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슈 & 상식 2015년 3월호 - 취업.면접 필수도서 + 다음카카오, 연합뉴스, 한국경제신문, 아시아투데이와 콘텐츠 제휴 (무료 동영상 제공)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메이슨입니다. 벌써 2015년 이 3월달을 달리고 있네요. 올해 결심이 저는 매우 많습니다. 

살과의 전쟁, 세상과의 전투로 오늘도 혈혈단신 고군분투하고 있는 저에게도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포기만을 
포기한 나이 든 소년의 웃픈 삶을 계속 사는것이죠하하하하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의 크기만큼, '가능성' 또한 무한한 20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책은 최신이슈&상식 3월호 입니다.

이번달에 소개 된 내용을 하나하나 간추려 드릴까 합니다. 

일단 제가 요즘 가장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NCS 입니다. 
national competency standard 란 뜻이고 산업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직무 능력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도출해 표준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NCS는 학벌이나 스펙보다는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나 직무능력 위주로 평가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는 의미입니다.
전형방식은 기존의 학력 가족 사항을 담은 이력서를 대신해 직무능력을 표현한 역량 지원서,
인성과 종합직무능력을 평가하는 역량 시험 면접 등의 형태입니다.
채용 일정이나 직군 직무별 업무 내용, 필요 역량 
등은 최소 4개월 ~1년 전에 공개 해야 됩니다. 즉 한 예를 들자면 한전이 올해 ncs 도입을 한다면
이 회사가 ncs를 도입한다고 하면 최소 3개월 전에 알려 된다는 말이죠. 

능력 중심으로 윧하기 위해 정부가 2014년 12월 797개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두번째 제가 인상적으로 보았던 기사는 바로 탈북자 신동혁씨 에 관한 것입니다. 

수용소에서 태어난 신씨는 2005년에 탈축했다고 합니다. 
고문을 받으면서 다리에 상처와 엉덩이에 흔적이 있습니다. 

단 하루라도 배불리 먹고 죽자며 탈축했던 기사 입니다. 그리고 
신동혁의 14호 수용소 탈출을 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죠. 

한국에 책을 냈어도 냉담한 반응이 그들을 더 싸늘하게 만들었고 미국에서 책을 내며
베스트 셀러가 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1960년대 수용소에 들어갔었고 그 역시 연좌제의 형식으로 그도 들어가게 된 것이죠. 
이렇게 미국에서 크게  그의 책이 세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북한의 실상을 철저히 밝히기를 북한에게 접촉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신동혁의 이야기 중 일부가 조장된 것이라며 반박을 한 북한은 , 신동혁씨에게 
사실을 요구했고 일부 시인한 사건이 생겼습니다. 

북한의 주장은 1980년 출생해 '정치범 수용소'에 살지 않고 평안남도 봉차리 등에 거주했다며 신 씨가 유치원에 다니던
6세 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신동혁씨는 14호 정치 수용소가 아니라 18호 수용소에 있었다고 증언을 번복하였습니다. 

결과가 어찌되었든 현재 UN은 북한의 인권유린은 명백하다고 강조했으며 , 공식화 된 문서를 가지고 
유엔의 적극적인 조사에 북한이 협조하길 당국은 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북한의 인권이 하루 속히 나아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삼포,사포, 오포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 슬픈 시대에 우리를 점점 숨막히게 합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고 주저 앉기에는 내 젊음의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에 절망하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난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세상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그런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청춘들도 새로운 길을 알게 될 것입니다.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