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포메이션 - 인생을 바꾸는 긍정적인 질문
노아 세인트 존 지음, 정호영 옮김 / 이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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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포메이션은 단순히 말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단순한 노력하면 된다고 외치는 자기개발서가 아니다 그런말을 증오한다, 다만 그는 인간의 뇌는 질문을 하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자동적으로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고 , 긍정의 힘이라는 허무맹랑한 말로 소비자들을 현혹할려고 하지 않는다. 그 모습이 매우 인상깊다.

 

 

자기계발 서적이라고 하는 장르로 출판되어지는 책들은 정말 많다. 하지만, 읽고 나서 오래 기억에 남는 책은 많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우리들이 읽는 대부분의 성공학 관련 책들을 생각해 보면, 들을 생각하보면, “나폴레온 힐의 성공학 노트”, “존 맥스웰의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등과 같은 부류를 생각하게 된다아니면, “시크릿 법칫”, “끌어당김의 법칙”, “패턴” 등과 같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지속적으로 생각하면 우주의 무언가가 응답을 해서 이루어 준다는 식의 책이거나 말이다그런데이러한 책을 읽으면 정말 부자가 되고 성공을 하게 되는 것인가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지 않은가!

 그런데이 책은 이러한 생각으로부터 출발한 책이었다저자 자신도 위와 같은 책들을 읽고 열심히 살았지만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 당시샤워를 하면서 갑자기 든 생각으로부터 어포메이션이 시작되었다고 저술하고 있다.

 그런데정말 왜 우리는 전통적인 성공학 관련 서적들을 읽고 나서 부자가 되거나성공한 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이에 대해서 저자는 빌리프 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설명하고 있다전통적인 성공학 서적들을 읽으면서도 우리들은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실제로 그것이 이루어질까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책을 읽었으며이를 통해 빌리프 갭은 더욱더 커졌다는 것이다.

 그럼 이러한 갭을 메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저자는 이것을 잃어버린 조각이라는 표현을 빌어서 사용하고 있는데결국에는 어포메이션이 이 조각이 된다인생을 풍요에 이르게 하는 한 조작으로 어포메이션을 설명하고 있다어포메이션을 설명하기 위해 저자는 힘이 나는 질문과 힘이 빠지는 질문을 대비하여 설명하고 있으며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렇게 어포메이션이 무엇인지를 설명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어포메이션 기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만한 2부이다어포메이션은 다음의 4단계로 구성되어져 있다.

1단계:질문하기 a> 2단계어폼하기 -a 3단계수용하기 a 4단계행동하기

내가 보기에 가장 중요한 단계가 어폼하기가 아닌가 한다어폼한다는 것은 기존의 생각을 버리고이 책에서 예기하는 어포메이션의 본질을 이해하고자신에게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니 말이다.

 그리고, 3 부에서는 인생을 위한 어포메이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분야별로 예기하고 있다.

-       건강과 행복에 관한 어포메이션

-       돈과 부에 관한 어포메이션

-       자신감을 키우는 어포메이션

-       일과 직장생활에 관한 어포메이션

-       사랑과 친밀감에 대한 어포메이션

-       가족과 인간관계에 대한 어포메이션

-       두려움을 극복하는 어포메이션

-       나쁜 습관을 극복하는 어포메이션

 

위에서 예기되는 각각이 정말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이 되어지며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었다그리고각각의 부분에 실린 왜로 시작하는 여러 질문들이 정말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었다.

 마지막으로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에서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28일안에 더 풍요로운 삶 만들기를 권하고 있다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삶의 전환점을 만들었다는 것을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 써 두었듯이빠른 시간 안에 읽어 버릴 수 있는 책은 아니다책 중간 중간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며질문에 대한 답변도 써야 하기 때문이다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전환점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책으로 생각되어지며나 또한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목표정하기 라는 충고를 천 번씩 들었다고 하더라도 사람들 대다수는 그들이 정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것.

 

이 책은 우리가 정말 많이 긍정의 힘을 믿으라고 말하지만, 겉으론 믿고 있는척, 하지만 안될거라는 것을 알고 있는 무언의 아우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자신의 모습에 새로운 진리를 눈뜨게 할 어떤 무엇가를 소개하고 있으니 가까운 서점에 가서 그 책을 당장 한권 가지고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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