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골프를 못친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안 치는 거다. 1986년엔가 여주에 있는 골프장에 친구들이랑 딱 한 번 갔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더라. 그래서 이건 치지 말아야겠다 결심했고 이후 한 번도 나가지 않았다. 계속 치면 골프에 빠져들 것 같은데. 그러면 회사 망할 것 같더라." -출처: 손성태 외, <사장님, 소주 한잔 하시죠>, 한국경제신문, p.228-229. *-공병호의 '자기경영'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