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둘레를 잰 도서관 사서 - 에라토스테네스 이야기 인문 그림책 3
캐스린 래스키 지음, 임후성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5년 11월
절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는 총 70만권의 파피루스 두루마리가 있었고, 40명의 사서들이 있었어요. 사서들은 오늘날 사서들처럼 사람들에게 책을 찾아 주고, 자료를 정리했어요.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는 두루마리를 말고, 이름표를 달고, 끈으로 묶는 일을 쉴 새 없이 해야 했어요. 어마어마하게 큰 도서관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어쩔 수 없었요.
-24쪽

정리를 좋아하는 에라토스테네스는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선, 먼저 자기가 알아낸 사실들을 모두 모아 한 권의 두루마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32쪽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점은 에라토스테네스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왔다는 사실이에ㅛ.
질문을 할 때 그 내용이 중요한 것이냐, 사소한 것이냐는 에라토스테네스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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