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슈 & 상식 2014년 9월호 - 취업이 쉬워지는 시사상식+에세이로 대기업 취업 한 방에 끝내기(무료 동영상 제공)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이슈상식 9월호가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의 정보통이 되고자 리뷰를 할까 합니다. 

이번 호에는 무엇보다 국제 이슈에 대한 기사가 많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영토 분쟁, 말레시이사 여객기 피격, 

에볼라 바이러스 공중보건 비상사태

그리고 국제사회 '위안부 문제' 등을 다루었는데요

 

대한민국의 많은 20~30대가 세계의 이슈도 주위의 소식도 관심을 기울이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의 영토분쟁이 지난달 가장 뜨거웠던 뉴스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아시고 가셔야 할 것은 원인입니다. 

 

지난달 12일에 발생한 이스라엘 청소년 의 실종사건에서 기인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당국은 하마스(무슬림형제단의 분파로, 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1993년 이스라엘과 오슬로 평화협정을 맺은 것에 반발해 2007년 가자지구를 점령하고 

독자정부를 세웠다_이번호 기사참조)

 

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팔레스타인들을 심하게 압박해 곳곳에서 분쟁이 속출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의 무장단체가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청소년을

납치 후 불에 태워 살해하자 양측의 곪아버린 냉냉한 분노가 터져 버리게 된 것입니다. 하마스의 로켓포 발사를 핑계로 이스라엘 군대는 가자지구에 자기집 드나듯이 하게 됩니다. 아시겠지만,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군대를 일으킨 이스라엘에게 하마스는 군사적 측면에서는 상대가 되지가 않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무고한 시민들과 아이들이 죽어나가게 된 것이죠.


원래 팔레스타인 지역은 아랍 원주민들 것이었습니다. 평화롭게 농사를 지으면서 알라신을 숭배하던 그런 국가였습니다.

이 지역에 그 옛날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왕구과 유대왕국을 세우기 시작하고 거주했던 적이 한 차례 있었습니다. (AD100년 쯤 되는 시기)

 

그러다 유대인왕국이 멸망하고 유목생활을 하게 되었죠 유일신 여호와를 믿으며 선민사상으로 무장하고 집단생활을 해 오지 않았다면 아마 유태인을 지구상에서 보지를 못했을 것입니다. (한일 합방 시절 러,일 전쟁시 군사 전략적 요충지도 몇년간 독도를 무장점거 한 일본이 현재까지도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떠돌이 민족을 도운 것은 영국이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때에 팔레스타인 지역을 통치하던 오스만 투르크가 독일의 편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하여 오스만투르크를 견제하기 위해 영국은 JEW(유대인)에게 팔레스타인 가자 지역 '약속의 땅'으로 인정을 하고 시오니즘(ZIONISM)을  지지해준다고 약속했었죠. (이게 바로 1917년 벨푸어 선언)


그런데 갑자기 자기 땅이라 믿었던 땅에 이방인들이 침범해 온 격인데 어느 누가 반가워 하겠습니다. 생활터전을 빼앗아 간 것인데 말이죠

유대인들의 태도 또한 우호적이지도 않았습니다. 


그 이후 유대인들은 독일의 나치 군대에게 셀수 없을 정도의 인명 피해를 입게 됩니다. 호된시집살이를 한 며느리가 시어머니 노릇을 톡톡히 하듯 지금 팔레스타인을 억압하고 있는 것이죠. 

 


위에 사진을 보는 것처럼 일부 이스라엘 시민들의 몰상식한 행동도 세계의 눈들을 찌푸리게 하곤 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에 미사일을 날리는 광경을 구경하기 위해 간이의자와 망원경 을 준비하며 폭음이 들릴때마다

박수를 치곤했습니다. 저기 사진에 보이는 널부러진 술병을 보면 마치 동물원 쇼를 보러 온 사람들 처럼 너무나 즐기는 모습에

세계는 경악을 하게 되었죠.  자신들이 당했던 세계 2차대전을 생각하면 그 누구에게도 폭력을 가해서 안되는데 말입니다. 

 

지금 흘리는 팔레스타인의 눈물은 나치에 학살당하며 유대인들이 흘렸던 그때 그 눈물과 같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세계 평화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평화롭게 해결되기를 그리고 50%를 상회하는 팔레스타인의 실업률이 빨리 하루 속히 복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슈 상식을 계속 읽고 이런 소감문을 써내려가다보니 올해만 세번째 독자리뷰에 뽑혀서 글이 소개 되었네요. 

가장 빨리 좋은 상식을 접하게 해주는 책이 있기에 무척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