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링 업
셸 실버스타인 지음, 김목인 옮김 / 지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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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등 그림이 있는 동화같은 이야기는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위로가 되기도 했다. 폴링 업은 위로 떨어진다는 의미다. 떨어진다는 말 자체에 이미 아래로라는 방향성이 있다. 하지만 위로 떨어진다면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지 않을까? 무의미한 말장난 같은 것들 속에서도 삶의 이면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우리가 세상을 사는 방법은 유치원에서 모두 배웠을 지도 모르겠다. 언어가 가지는 뉘앙스의 차이도 재미있지만 단순한 그림이 주는 재미와 위안도 크다. 30년도 전에 본 익숙한 그림을 다시 보니 좋다.

나는 그렇게 태어났대,,,,,,

사람들이 마는 아빠 코를 갖고 태어났대,
할아버지의 눈과
엄마의 머리칼을 갖고 태어났대,
그게 가능해? 내 엉덩이만
진짜 내 거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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