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배달부 아기 그림책 나비잠
박선주 지음 / 보림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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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이 저절로 배달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에요.
보림 나비잠 시리즈는 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들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 마음까지 사로잡는데요.
이번 신간 『작은 배달부』 역시 그림도, 내용도 아이들에게 쏙 들어가서
저희 아이가 먼저 “읽어 달라~” 하고 가져올 정도로 좋아했답니다.
작은 나비와 애벌레 같은 귀여운 친구들이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배달해 주는 이야기예요.
특히 담요를 배달하는 장면에서는
아이도 자기 애착이불 얘기를 꺼내며
공감하며 즐겁게 읽었어요.
이야기의 마지막은 바로 ‘사랑의 뽀뽀’❤️
편지에서 전해지는 설렘,
애착 물건의 따뜻함,
그리고 엄마의 사랑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라
잠자리 책으로도 참 좋아요.
아이와 함께 읽을 그림책 찾으신다면
『작은 배달부』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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