에 누가 살고 있나 알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