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있었어요.하지만 오랜 세월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동안,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었어요. "그건 바로 인형은 아이들의 분신이며 아이들과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라는 것이지요."아이들은 인형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성장했고, 내일의 희망을 속삭였답니다.-작가의말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