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읽으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고,행복이 저절로 배달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에요.보림 나비잠 시리즈는 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들로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 마음까지 사로잡는데요.이번 신간 『작은 배달부』 역시 그림도, 내용도 아이들에게 쏙 들어가서저희 아이가 먼저 “읽어 달라~” 하고 가져올 정도로 좋아했답니다.작은 나비와 애벌레 같은 귀여운 친구들이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배달해 주는 이야기예요.특히 담요를 배달하는 장면에서는아이도 자기 애착이불 얘기를 꺼내며공감하며 즐겁게 읽었어요.이야기의 마지막은 바로 ‘사랑의 뽀뽀’❤️편지에서 전해지는 설렘,애착 물건의 따뜻함,그리고 엄마의 사랑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라잠자리 책으로도 참 좋아요.아이와 함께 읽을 그림책 찾으신다면『작은 배달부』 꼭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