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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28~29 우수 문학도서 자신의 정체성 - 십대들 - 어리지만은 않다는 것. 그 나이때에 얼마나 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있었던가. 우스븐 어른들. 나이만 더 많을 뿐 가치없는 것만 보여주는 나보다 나이 많은 인간들.
나이만 먹은 창피한 공무원들만 2년 넘게 보아오고 있는 나와 동일시도(어느정도). 어린 주인공들이 마지막에 희망을 잡았기에, 나도 보고 배운게 드러운 행태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절대 그렇게 살지 않기를. 그 안에서 훨씬 더 나은 희망을 잡고, 그로 인해 나의 인생을 밝게 만들어 갈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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