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피림존 3 - 인간을 사랑한 천사들의 이야기
류금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네피림존 1권 2권을 솔직히 보지않고

3권을 읽었기 때문에 자칫 1권 2권을 봤던 사람과의 이야기와 다를 수도 있다..

일단 겉 표지는 4명의 캐릭터가 나온다

각각 다른 캐릭터성이 보이고 눈에 뛰는건 바로 날개이다..

흔히 천사들이 등에 달고 있는 커다란 흰색의 날개....

그리고 수채화톤의 맑은 채색이 깔끔함을 묻어났다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천사들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수호천사와 같은 그런 이야기가 아닌 버림받은 어떻게 보면 루시퍼?

하지만 그런 종교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게 아닌 그냥

단순히 버림받은 천사 그들을 네피림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이 만화의 가장 큰 특징은 개성적인 캐릭터와 필력이 느껴지는 선맛의 그림들이다..

하지만 아쉬운점도 있다...

머리스타일을 빼고 너무 비슷한 얼굴을 디자인한게 다소 아쉽지만..

그걸 다 커버할만큼 개성적인 디자인들이다..

 

3권에서는 넥슨과 존 미카엘의 과거가 나온다..

1권2권을 본 사람이라면 궁굼했을것같은데..

후훗 안가르쳐주겠다...

난 1권2권을 보지않았기 때문에

내용을 잘 모르지만 이 과거씬을 보고 이해가 갔다..

그리고 네피림의 과거씬도 미카엘과 함께 보여주는데 즉 이만화의

배경을 조금이나마 설명해주는 것이다..

어렵지도 않은 설정과 개성적인 그림들....매력이 있는

만화임이 틀림없는것같다..

 

음...3권의 리뷰는 간단히 이렇게 요약하고 일단 1권2권또 읽어봐야겠다...

 

이상...네피림존3권의 지극히 객관적인 리뷰였습니다...

1권2권을 읽었던 분이라면 후딱 읽어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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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2009-04-30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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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금철작가 팬카페에서 홍보하러 왔어요~~
떠돌이용병아레스나 네피림존 좋아하신다면
놀러와주세요 ^0^
참 그리고 네피림은 천사와 인간여자사이에 나온 아이를 뜻하는 말이랍니다.
성경책에도 나와있는데 성경책의 네피림은 거인이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