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빅픽쳐 제목만 보고는 전혀 끌림이 없었는데 하도 인기가 많았던 책이라 억지로 펼쳤더랬당
사백쪽이 넘는 긴 분량이라 그런지 주인공의 인생이 두개로 나뉜만큼 장르도 두개로 나눌만하다
살인이 일어난 후로 급작스럽게 범죄소설 느낌이 넘쳐났으니까.. 물론 주인공이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일반 범죄소설과는 조금 달랐지만
중간에 멈추지 않고 단숨에 읽을 만큼 매력적이긴 했지만 한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를만큼 대단한 책인가 묻는다면 나는 조금 아쉬웠다고 할거다
신분을 바꿔 새로운 삶을 사는 것도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소재가 아닌데다 특히 이 책을 홍보하는 문구 `진정한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는 거의 공감이 가지 않게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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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 도난 사건 모바일 라이브러리 Mobile Library 1
이언 샌섬 지음, 이윤혜 옮김 / 뜨인돌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초반에 좀 지루
갈수록 결말이 궁금하긴 했음
결말이 허무하게 끝나서 더 아쉬웠고..
그래도 중간중간에 풉 하고 웃음을 터지게 하는 포인트가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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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5-04-04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재미날것같아요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바움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이 너무 멋있당 힣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
정의는 뭘까....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명확한 결론을 못내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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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 1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라디오를 듣다가
이 책을 광고하는데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바로 도서관에 가서 빌려왔었던

원래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편
그치만, 우리 조선시대에 관련된 추리소설은
처음이라 색달랐다

주된 내용은
조선시대 세종이 왕으로 있을 때에,
세종이 그토록 아끼는 집현전 학자들이
차례로 죽어나가는 것
그 사건을 맡게 된 자는 어려도 많이 어린 채윤이란 소년
그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자기 자신의 힘으로 대적할 수없는 커다란 무엇인가에 부딪히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계속 읽으면서 범인이 누구일까..
내 나름대로의 많은 생각을..
커다란 명나라가 조선을 삼켜버리기 위한 음모인것인지,
아니면 세종을 옆에서 모시는 내관 무휼인지,
또 아니면 집현전의 대제학 최만리인지..
이도 저도 아니면 세종대왕..???????? - ㅅ-............흐음..?

읽으면서 정말 흥미로웠던건,
우리에게 세종`대왕`이라 칭송받는
세종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는 점
(물론 소설이라 어느 정도 사실에 기반을 두고 쓰여진 것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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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 개정판
요시다 슈이치 지음, 김춘미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기억도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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