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길을 걷고 있는데눈사람이 말을 건다면?! 그건 눈사람일까요 무엇일까요? 말을 건 눈사람은 이야기를 들어보라며말을 시작해요 붕어빵은 빵이야!고양이세수는 세수!할미꽃은 꽃이고! 그럼 맞춰봐 나는 누구게?! 눈사람은 사람?그럼 난 강아지!할머니가 똥강아지라고 부르시거든!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놀아요강아지썰매를 사람이 탔거든요엥~?ㅋㅋㅋ 이 모습을 보고 얼마나 깔깔 웃었는지 몰라요우리집똥강아지도 강아지놀이를 참 좋아하는데똑같이 네발로 엎드려 썰매를 끄는아이의모습을보고 나같네? 하면서 웃었어요 그리고 책을 다시 앞장부터 펼치더니노래를 시작했어요 책을 보다보니 노래가 딱떠올랐대요 비슷한 말들이 반복되고비슷한 노래가 떠올랐대요 사랑스러운 눈사람과 똥강아지의 우정재밌는 말놀이 수수께끼 이야기추운겨울 가족들과 모여 함께 읽고수수께끼놀이하면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