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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매니저 1
미타 노리후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취업매니저

겉표지는 고급스러움이 묻어있고 그리고 왠지 만화책보다는

교양서적같은 느낌이 나는 표지이다..

나또한 사회경력 3년이라는 짧은 시간이기에

읽는 내내 뜨끔하면서 정독하였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직업에 대한 고찰을 만화지만

심도있게 잘 풀어나갔고 읽는 동안에 얻어가는 그런 교양이 있는 만화였다.

읽다가 갑자기 묘한 상상력이 발동되어 큭 하면서 웃음을 지었는데..

만화방!!!

내 스스로도 만화를 좋아하여 즐겨 보는거 이외엔 잘 사서 안보기에 만화방을 이용할때가 있다.

거기에 보면 나이 지긋이 드신 아저씨들(흔히 백수??)이 많다...

그 아저씨들이 이 만화를 읽게 되면 어떤기분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웃음이 절로 났다.

이 만화는 왠지 주변에 친한 사람에게 재미난 만화보다는

한번 읽어봐 도움될꺼야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교양만화이다.

만화를 좋아하지않는 사람에게도 말이다..

"인생이라는 항해에 취업의 닻을 내려라!!

만화에서 주인고 시라카와 요시히코가 던진말이다.

인생은 바로 큰 바다에서 항해를 하는 배와 같다라고 해야할까...

나또한 예전 대학을 졸업하기전 친척형이 말하길

취미를 직업으로 삼지 말라 좋아했던 취미가 스트레스의 일로 변할때

삶이 힘들다라고....

왠지 만화 속에서 좋아하는걸 직업으로 삼으면 실패한다라고 했던

주인공의 말과 친척형의 말이 교차하면서 다시한번 생각났던 그런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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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만화 보기 좋은날 1
마스다 코스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말이 필요없다고 해야할려나

지금은 잠시 웹상에서는 저조하지만

몇년전만해도 뜨겁게 달구었던 그 애니메이션 그대로인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엽기만화이면서도 그 특유의 개그 센스때문에 멍~~때리고 보다가 미친듯 웃게

만들었던 그만화가

단행본으로 나와서 너무나 반가웠다.

그림 자체로는 만화가의 자질을 의심할수있는 그림이지만

다소 어색한 그림체이기에 더 그 개그가 빛을 발한다고 자부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캐릭터들과 그리고

그 재미가 그대로 느껴졌던 단행본이기에

읽는 내내 풉!! 푸하하

폭소를 냈던 ....

이 만화를 알고 잇는 사람은 당장 달려가서 봐도 그 감동과 재미를

그대로 느낄수 있다고 생각된다..

오랜만에 정말 개그스러운 만화를 다시 보게되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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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투성이 진세이 1
사루와타리 테츠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상처 투성이 진세이

정직한 제목이라고 해야하나

일단 표지도 마음에 든다 흑백으로 왠지모르게 선과 악?

만화의 내용을 잘 표현해주는 표지의 컬러 디자인은 마음에 든다.

이 만화는 사루와타리 테츠야 작가님의 신작이다

전직 전설의 야쿠자 출신이며 머리털 빠지는걸 겁내는

순진한 구석이 있는 터프한 주인공.

액션만화 작가님의 대명사답게 멋진 액션을 보여준다

액션만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재미나게 읽을 수 있지만...

여러연재 만화를 봐와서인지

아쉬운 부분도 있다...

진세이가 야쿠자의 길에서 나온 배경과 그리고 지금 지키고 있는 가족.

아쉬운점이라면 바로 가족과 사랑에 대한 진뜩한 느낌이 적다..

개인적이라면야 좀 더 진득하게 다뤘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

1권에서는 진세이의 현재와 그리고 과거를 살짝 보여준다.

진세이가 야쿠자이지만 의협심이 강한 캐릭터라는 모습과 그리고 과거의

야쿠자의 길을 정산하고 오로지 지금의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을 바라보는

모습...

전형적인 마초근성의 남자인것이다^^ㅋ

2권에서는 어떤 소재로 꾸며질지 기대가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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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1
이사카 고타로 지음, 오스가 메구미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독특한 퍼퍼먼스의 겉표지...

마왕은 소설 마왕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겉표지를 장식한 캐릭터는 주인공인 안도이다.

디자인에서는 깔끔한 페이스와 샤프한 머리....냉철함이 묻어있는 캐릭터이다..

디자인과 딱 맞아 떨어지게 실제 성격도 그러한 점을 지녔다..

 

이 만화는 완결이 난 20세기 소년과 비슷한 냄새(?)를 지닌 만화이다..

안도와 이누카이의 대립 즉 선과 악의 대립을 다룬 만화이다..

그렇다고 진정한 선 악이 아닌;; 작가가 자연스레 편을 나눠주고 있는 듯.

인간의 심리와 신앙심(?) 힘들면 기대고 싶어하고 한번 믿게 되면 신적으로

광신하게 되는....

소설을 보진 못했지만, 잘 살리고 있는 것 같다..

만화 자체만으로 보면 앞으로 장편을 기대해 봐도 될 것 같은 인기 만화로 기대 되어진다..

 구도씬은 오히려 베르세르크와 비슷한 형식입니다...개성은 있지만 인간적이면서 평범한 안도..

그리고 긴헤어와 촉촉(?)함 있는 이누카이...

 

너무 완벽해도 오히려 다가가기 어렵고 싫은것처럼...

이누카이는 그러한 캐릭터성을 지녔다..모두가 좋아하고 기대하지만..어딘가...

숨기고 있는 느낌...주인공 안도도 그걸 느끼고 당연스레 독자들도 느끼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이 만화는 단순히 카리스마로?? 사람을 표현한게 아닌 초능력??을 다루고 있다..

안도 또한 초능력이 있는데 크게 중요한 스포는 아니니..오히려 소설을 읽은 사람은 다 알뜻

하기도 하고...복화술을 쓰는 능력을 지녔다..

다른 사람의 입을 빌어 말을 할수 있는 능력 (마치 코난에서 뒤에서 사건을 풀어해치는 ㅋㅋ)

흔히 초능력이라고 하면 큰 능력을 생각하겠지만..겨우 그 능력뿐이야 라는 뉘앙스가 느껴졌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그러한 능력이라면 세상을 바꿀 능력이다..

 

이누카이는 어떠한 능력을 지녔는지 모르지만..

......

"엉터리라 해도 스스로를 믿고, 대결해 간다면 세계는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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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나날 1
나가에 토모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아쉬움이 큰 만화이다...

겉표지부터 그림체까지 마음에 모두 들지만...

너무 과속하는 스토리가 아쉽다..

 

내용은 훗카이도에서 자라온 리코 대학진학을 위해 도쿄로 자취 생활을 하게 된다...

여러 일본 영화나 만화에서도 묘사되지만 훗카이도는 시골이고 도쿄는 서울처럼 도시인것이다..

촌넘이~~설 구경하는것이다^^;;;

 

아마도 부모님??의 마음으로 보면;;;;가장 염려하던..스토리 진행^^

리코는 실로 순진하며 귀여운 캐릭터이다..

막 올라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자취집을 구하게 되고..거기서 응큼한 늑대(?) 켄지 멋있긴 하지만... 남자인 내가 볼땐 늑대다 ㅡㅡ

리코는 집을 떠난 이방인처럼 적응을 힘들어 하며 어려워한다..

그럴때 잘 도와주고 돌봐주는 켄지...

 

당연 이 상황이라면 누구나 사랑을 빠지겠지만..

다소 밍숭맹숭한 전개였다...

한쪽이 좋아함을 보이고 또 한쪽도 바로 좋아하면 너무 해피엔딩인게 아닌지...

 

토마토나날은 급진행이 너무 아쉬움이 컸고...조금 허한 느낌이 들었다;;

금방 배가 부른...앞으로 전개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1권에서 이미 다 해결이 나버린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그래도 재밌는거는 귀여운 리코와 친절한 늑대 켄지를 보는것이다..

여성독자라면 "아 멋있다"라고 연발할지도...아마 저처럼...뭐야 응큼하잖아!!

이렇게 볼지도 모르지만;;;잘생긴 외모와 미소가 멋있어서..

여성 독자는 좋아할것이다..리코는 어리버리한 성격과 살짝 노다메의 성향이 있는 캐릭터이다...

그래서 독자는 왠지모를 평범한 자기같아서 더 애착이 갈뜻하다..

 2권을 기대하면서..

디자인이 좋아하는 취향이라 개인적으로 더욱 더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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