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통해 예민함을 나만의 능력으로
전홍진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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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안전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타고난 인내력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직업이 반드시 사회에서 인정하는 고학력·고소득의 직업일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이 안전기지의 형성에 중요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중요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소중한 일이다"라고 생각하며 내 직업이 왜 중요한 일인지,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도 안전기지는 반려자나 직업 외에도 친한 친구나 직장동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자신의 주치의다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취미로 하는 운동이나 반려동물, 반려식물도 훌륭한 안전기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내가 안전기지와 있을때 마음이 편안하고 예민성이 0에 수렴하는 상태가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P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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