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력의 비밀 - 유연한 인생을 위한 36가지 대화의 기술
황시투안 지음, 정영재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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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

멋진 말을 하는 사람

다른사람에게 공감되는 위로의 말을 잘하는 사람

개인 미디어방송이 활발해지면서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도 많고

말을 잘하는 사람도 많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는 요즘이에요

그에 비해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은 저는 말하는 법에 대한 고민도 많았던거 같아요

내가 한말에 대해 늘 다시 되짚어보면서 후회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분명하고 조리있게 말을 잘할까 생각도 많이 해보았지만

그게 쉽게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아마 일정부분은 타고나는거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비단 저만 있는건 아닌가봐요

이런 책이 있는 걸 보면요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대화력의 비밀이에요

비밀이라는 말때문인지 나만 알고싶은 그런 느낌도 있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고수의 대화법이라는 문구가 저를 확 사로잡았어요

대화력, 대화라는 말에 힘력을 붙여서 대화를 잘 할수 있는 힘을 나타내는것 같아요

황시투안이라는 중국작가가 쓴 책인데

심리학과 연결시켜서 여러가지 말하기 비법들을 설명하고 있어요

딱 제가 찾던 책이 아닌가 싶어요

황시투안작가는 실용심리학을 연구하여 심리학 이론을 기업관리, 결혼, 가정, 자녀교육 등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고 해요

그래서 책에서도 많은 심리학이론들이 등장해요

평소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참 재미있다 생각했는데

심리학이 등장하니 더 집중이 되더라구요

어려울수 있는 심리학의 원리와 대화법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니 이해가 쏙쏙 되었어요

평소 무심코 하는 말들중에 저자가 제시하는 대화력 비법이 있다는 것도 놀라웠어요

난 그저 말을 못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사용하는 말 중에도 저자가 제시하는 36가지의 대화력 비법이 숨어있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자신감도 갖게 되더라구요

물론 배워야 할 대화력 비법이 훨씬 많아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읽으면 읽을수록 나 자신을 자꾸 돌아보게 되었어요

항상 내가 한말을 되짚어보는 습관때문에 내가 한말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모르고 있던 부분도 많더라구요

알고는 있었지만 고치지 못했던 부분을 접했을땐 뜨끔하기도 했구요

나도 이렇게 말하면 상대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수 있겠구나 생각하며 여러번 곱씹어본 내용들도 많았어요

이제 36가지의 대화력의 비밀을 알게됐으니 실생활에 적용시켜봐야겠어요

제 말하는 습관의 보수가 시급하거든요

물론 지금까지 살아온 습관이 있어서 한순간에 말 잘하는 사람이 될순 없겠지만

의식적으로나마 하나씩 하나씩 적용해보다보면 조금은 달라져 있지 않을까요?

우선 가족들에게 먼저 시작해보려구요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가족인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너무 신경쓰지 않고 함부로 말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책에서 아이들의 인생을 파괴하는 죽음의 언어를 읽었을때 너무 뜨끔했어요

내 말 한마디한마디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상처였을까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하루에 한마디라도 대화력을 생각하면서 말해봐야겠어요

제 말 한마디에 아이들의 인생도 좀더 밝은빛으로 향해갈거라 생각하면서요

한달후 혹은 1년후 힘이 세져있을 저의 대화력을 상상해보며

대화력의 비밀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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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고전소설 10 : 구운몽, 옥루몽 ㅣ 쉽게 읽는 고전소설 10
이상일 지음, 김푸른.안혜란.양정아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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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국어가 부쩍 어려워진걸 느낄수가 있어요

국어는 꾸준히 쌓아올려야하는 과목이라 평소 독서습관을 통해 조금이나마 배경지식을 넓혀주고 있는데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나온 쉽게읽는 고전소설을 만나게 되었어요

고전소설이 교과서에 나오고 있긴 하지만 일부지문만 나오고 있어서 전체 내용을 읽어보면 좋겠다싶었거든요

일단 쉽게 읽는 고전소설 시리즈는 비슷한 종류의 두작품을 묶어서 같이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제가 받아본 작품은 구운몽과 옥루몽이에요

구운몽은 워낙 유명한 작품이지만 옥루몽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약한데 이번에 제대로 읽어볼수 있었어요

처음 시작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형식으로 시작을 해서 관심을 끌기 좋아요

등장인물들 소개도 그림과 함께 관계도로 잘 나타나있어요

구운몽의 이야기가 먼저 시작되는데 중간중간 어려운 낱말의 뜻은

페이지 아래쪽에 잘 설명되어 있고

내용 중간중간 잠깐이라는 코너에서 질문을 통해 내용을 좀더 생각할 시간을 갖을수 있어요

요즘 나온 서적답게 큐알코드를 활용한 여러가지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먼저 어휘퀴즈를 통해 앞에 설명되어있던 어려운 단어들을

확인하고 넘어갈수 있어서 좋았어요

구운몽의 맨 뒤쪽에 작품설명이 나와있긴 하지만

글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큐알을 통한 5분설명도 제공되어서

그부분도 너무 좋더라구요

미리미리 읽고 전체적인 내용을 알아두었다가 나중에 학교에서 공부할때 5분설명으로 다시 한번 익히면 훨씬 기억에 남고 좋을 것 같아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전소설

천재교육의 쉽게 읽는 고전소설을 재미있게 읽어보아요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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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별들의 징조 5 : 잊힌 전사 ㅣ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5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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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의 네번째 시리즈 별들의 징조

그 별들의 징조 다섯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다섯번째 이야기의 제목은 잊힌전사인데요

과연 잊힌 전사는 누구일까 궁금해하며 프롤로그를 읽어봅니다

복수를 시작한다는 이 여행자고양이는 누구일까요?역시 전사들 시리즈의 프롤로그는 책을 다 읽고 한번 더 봐야 이해가 되는것 같아요

지난 이야기에서 험난한 여행을 하게 됐던 도브윙은 종족내로 돌아온뒤로 자신의 특별한 능력이 사라져버렸어요

예언속의 세고양이중 하나라는 사실을 버거워했던 도브윙이지만 능력이 사라지자 오히려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번 별들의 징조 다섯번째 이야기에서는 솔이라는 고양이가 등장해요

해를 사라지게 했다는 이 고양이는 왜 천둥족으로 다시 돌아왔을까요 솔이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종족고양이들의 동요는 심각해져만 가요

제이페더와 라이언블레이즈의 한배형제 훌리리프의 등장과 전생을 알게 된 신더하트의 깊은 고민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등장해요

제목의 잊힌전사는 아마 훌리리프를 말하는것 같아요

전사들 이야기들이 늘 흥미진진해서 빠져들게하는 매력이 있는데 저는 이번 이야기가 특히 더 재미있었어요

아무래도 별들의 징조가 6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제 이야기의 막바지에 다다른만큼 절정으로 치닫는 느낌이 있어요

지난 네번째 이야기에서 나왔던 이야기가 있었죠

예언속의 고양이는 넷이 되어야한다

아직까지 그 네번째 고양이가 확실하게 나오진 않았는데요 과연 제이페더, 라이언블레이즈와 함께 훌리리프도 예언속의 고양이가 맞는건지 궁금해져요

어둠의 숲 고양이들도 점점 힘을 키워나가고 6권에서는 종족고양이들과 대격돌이 일어날걸로 보이는데 다음 이야기가 너무 기대되요

그 전쟁만을 위해 달려온 느낌이거든요

과연 예언속의 고양이들은 어떤 활약을 하게 될까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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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 ㅣ 텍스트T 7
김선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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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청소년 문학을 읽으면서 참 재미있다를 느낀것 같아요

성인소설류는 다소 자극적인 면들도 있고 어려운 내용들도 있는데

청소년소설은 그보단 덜 자극적이고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고

내용이 길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소설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를 읽고 참 신선하다 싶었죠

그다음에 읽은 작품이 페인트와 위저드베이커리 였어요

그 뒤로도 청소년소설 사랑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요

이번에 위즈덤 하우스에서 판타지문학상을 뽑았는데

그 대상작품을 읽게 되었어요

바로 비스킷이라는 청소년 소설이에요

광고문구에 있는 이 글이 너무 끌리더라구요

아몬드와 위저드 베이커리가 만났다

두 작품 모두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내용이 너무 궁금했죠


비스킷

그거 먹는거 아닌가요?

프롤로그에 보면 비스킷이 뭔지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책에서 설명하는 비스킷은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눈에 잘 보이지 않게 된 사람

이라고 해요

자존감이 약해서 비스킷처럼 잘 부서지는 사람을 말하는 거죠

처음에 이 설명을 읽고 뭔가 알것 같으면서도 모호해보였어요

비스킷은 왕따를 말하는건가하면서 책을 읽어내려갔죠

제가 재미있게 읽고 나서 우리 중딩이 아이에게도 추천해줬어요

아이가 책의 목차를 보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왜 제목이 다 시끄러움이야

아하!그렇더라구요

저는 목차를 보지 않고 프롤로그부터 바로 읽기 시작하고

각 챕터의 제목들도 눈여겨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모든 제목들에 시끄러움이 붙어있었어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10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장의 제목은 학원의 시끄러움, 이사의 시끄러움, 층간의 시끄러움...등

이렇게 시끄러움이 붙어있는 제목들이죠

왜 이런 제목이 붙었는지는 주인공 성제성이 앓고 있는 병 때문인데요

소리강박증, 청각과민증, 소리공포증의 소리에 관한 세가지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제성이는 남들이 볼수 없는 비스킷을 볼수 있고 그들을 비스킷에서 구해주는 내용이에요

그런데 이 제성이가 너무 착하고 인도주의 정신이 뛰어나서 비스킷들을 기꺼이 구해주는 느낌도 아니에요 그냥 내가 어쩌다 보게 되어서 구해준다 이런 츤데레 느낌으로 비스킷들을 구해주죠 이 느낌이 참 매력적인 주인공을 만드는 것 같아요

또 제성이에게는 든든한 지원군들도 있어요

유치원 꼬꼬마때부터 같이 지내온 덕환이와 효진이가 제성이를 기꺼이 도와

비스킷들을 구해내고 있어요


비스킷이라는 소재와 이를 구해나가는 스토리도 너무 재미있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표현들도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내또래의 이야기 같고 참좋아하겠다 싶었어요


김효진 연락처가 어디 있더라?

만나면 저승으로 갈 준비나 하라고 문자를 보내려다가 어차피 저세상 텐션으로 살아가는 애니까 치명타가 없겠다 싶어 관뒀다


바로 이런식의 표현들이죠

읽으면서 풋하고 웃게되는 그런 표현들이 많이 등장해서 재미있어요

또 안에 등장하는 비스킷들은 그냥 태어날때부터 자존감이 낮아서 비스킷이 된게 아니에요 다 각자의 사연으로 비스킷이 되었다가 제성이의 눈에 띄어서 비스킷을 벗어나게 되죠

그 사연들은 요즘에 사회문제로 많이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직장 내 태움 및 따돌림, 층간소음, 부부갈등, 아동학대 등이 등장해요

각각의 사건들이 하나하나 따로따로 해결하면 끝이나는 게 아니라

제법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어서 스토리가 더 흥미진진한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크게 활약하는 아동학대 문제는 제성이의 삶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수 있게 도와주는 큰 사건이에요

꽤 심각하고 긴장감 도는 사건임에도 분명하고 그 사이사이 유머러스한 표현은 이야기가 너무 무겁고 딱딱하게 흘러가도록 하지않게 해줘서 좋아요

딱 제 취향의 소설이에요

너무너무 재미있는 책이라며 딸에게도 추천해줬는데 잘 읽고있나 모르겠어요

요즘에 하도 어벤저스급의 판타지물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판타지적인 요소가 살짝 약해서 판타지가 맞나 싶긴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요

제목도 기억하기 쉽고

무겁고 어려운 사회문제도 적절하게 이야기 속에 잘 녹아들어 있구요

초등고학년부터 어른들까지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라고 말할수 있어요

주변에 마구마구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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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2 - 네더로 간 아이들 ㅣ 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2
딜라일라 S. 도슨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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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아시죠?

처음엔 도티&잠뜰을 통해 마인크래프트라는 걸 알게 된것 같아요

아이들이 즐겨보다가

본인들도 마인크래프트가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한게 1년 좀 넘었네요

그렇게 게임으로만 있는 줄 알았던 마인크래프트가 소설로도 있다는 건 몰랐어요

소설 마인크래프트의 작가는 딜라일라 S. 도슨 으로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해요

SF판타지 소설계의 인기 작가인가봐요

소설의 존재도 몰랐었는데 작가의 설명을 보다보니

소설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더라구요

보통 목차나 작가소개가 앞에 나와있는데

소설 마인크래프트에는 목차도 없고 작가소개도 맨 뒤쪽에 나와있어요

그리고 하나하나의 장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씌어 있어요

그 장의 시점이 되는 주인공이죠

척, 멀, 레나, 톡 네명의 몹헌터스와 이들과는 앙숙이지만 톡을 찾기 위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자로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나와요

특이한 구성이지요

평화롭던 마을에서 어느날 톡이 사라지면서 몹헌터스의 모험이 시작되요

톡을 찾기 위해 차원문을 통과해 네더로 간 몹헌터스

과연 이 아이들은 톡을 구해낼수 있을까요?


처음 이 책을 신청할 때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막내와 읽어보려고했는데

생각보다 글밥도 많고 그림도 없어서 아이는 첫장만 읽고 집중력을 잃더라구요

초등고학년은 되어야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것 같아요

3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분량이지만 대화가 많고 장별로 시점의 주인공이 바뀌는 구조가 흥미로워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었어요

묘사도 생생하게 잘 되어 있어서 이야기에 빠져들기 충분했어요

차원의 문으로 들어갈때 레나의 시점이에요

읽는 사람도 같이 차원의 문을 통과해 네더로 가는 느낌이 들죠

마인크래프트를 곁에서 보기만 했지 직접 해보진 않아서 과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우려와 달리 책에 금방 빠져들 수 있었어요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죠?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마인크래프트 몹헌터스2:네더로 간 아이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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