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지음, 장원철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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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읽었던 책을 다시 한번 읽었다.
지금은 20대 중반 많은 꿈이 있었다.
현실에 직면하며 이건 그저 꿈이야, 헛된 바램들 하나 둘 포기하지 못해 접어두고 있었던 것들..이제는 실패하면 안된다는 두려움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 속에 오늘 또 하루가 지나간다.
문득 이 문구를 보고 다시 초심을 되찾고 절대 포기하지 말자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본다.

어떤 것에 관심을 기울일수록, 더 많은 꿈을 꿀수록 더 많은 두려움이 솟아난다. 두려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야망을 품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호로 이해하는 것이 희망을 유지하고 스스로와 세상을 더 낙관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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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맞선 12명》을 쓴 윌리엄 볼리도는 이렇게 표현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얻은 것을 활용하는 게 아니다. 그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의 패배로부터 이득을 취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현명해야 한다. 분별 있는 사람과 바보는 바로 여기에서 차이가 난다.”

-알라딘 eBook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바른번역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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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하버드의 논리 수업 : 행복을 이끄는 논리적 사고의 비밀
무천강 지음, 이지은 옮김 / 미래지식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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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과제 제출을 목표로 적절한 책을 고르기 위해 고민했다.
주어진 주제, 분야가 없어 어떤 책을 읽은 후 감상문을 제출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문득 몇 일 전 친구들과 대화가 생각났다. 취업 준비에 한창인 시기인 우리는 그 날 소방공무원 면접을 보고 온 친구에 말에 귀를 귀우렸다. 면접관은 질문으로 리더십은 무엇인지 질문 했다고 한다. 다들 자신이 받은 질문인 것 처럼 열심히 자신에 생각을 말했다. 한 친구는 경험이나 사례를 근거로 말하는가 하면, 다른 친구는 리더십이란 것에 초점을 두고 말했다. 이 처럼 우리는 삶에서 명확한 답이 없는 주제에 자신에 생각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자신에 생각은 다른 사람이 생각했을 때도 이건 옳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말하는게 중요한 점인것 같다. 생각을 어떻게 납득 시킬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논리에 관하여 알아보자 생각하여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은 논리란 무엇인지, 왜 발생했고 일상 속 어떤 부분에 사용 할 수 있는지 예시와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있다. 다소 따분할수 있는 내용이지만 책 속 일화를 통해 나는 여기까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런 식으로 생각 할 수 있구나 되짚어보게 되는 책이다.

개연판단. 불확실한 긍정적 판단과 불확실한 부정적 판단이 모두 포함된다. 불확실한 긍정적 판단은 사물의 상황을 판정하는 데 존재할 수도 있는 판단을 가리킨다. ‘그는 하버드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불확실한 긍정적 판단에 속한다. 반면에 불확실한 부정적 판단은 사물의 상황을 판정하는 데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판단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그는 하버드대학에 합격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불확실한 부정적 판단을 보여준다. - P133

필연판단. 확실한 긍정적 판단과 확실한 부정적 판단 모두 여기에 속한다. 확실한 긍정적 판단이란 사물의 상황을 판정하는 데 반드시 존재하는 판단을 가리키는데, ‘사회는 반드시 발전한다’는 주장이 여기에 속한다. 이와 달리 확실한 부정적 판단은 사물의 상황을 판정하는 데 결코 존재하지 않는 부정적 판단을 가리킨다. ‘지구는 절대로 정지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확실한 부정적 판단을 가리킨다. - P134

에릭 : 상황을 감안했을 때, 이번 도난 사건의 범인이 회사 내부 인물이 틀림없다는 것 같군.
제시 : 반드시 내부 인물의 소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에릭 : 내부인의 소행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근거가 뭐지?
제시 : 틀렸어, 네 뜻을 오해했군. 난 ‘반드시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네.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한 것뿐이야.

위의 대화에서 에릭이 제시의 말을 오해한 원인은 양상판단의 ‘반대 관계’와 ‘모순 관계’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드시 내부 인물의 소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제시의 말은 ‘내부 인물의 소행이 분명하다’는 것을 부인한다. 하지만 ‘내부인의 소행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근거가 무엇이냐’고 묻는 에릭은, 제시가 ‘내부 인물의 소행이 결코 아니다’라고 판단한 것으로 이해했다. 반대 관계에 따르면 P라는 명제가 반드시 거짓일 경우, ‘반드시 P가 아니다’는 참이 될 수 없다. 모순 관계에 따르면 P라는 명제가 반드시 거짓인 경우 ‘P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는 주장은 참이 된다. 그러므로 제시의 말은 논리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 P135

추리는 개념과 명제처럼 인류의 사유형식이지만, 개념과 명제를 기반으로 한 사유형식이다. 추리는 두 개 또는 그보다 많은 명제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명제의 서열로서, 한 개 또는 몇 개의 이미 알려진 명제에서 또 다른 새로운 명제를 이끌어내는 사유형식이다. 추리는 ‘그래서’라는 형태의 여러 연결사를 통해 전반부의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명제와 마지막 명제를 연결해서 이루어진다. 모든 추리는 전제와 결론이라는 두 요소로 구성된다. 연결사의 전반부 명제가 전제, 연결사의 후반부 명제가 결론이 된다. 전제는 추리에 필요한 명제, 결론은 전제에서 이끌어내는 새로운 명제를 가리킨다. - P139

변론은 논쟁을 펼치는 양측이 자신의 관점을 내세우고, 상대의 사유 과정을 반박하는 행위다. 논리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게 된 최초의 원인은 효과적인 변론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함이었다.

『이솝 우화』에 등장하는 ‘개와 소라’를 알고 있는가? 평소 달걀을 즐겨 먹던 개가 우연히 둥근 소라를 발견했다. 소라를 달걀이라고 생각한 개는 단숨에 소라를 집어삼켰다. 얼마 뒤 배가 아파오기 시작하자, 개는 그제야 자신이 먹은 것이 달걀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렇게 멍청할 데가 있나! 둥근 건 죄다 달걀이라고 생각하다니······."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개는 달걀이 모두 둥그런 것을 보고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둥근 물체는 달걀이라고 생각한다. 그 결과, 둥근 소라를 꿀꺽 집어삼켰다가 복통에 시달리고 만다. 논리적 관점에서 개는 직접추리, 즉 ‘달걀은 모두 둥글다’는 이야기에서 ‘모든 둥근 물건은 달걀이다’라는 결론을 도출해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직접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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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비난하고 싶어질 때

마음속에서 “그냥 포기해! 너는 절대 똑똑해지지도, 부자가 될 수도, 날씬해질 수도 없어.”라는 목소리가 들려 올 때가 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자신을 이렇게 가혹하게 다루는 것이 향상의 길로 가는 첩경이라는 생각은 미신에 불과하다. 이런 태도는 오히려 발전을 중단시킨다. 만약 이런 목소리가 감지된다면 그 목소리를 진정시켜야 한다.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중에서

부쩍 더워진 날씨에 짜증이 나기도 하고, 지나간 한 주가 지치게 하네요. 하지만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한 주 동안 수고한 자신을 위해 충분한 휴식 취하거나, 자기 자신을 비난하기 보다는 한 주 동안 자신이 잘 해낸 일을 생각해보는 주말을 보내는 건 어떨까 하네요.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스스로 비난하고 싶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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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5-20 16: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자신을 향한 스스로의 비난이 너무 심하면, 자괴감으로 변합니다. 제대로 된 자기비판과 자괴감은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eBook]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지음, 장원철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1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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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반복의 힘 이 외에도 자기 계발서를 읽지만 잘 실천하지 않는 게 항상 문제가 되곤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문제에 해답 또는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새해 초에 변하고 싶어 큰 목표를 생각하기도 하고, 운동, 외국어 공부 등 목표를 정하곤 하지만 잘 이뤄지지 않고, 실천하지 못 했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고 이 책이 나온 방법(스몰 스텝)이란 방법으로 조금 더 현명하게 실천하고 실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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