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의 하루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04
엘리샤 쿠퍼 지음, 엄혜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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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시공주니어
#개와고양이의하루
#엘리샤쿠퍼

따로 또 같이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책 소개를 먼저 읽었는데
우리 집 아이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함께 있지만 뜻이 다를 때도 있고
억지로 따라갈 때도 있는 모습이 꼭 닮아 있더라고요
싫은 듯하면서도 어느새 다시 붙어 있는 모습이
개와 고양이 같아서 더 공감됐어요

이 책은 주인, 개, 고양이의 대화로 이야기가 흘러가요
“얘들아, 일어났니?” 하고 물어보면
개는 기지개를 쭉 펴며 개운하게 일어나고
아직 누워 있는 고양이의 이불을 쏙 빼서 정리해요
고양이는 아직 잠이 덜 깼거든요
(왜 그런지는 마지막에 살짝 나오더라고요 😊)

“너희 둘 함께 잘 놀 수 있지?” 하고 문을 열어주면
개는 신나게 밖으로 달려나가고
고양이는 “아니, 아니!” 하다가 마지못해 따라 나가요

노는 방식은 다르지만
둘은 언제나 서로의 곁에 있어요
꼭 같이 놀지 않아도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존재라는 걸 보여주는 이야기예요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 책을 읽으면서
“이건 나 같아!” “이건 누나야!” 하며
서로를 떠올려보는 시간도 참 좋았어요

잔잔한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시공주니어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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