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은 약손
알토미 지음, 봄구름(손영경) 그림 / 꼬마이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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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따뜻한 문질문질 손맛을 느끼면
아이들은 조금이라도 아프면 엄마를 찾아와요
엄마~ 엄마손은 약손 해줘~
그럼 아픈곳을 문질문질하며
우리가 다 아는 그 노래?를 불러요

엄마 손은 약손~ 엄마 손은 약손~
아기 배는 똥배~ 아기 배는 똥배~

나는 똥배가 아니야~ 하면서 꺄르르 웃다보면
아픈게 싹 없어지는것같아요

이 책에서도 여러 상황에서
엄마손을 찾는 아이가 나와요
배아 아플때
넘어졌을때
상장통처럼 다리가 아플때
등등이요

그럴때마다 엄마는 언제나 한결같이
엄마 손은 약손~ 하면서
호호 불어주기도하고
주물주물 주물러주기도하고
토닥토닥 안아주기도해요

이런 엄마도 힘들고 아파요
아이를 달래던 엄마의 표정이
점점 굳어가고 식은 땀이나요
지쳐 자고있는 엄마에게 가고있는 아이
그런 엄마에게 따뜻한 손이 나타났어요
누굴까요? 무슨 손일까요?

엄마를 위로하는 따뜻한 그림책
#엄마손은약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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