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지만어른이도 보고 위로 받을 수 있는멋진 깊은 울림이 있는 그림책이예요 밤하늘의 별과 달을 보고 한소녀가 말해요 "너의 하루는 어땠어?나의 밤은 오늘따라 더 짙게 느껴져." 소녀 주변엔 항상 달이있어요 달은 소녀를 응원해 주기도하고 비가 오는날 우산을 준비해주기도해요 꼭꼭 숨고싶었던 날도 달은 소녀를 밖으로 이끌어줘요그리고 말해요"그런다고 숨겨지지 않아.이미 너의 빛이 세상에 스며있는걸." 용기와 힘을 얻은 소녀는어느 문을 열고 나서요 문 뒤에는 항상 나에게 밝은 달빛을보내주는 누군가 서있어요 책에선 중년의 여성이였는데우리의 엄마, 배우자, 친구들 등주변에서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떠올랐어요 헤쳐나가기 힘들때지쳐쓰러질때험난한 길일지라도함께 걸어주는 사람들이있다는걸기억하며 감사하게되는 책이랍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