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는 착한 아이야?
에가시라 미치코 지음, 허하나 옮김 / 현암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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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는 책📚

어른들이 일하는 동안 가만히기다리고, 친구들에게 장난감을 양보하고 사고싶어도 떼쓰지않고 그럴때마다 자연스레 "착하게~~했다 착한아이구나!" 이런말이 나오게 되죠
하지만 의문이 들어요 난 하고싶은 말도 행동도 못했는데 이런것들이 착한아이일까? 착한아이 착한아이.....?
혼자 생각해보다 엄마에게 물었어요 "엄마 나는 착한 아이야?"
엄마는 잠시놀랐다가 대답해요
"착하든 착하지않든 있는 그대로 너를 사랑한단다"

우리아이들을 착하다~라는 말로 가둬두는건 아닌지
무게를 짊어지고 하고싶은것도 못하게 하는건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봤어요
아이처럼 떼쓰길 바라는지, 철들길 바라는지.. 답은 없는것같아요
하지만 착해보일려고 하기싫은걸 억지로 안해도된다고 말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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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선생님
도쿠다 유키히사 지음, 야마시타 코헤이 그림, 김보나 옮김 / 북뱅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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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새반으로 가면서 선생님이 바뀔텐데
이 책을 읽고나니 바나나선생님이 왔으면 좋겠다!하고
아이랑 저랑 같이 생각했어요
바나나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때 채소친구들의 표정은 놀람과 궁금증이 보였는데
같이 바깥놀이를 신나게 하고 오니
우리선생님이야! 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바나나 선생님은 미끄럼틀 그네 시소 등 놀이기구가 되어주면서도 마지막까지 힘든표정이 하나도 안나와요
방긋방긋 바나나같은 미소만 띄고있죠
내일도 모레도 같이 놀고 싶은 우리 바나나선생님!
새학기 선생님이 꼭 바나나선생님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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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옥 뽀뽀해 줘!
오언 매크로플린 지음, 폴리 던바 그림, 홍연미 옮김 / 미세기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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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독서로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정서교감이 마구마구 올라가는 책이예요

아기악어는 잠아와요
이렇게 졸릴때 필요한게 있어요
그건 바로 뽀뽀!
동물친구들에게 잘자라고 뽀뽀해주면 안돼?
하고 물어보지만 아무도 안해줘요
저희아이는 특히 큰부리새가 얄밉대요
우린우리끼리만 뽀뽀해 하면서
안해주는거예요 그러면서 쪼옥 쪽쪽!
큰 소리가 나게 뽀뽀를 하는거예요
훌쩍거리는 악어에게 누군가 다가와서
뽀뽀를 쪼옥 해주고 꼬옥 껴안고 잠이 들어요

여기서 저는 당연히 아기악어니까
엄마는 당연히 악어겠지! 생각했어요
하지만 반전이있었죠
저의 고정관념이 아차! 했어요
아이들책에선 무한한 상상력이 있으니까
이런 모습도 나올 수 있구나! 했어요
엄마아빠는 누구였을까요?!

사랑스러운 그림책 쪼옥뽀뽀해줘!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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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사과 할머니를 좋아해요 북멘토 그림책 17
카트린 호퍼 베버 지음, 타탸나 마이-비스 그림, 마정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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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사과할머니를좋아해요

치매에 관한 시설, 기사, 드라마까지 나오는 요즘 시대에 어린이들을 위한 책도 나왔어요 "치매"라는 단어가 낯선 아이지만 책을 읽어보고 치매애 관해 찾아보면서 알아보고 엄마아빠는 늙으면 안돼! 신신당부를 했네요 ㅋㅋ

사과나무가 있는집에사시던 사과할머니
사과할머니는 집을 떠나 양로원에 살고계셔요
양로원에 있는 할머니는 예전과 달라요
표정도 슬프고, 물어봐도 대답도 없어요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사과나무 그림에도
아무말이 없어요 안나는 그림을 자세히 보지도않는
할머니의 모습에 기분이 상했어요
그런 안나에게 엄마는 치매에 대해 알려주셨죠
세상에 낫지않는 병도 있다는것
머리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 예전같지않다는것
이 병으로 돌아가실지,아닐지도 모른다는것도요
이야기를 듣고 슬펐지만 여전히 양로원에는 가고싶지않았어요 그러다 할머니의 예전 사진을 보고
무언가 떠올랐어요
안나는 아빠와함께 양로원에가며 사과와 칼을 챙겨갔죠
아무말없이 사과와 과일칼만 내밀었지만
할머니는 웃으며 사과를 깎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할머니와 맛있게 먹었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며 안나와 할머니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처음 접하는 주제라 처음엔 어려워하였지만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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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에게 크릴을 돌려줘! 한울림 생태환경 그림책
김황 지음, 전미화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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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환경문제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인간들의 욕심으로 환경이 파괴되고 쓰레기가 넘쳐나는 바다, 먹이를 잃은, 살곳을 잃은 동물들을 보았는데
그중에 먹이사슬에 하위층 크릴새우또한 인간들이 모조리 쓸어담고 있었어요
처음에 크릴새우 라는 영양제가나왔을때 그냥 몸에 좋은가보다 라고만 생각을 했지 어디서 오는걸까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얼음바다의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인 크릴을 물고기, 팽귄, 물범, 범고래로부터 빼앗은 거예요
엄청난 배가 빙하를 부수고 나타나 범고래보다 큰 그물로 크릴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고 아이도 소리쳤어요
크릴을 돌려줘!!

동물들의 서로 먹고 먹히는, 천적을 만났을때의 깜짝 놀라는 표정이 재미있었어요 서늘한 미소를 띄며 다가오는 범고래를 본 물범의 표정을 보고 얼마나 깔깔거렸는지 몰라요
풍덩! 덥썩! 토실토실! 휘릭 휘리릭!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있어 소리내어 읽으면 더 재미있고
바로그때! 가 반복되며 다음 다음 장면의 대한 궁금증과
아이들 기준으로 긴박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

맨 마지막 페이지에 영양제 통에 담긴 크릴새우를 바라보는
펭귄을 보며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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