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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지구인 마음이 자라는 나무 46
이혜빈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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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가장 유명한 전시관의 주인인 외계인 쇼쇼는 휴식없는 삶에 영혼과 연결된 꽃은 시들어 버린 채 하루를 지내고 있었다.
갑작스런 폭발사고로 전시관 작품들이 한순간에 재가 되어버리고 다시 전시관을 돌려놓기 위해 '지구인으로 살아보기 대회'에서 우승할 다짐을 한다.

지구인 앤은 '빨간 머리 앤'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지만, 좋아하는 소설책도 금지 당하며 새장에 갇힌 새처럼 공부해야 하는 학생이다.
결국 기숙학원 입소 전날 가출해버린다.

쇼쇼와 앤이 우연한 계기로 만나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동맹을 맺게 되는데...

익숙한 청소년 성장소설의 서사 속에서 재치있고 유쾌한 설정들이 많아서 지금도 피식 웃음이 난다.
그리고 나 역시 과거에는 나름의 일탈을 꿈꾸던 청소년이지만, 지금은 앤의 엄마가 된 입장에서 아이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성찰하게 된다.
청소년도 성인도 모두 공감할 시작도 끝도 완벽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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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키메라의 땅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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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멸망한 지구, 그리고 키메라 신인류......
이 이야기는 바로 5년 뒤 시작된다. 』

키메라: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체 일부가 결합된 괴물
(염소의 몸통+사자의 머리+뱀의 꼬리)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들려주는 신인류 이야기는
바로 5년 후에 시작된다.

인간 50 + 동물 50 = 신인류 100

'키메라의 땅'에서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지구에서
알리스는 키메라 프로젝트(변신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혼종(키메라)을 만들어낸다.

- 에어리얼(인간+박쥐) : 하늘(공기)
- 디거(인간+두더지) : 땅(흙)
- 노틱(인간+돌고래) : 바다(물)

구인류(사피엔스)의 유전적 한계를 신인류(키메라)들이 보완한 상태에서
신인류들은 자신들 이외의 다른 종족들과 공존하지 못하고
결국 구인류가 반복했던 실수를 동일하게 저지른다.
그들의 갈등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어
폭력, 전쟁으로 점철된 인류 역사의 참극을 되풀이한다.
알리스는 새로운 혼종인 악셀(도롱뇽)을 창조하였고,
이야기는 악셀의 활약과 함께 열린 결말로 마무리된다.

'키메라의 땅'은 신인류 종족별로 뚜렷한 특징을 지닌 외형,
활동 방식 차이의 묘사가 흥미로웠고,
'에드몽 웰스'라든지, 중간중간의 <상.절.지.백.>은 작가의 전작을 떠올리게 해 반가웠다.
생물학이나 유전학 지식이 있다면 더욱 깊이있게 읽을 수 있겠다.
단순한 SF 소설을 넘어 생명 설계의 윤리적 문제,
생존을 위한 기술 발전과 가치관 변화,
자연의 다양성과 인류 정체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 많아서 좋은 책이다.

본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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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네이처 가계부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기획 / 달곰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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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편리하고 중요한 정보들이 많아서
작년부터 쭉 쓰고 있어요~
다른 가계부보다 손이 더 가서 좋아요
올해도 잘 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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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왜 중학교 가면 와르르 무너질까? - 중학교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하는 초등영어학습 로드맵
쎄듀영어연구소 지음 / 쎄듀(CEDU)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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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왜 중학교 가면 와르르 무너질까?'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중등영어를 대비하는 초등영어의 길을 알려주는 책이다.

'즐겁게, 재미있게'를 모토로 의사소통에 집중하는 것이 초등영어.

하지만 단어와 어휘력이 바탕이 된 문법학습을 준비하지 못하면

중학교에 가서 영어는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운 과목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 책은 'de-learning'(디러닝; 불필요한 학습, 과잉학습 버리기)과

're-learning'(리러닝; 기본기를 바로 세우는 아이만의 학습계획 세우기)라는 큰 주제를 중심으로
중학교 입학하여 영어로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한 학습방법을 알려준다.

디러닝의 내용 중 우리말 실력이 있어야 영어를 시작하라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다.

우리말로도 뜻을 알지 못하는데, 리딩책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읽고 외워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

특히, 이런 현상은 논픽션 리딩책에서 더 심할 것이다.

리러닝의 방법으로 단어, 패턴 익히기, 읽기실력 늘리기가 있다.

단어를 외우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주제별 단어학습, 문맥속 단어 의미 파악 등의 방법이 있다.

패턴을 익히기 위해 어려운 문법학습보다는 문장 의미파악, 패턴문장 암기, 섀도잉, 라이팅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읽기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AR지수나 렉사일지수 등의 객관적인 수치를 파악하고, 그보다 낮은 단계에 있는 책들 위주로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며 스토리와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대세를 따르기 보다는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 로드맵에 대해 곰곰히 고민해보고 검토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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