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권, 고미숙 너무 좋아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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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 이해하기- 차이생성과 생명의 철학
클레어 콜브룩 지음, 한정헌 옮김 / 그린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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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맑스주의
이진경 지음 / 그린비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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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이 있다- 대한민국 개발 잔혹사, 철거민의 삶
강곤 외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09년 4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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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와 문학 기계
고미숙 외 지음 / 소명출판 / 2002년 11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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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고는 르네지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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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일생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04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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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는 것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03년 6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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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없는 예수 교회
한완상 지음 / 김영사 / 2008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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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 가스펠
예수 그리스도 지음, 테리 이글턴 엮음, 김율희 옮김 / 프레시안북 / 2009년 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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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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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FM Radio 입이 트이는 영어 2009.4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방송교재) / 200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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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토익을 졸업하고, 스피킹과 라이팅을 공부중입니다. 

 입트영은 뭐.. 소문이 워낙 자자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매일같이 Topic 에 맞춘 단문을 읽고, 주요 문장을 정리하고, 발음훈련까지 이어지는 알찬 코스가 마음에 드네요 : )  

 아침에 본방을 들으면서 공부하고, 오며가며 책으로 복습하고, 저녁에 재방으로 마무리하니까  하루에 하나씩 제대로 문장을 익혀가고 있는것 같아 뿌듯할 따름입니다. 4월부터는 입트영과 함께 스피King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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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 지난주 독서회때 뉴페이스 H님과 가벼운 토론을 벌였다. 주장하고픈 바가 분명했지만, 그리고 내가 봤던 토론(그러니까 TV에서 정치인들이 하는 뭐 그런 토론)은 거의가 '합의' 보다는 서로의 의견만 내세우다가 끝나곤 했지만, 그날의 토론은 확실히 H님의 의견을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가요? 예를 하나만 들어주시죠?'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 조금은 날카로운 저런식의 질문까지 던지고야 말았지만(난 너무 흥분을 잘해서 문제다=_=;) H님의 논리정연함은 나를 숙연(?)하게 만들었고, 머지않아 열렬히 그분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던 나였다.(역시, 줏대가 없다;) 

 

 뉴페이스이므로 독서회 모임이 끝나고, 그분을 향한 여러 질문들이 오갔다. 거기서 알게 된것은, H님은 국어강사를 하셨다는 사실. 아........ 국어강사! 과연 그 말발이나 언변이 참으로 남다를 수 밖에는 없었던거였다. 

 나도 무려 대학교 1학년때 국어강사라는 타이틀을(그래봤자 중딩이들과 악다구니를 쓰고 놀았던 기억밖에는;) 잠시나마 달아본적이 있지만, H님의 포스는, 국어강사는 역시 저정도는 되어야!, 라고 감탄할만한 것이었다. 

 

 나는 학교다닐때 국어를 제일 잘했다. 국어과목으로 전교석차 1등을 하기도 했었지만(내 자랑*^^*) 영어나 수학과목을 잘하는 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우울한(?) 학창시절을 보내곤 했었다=_=; 하지만 지나고나니, 내가 그나마 이렇게 책을 사랑하고, 글을 쬐끔이라도 끄적거릴 수 있는 것이, 그리고 H님의 달변과 유창한 토론솜씨가 역시 '국어실력' 에 기초한것이라는 생각에 새삼 국어의 위대함을 깨닫는다.(뭐지 이 생뚱맞은 결론은.....) 

 수학을 잘했던 내 친구는 경영학과에 가서 회계를 잘 공부하고 있고, 과학을 잘했던 내 친구는 수학과에 가서 명석한 두뇌를 뽐내고 있지만, 국어를 잘 해서 흘러흘러 독서회에 만난 H님과 내가 더욱 더 풍요로운 삶을 사는건 틀림없는 사실인것 같다. 

 역시...... 모든과목중에 으뜸은 국어다.(뭐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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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까지 <클루지>라는 책을 읽었다. 평도 좋고, 언뜻 살펴본 내용도 흥미진진해서 마음이 동했건만.. 읽으면서는 내내 개그우먼 강유미의 유행어였던 "뻔한 소리 감사합니다" 밖에는 나오지 않았다=_=; 내용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행동경제학이나 심리학분야에서 많이 다루어왔던 '인간의 비합리성'에 대한 진부함이 문제였다. 이걸 뭐, 대단한 이야기라고.. 책을 읽는 내내 시큰둥한 반응뿐이었다. 적어도, 책 소개에 나와있는 '생각의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발견' 까지는 오바가 아닌가 싶은게 솔직한 감상이었다.  

 생각해보니 몇달전에도 <상식밖의 경제학>을 읽고, '흠 그동안 많이 나왔던 얘기에 지나지 않는군' 라는 생각을 하다가, 책을 호평하는 독자리뷰와, 전해들은 외신의 칭찬에 상당히 벙찐적이 있었던거 같다. 

 물론, 책이라는게 읽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른거긴 하겠지만, 남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과장 좀 섞어서) 좋은책이라고 손꼽는데 혼자서 뚱하게 입내밀고 '이게 뭐' 라고 말하려니 괜시리 민망해지는 기분이다. (사람은 주관이 있어야 되는건데-┌)   

 그래서 책을 읽었지만 읽었다고 리뷰도 못쓰고.. 그저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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