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우리학교#만약에우리서로#위해준 아이에게는 책을 많이 보라고 말하면서집안일을 하다 보니 저는 책을 자주 못 보게 되더라고요그런데 오랜만에 다음 장이 계속 궁금해져짬날 때마다 펼쳐 보게 되는 책을 만났어요고학년을 위한 동화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나 싶었어요그동안 저학년 그림책을 많이 봐서 그런지저에게는 완전 신세계였어요 이야기의 배경은 초대형 리조트 조이랜드예요그곳의 가장 높은 곳에 사는 리조트 모델 “서로”집이 침수되어 히든 구역에 사는 “우리” 모든 것이 다른 두 친구는신기하게도 얼굴이 꼭 닮았어요 아이들은 “서로”의 삶을 부러워하며 질투하고“우리”는 “서로”를 대변하다가 상처를 받기도 해요또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악플을 받기도 하죠부러울 게 없어 보이는 “서로” 역시조이랜드 모델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책을 읽다 보면 요즘 사회의 모습도 많이 보여요점점 어려지는 아이돌의 나이(주인공들13살)사는 곳에 따라 차별하고 놀리는 아이들어른들의 욕심으로 아이들의 진심을 보지 못하는 모습까지요 그리고 마음에 와닿는 문장도 정말 많았어요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문해력이 높은가 보다이런 생각도 들었답니다주변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