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소중한 삶을 위해 지금 멈춰야 할 것들 - 인생과 사랑과 일에 그만두기가 필요한 이유
앨런 B. 번스타인 & 페그 스트리프 지음, 이은주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책은 "더 소중한 삶을 위해 지금 멈춰야 할 것들" ​입니다. (개인적인 리뷰이니까 편하게 리뷰하겠습니다.)

 

한번 책을 읽으면 주말 를 소비해서 2틀정도 에  다 읽는다. 근데 이 책은 2주일 정도 걸렸다. 이유는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여러 뜻을 난 파악을 못했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매우 심오한 내용들도 가득차 있다. 

철학과 인문학책은 매니아 층으로 이루어진 불가독성 책이라는 점에서 정말 내가 이 작가와의 응집이 되어 있지 않으면 반페이지도 못 읽고 넘어가기가 쉽지만

이책은 나에게 끝까지 책상 앞에 책을 읽게 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이 책부터 읽고 또 이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을 찾아나서고 하루를 시작한 적도 있다. 

 

  지금도 매일매일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어느정도 편향된 느낌이 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욕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 책은 과감히 버릴주도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저 무소유가 아니라. 내가 왜  버려야 하는지 적날하게 혹은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인간관계, 성공할 수 없는 일들 그리고 왜 내가 자신의 삶에서 그토록 포기하지 못하는지를 공감하게 하고 그것을 버리고 새롭게 갖게 되는 새로운 것에 대한 반김

목표가 도달 가능한지를 알기 위해 검토를 들어가보자는 저자의 말은 , 마치 만화책을 읽는 것처럼 무겁지만 견딜만한 책이었다.

 

 

 

▲ 대부분의 책은 하얀색의 겉표지 인데 이 책은 노란색이다. 원래 실제로 보면 더 노랗다, 나도 노란색을 참 좋아하고 색감이 참 좋아서 읽어보았다 :)

  일반 책들 처럼 가격은 비슷하고 인터넷으로 산다면 아마 더 싸게 살 것이다. 소비자희망가격은 15,000원

 



 

▲ 왜 우리는 이런저런 경우로 동기부여를 만들고 자기 위안을 세우며 자기당위성의 변명거리를 만든다. 

   그런 우리들을 이 작가는 정곡을 찌르며, 이것에 대한 부작용을 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무료학습동아리에서 영어선생님으로 빈곤층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때 지체장애선생님도 

같이 봉사활동을 했는데 그형한테 나의 귀찮음으로 , 그만 하고 쉬라고했다. 물론 말을 할 때 , 힘드시니까

제가 다 할께요 쉬세요 라고 했는데, 그 형님은 그런말로 나를 위하는척 하지만 그건 네가 편할려고 하는거

아니냐고 화를 내셨다. 뜬금한 내 모습에 바로 사과를 했다. 남을 위한척 자신의 방패막이를 인간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작가는 말하고 있다. 원하는 목표를 지도로 만드는 일을 그는 그려줄려고 하는것이다.

단순히 포기만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 이 책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나는 어떤형인지 왜 나는 그렇게 포기를 못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당신은 어떤형인지 매우 많은 부분을 세분화하여 나눠 얘기하고 있다. 한번 꼭 읽어 보기를 바란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면 내 자신의 속마음까지 깊이안다면 후회하는 행동은 줄어 들 것이다.

 

 




▲ 최선을 다하라,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모순이 있다고 그는 말한다. 

남보다 목표 설정과 평가, 꼭 필요한 목표 이탈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성격 특성이나 기질을 가지고 있을까?

여러 가지 심리학적 이론들이 이에 대한 답을 제공해 왔다. 우리는 수많은 관점들을 취합해서, 그만두는 재능에 대한 그림을 완성하려 한다.

이 이론들은 서로 일치하는 점들도 있지만, 각기 조금씩 다른 관점을 제공하기도 한다. 

 

 

 

▶ 하나의 일에 진심진력으로 몰입하는 건 매우 어렵다. 아주 좋은 상황에서 이례적인 상태로 전환해야 되는 것이니까 

중심 잡힌 명확한 태도가 필요하다. 반드시 전통적인 경력을 싸고 있는 다른 주변들보다 자신을 뒤처지게 만들 우회로라고 생각하지 말자

세상을 살면서 얻은 교훈들은 다른 일에 쉽게 적용 가능한 것들이다. 감히 말하는데 , 인내가 몸에 밴 엘리트 운동선수들만큼 열심히 일하려고 드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본인이 하는 일만큼이나. 지금 하는 일이 재밌있고 활력을 주는 직업을 찾으면 자기가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 것이고 끈기 있게 거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굳이 서둘러서  그곳에 닿을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책을 잘못오해 한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포기하라고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도 그럴것이. 책은 버리라고 만 한다.

하지만 왜 이런 주장을 펼치는지 , 그리고 이 책이 해외에선 수백만권이 팔렸는지 .. 이유를 봐야 한다. 자세히보자 또 보고 또 봐야 한다.

막연히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은 분명 잠재적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기에 그것을 찾을수도 있다고 그는 생각하는 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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