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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2014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지나 별써 가을입니다. 

 

가을인지 겨울인지 잘 모르겠지만, 매우 춥네요 하지만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인만큼 , 독서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가을 하늘이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인 가을에 왜 내 기분을 들쑥날쑥 할까요?

아마 가을을 타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가을을 탄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증상은 다양해요. 이유없는 감정 기복에 시달리거나, 피로감이 심해져 무기력 해지는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육체적으로 힘들어, 그 경우가 심하여 초조함이 동반되는 우울증까지 유발된다고 합니다.

 

여름 내내 한껏 올라 있던 기온이 갑작스럽게 뚝 뚤어져 일교차가 심해지는 만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몸의 에너지가 부족해 활동량이 저하되고, 과수면 증상도 보일수도 있다고 해요.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에 의해 인간의 수면 그리고 기분이 조절되며, 여러가지 영향을 받아 이 물질이 분비되지만, 그 중 햇빛이 주요한 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일조량이 줄어드는 까닭에 가을에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어쩌면 기분 탓이 아닌 계절에 변화에 적응하는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햇볕을 자주 쐬고,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즐겁게 가을을 맞이해보는건 어떨까요? ^^

 

오늘 리뷰할 책은 이슈&상식 이라는 책입니다. 알다시피 저는 이 책을 자주 보곤 합니다. 

 

그 이유는       ,1. 바쁜 일상에서 , 잘 알지 못한 세상 돌아가는 일을 하눈에 볼 수 있다.   

                     2. 시사상식, 특히 나이가 들수록 따라갈 수 없는 파생언어들을 알 수 있다. (최신 시사용어도 물론)

                     3. 한국사와, 영어를 좋아하는 나에게 꾸준히 연습할 수 있게 미니 퀴즈가 나온다. 

                     4. 사고력을 기를수 있는 논리적인 사설이 제공된다.

 

 

기타등등 많기는 하지만 대충 제가 이런 이유로 이 매거진을 챙겨보게되었습니다.

위에 그림처럼 이번 달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한번에 알수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들을 모은것인데 11월 21일 IMF에 200억달러 요청한것이 보이네요.

우리는 이 역사를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번 기사를 보자면, 공무원 연금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주위에 공무원 계신가요? 다들 주위 공무원 식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일반 공무원들도 , 일반 서민과 다를바 없는데 , 연금 축소까지 한다는 얘기에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공무원 연금은 국민연금과 달리 공무원의 박봉을 보상하는 의미가 있지만 국민연금과 너무 차이가 커서 국민감정에 맞지 않고 

논란이 된다고 진단했다고 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법을 위반하거나 지나치게 과격한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거나 행동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정 총리는 얘기했다고 하는데, ..

 

국가에 봉사하는 공무원들도, 

한가정의 부모고, 한 나라의 시민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정부는 공무원 연금개혁안에서, '더내고 덜 받는 것'을 골자로 하면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사례처럼 연금납부기간을 늘리고 연금수령

시작 연령을 높이는 방식이 가미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련지 귀추가 주목되는 기사였습니다. 



모두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내년 상반기 담배값이 인상된다는 것을 잘 알거에요. 

찬반 토론에 대해 기사가 나왔습니다. 

 

알다시피, 기업의 채용에서 토론면접이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여겨지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PPT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앞에 나와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되는 상황이 온다면

 

이와 같은 기사를 꼭 읽으실 것 을 추천합니다.

 

일단 이 기사에서는 찬성 그리고 반대에 대한 두가지의 의견을 동시에 설명합니다.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어느 닶이 옳고 틀린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어떤 답이 좀 더 논리적인지 , 그리고 면접관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지 그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정부는 흡연율을 낮추면서 복지 재원까지 마련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복지 재원을 서민들의 쌈짓돈으로 충당하려 한다는 날선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몇년 간 번번히 반대에 부딪혀 좌절됐던 담뱃값 인상, 정치적 역풍을 감내하면서 까지 정부가 인상을 감행 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저는 일단 담배값 인상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담배를 피지 않는 비흡연자입니다. 

하지만 한 갑에 2천원이나 인상되면 부담이 너무 크게 됩니다. 라면 값은 몇 백원만 올려도 난리가 나는데 

흡연인구를 너무 무시한 처사이기도 하지요. 가격을 올려도 별다른 효과가 또 없을겁니다. 

10년전 에도 13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려도 일시적인 판매하락세만 있었지 현재는 똑같지 않습니까

담뱃값 인상이 서민에게만 부담을 지우는 격이 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또한 국민 건강이 우려된다면 담뱃값을 올리는 것보다 적극적인 금연정책을 먼저 시행해야 되지 않을까요?

흡연자들의 흡연권을 강조해 온 , 협회등에서는 이번 인상이 세수보전을 위한 꼼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더 많이 소비하는 품목이 바로 담배라는 점에서 복지재원 확충을 위한

증세가 진지하게 검토되어야 할 시점에서 이런 식의 증세는 결코 반갑지 만은 않을거란 생각입니다. 


 

 

여러 기사가 있지만, 다 소개하지 못한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 외에 논술, 피부관리법, 필기고사 문제 복원집, 토익, 한국사 등 여러 컨텐츠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합니다. 

한달에 한번 저렴한 가격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에겐 큰 좋은 소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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