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전문가 서울대 아동학과 최나야 교수님이 추천하는정서문해력 시리즈 #토닥별마을 첫 번째 이야기예요이번 책에서는"친구들 말에 귀 기울여요!" 를 배울 수 있답니다#정서문해력 이 뭘까요?정서문해력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조절하는, 감정의 읽기·쓰기 능력이에요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중심의 소통, 성적과 스펙 중심의 환경 속에서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도 하죠정서문해력이란 개념을 알고 나니우리아이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라는 걸 느꼈어요이 시리즈가 그걸 아이 눈높이에서 다정하게 알려주더라구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토토’동물 친구들이 모여 사는 토닥별 마을에서토토는 이곳저곳 다니며 본 것, 들은 걸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기 좋아해요“그거 알아? 꽃은 말이야~ 물고기는 말이야~”하지만 친구들의 상황은 생각하지 않고대답도 듣지 않은 채 휙 사라지곤 하죠그런 토토에게 친구들이 화낼 법도 한데,위험한 행동을 하는 토토를 걱정하며다정하게 타일러줘요마지막 페이지의 **‘최나야 선생님의 토닥토닥 마음 수업’**을 보면토토의 행동이 이해돼요잘난 척이 아니라, 자기 눈에 새로운 걸 너무 강조하고 싶은 마음이었고그 활기찬 모습 뒤엔 자존감 부족이나 불안감이 숨어 있었던 거예요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친구 말에 귀 기울이기자기 할 말만 하지 않기말하기 전에 친구가 대화할 상황인지 살피기이런 태도를 배울 수 있어요양육자는 마음수업을 읽으며“혹시 내가 아이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했나?”하는 미안함과 함께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게 돼요#너그거알아 는 토닥별마을의 1번 책인데요2번 책에서는 또 어떤 친구가 주인공일지,어떤 마음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