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 일상 속, 화내는 것도 지친 당신을 위한 분노 감정을 관리하는 연습
공진수 지음 / 대림북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메이슨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오랜만에 괜찮은 책이 나와서 읽어보았습니다.
바로 일상속 화내는 것도 지친 나를 위한
분노 감정을 관리하는 연습 지침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저자 공진수

출판 대림북스

발매 2017.02.28.


책의 목차 입니다. 파트는 4부로 나눠져 있고 파트4는 해결방법이고 그 전에는 적절한 사례입니다.

그저 사랑받고 싶어서 분노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애정결핍 문제가 화로 나타나서입니다.

언뜻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유아기적 모습이 성인에 나타난 경우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구에게 얄미운 짓으로 관심을 보이거나, 엄마의 애정욕구를 얻으려다 실패한 아이들이 ‘엄마, 미워!’라 말하는 경우와 같습니다. 일종의 퇴행적 모습으로 이런 심리를 방어기제에서는 반동형성이라고 합니다. <책 참조> 


한마디로 사랑 받으려 분노하는 사람들은 상대가 정말 미워서 감정을 쏟아내는 게 아니라 자신의 애정욕구가 채워지지 않은 것을 알리기 위해서 화를 냅니다. 어린아이가 분노를 활용해 애정 욕구를 채우려는 심리 행동을 어른이 되어서도 하는 것이라고 작가님은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다가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작가님에게 전화해서 직접 물어봤습니다. 몇시간안에 답을 다시 보내주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정욕구에 대한 표현이 서툴러서 분노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분노하는 사람을 사랑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결국 애정욕구를 채울 수 없어 분노의 늪에 빠져 그저 화내는 사람이 되고 만다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또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대림북스.2017)는 사랑받고 싶어 분노하는 사람들의 심리에는 이런 애정 결핍의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고 그 해결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랑하는 이들이 엉뚱한 곳에 화를 표출한다면 ‘사랑받고 싶어서’일 수 있습니다.



일종의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이나 진심을 표현할 용기가 없거나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분노를 낸다고 합니다. 


"당신을 이해해요"라는 말 한 마디가 상대방에 어쩌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고 


이책을 들고 있을 때 마다 마음이 차분해 져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책"이 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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