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독서효율을 두 배로 높이는 법

p.122 서점에서~~

1.가장 먼저 목차를 훑어본다(밑그림) → 저자의 말을 읽는다(책의 전체의 방향 이해)  →
  맺음말(책이 어떻게 정리 되었는지 확인).

2.시기를 놓지지 말고 - 호기심은 시기가 흐를수록 그 형체가 무뎌진다 (**맞소)

3.기대에 못 미쳐 실망스러웠다면, 같은 분야의 다른 책들을 더 뒤적거려보라.

4.그 자리에서 대충 술술 읽어 나가라 -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라.
  '대충 읽기' 단계 - 분석적 읽기 전에-  (**독서지도 과정에서도 나온 얘기다 !!)
-읽기 전에 먼저 책의 내용을 살펴보고 단계별로 훑어보면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예상을 해본다. 예상을 해두면 기억이 잘 난다.
인간의 뇌는 이 같은 접근방식과 잘 맞는다. 깔끔하게 정리한 옷장에 새로 옷을 넣을 때처럼 앞으로 읽을 책의 내용과 개념을 집어 넣을 공간을 미리 마련해두는 것이다.

5.구입한 분량 혹은 전체 구입 횟수에서 20~30%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책이 있더라도 감안하도록 한다.

p.127 집에 와서~~~

1. 산 책들을 꽂지 말고 책상 위에 전부 펼쳐놓도록 한다.
가장 손에 쉽게 잡히는 것부터 먼저 읽는다.
처음부터 구석구석 읽을 필요 없고, 가급적 메모도 하지 마라.
2.한 권, 한 권씩 훑어보면서 그 자리에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과 좀 더 집중해서 따로 읽어야 할 책들을 그때그때 분류해 놓는다.
3.읽다가 괜찮은 내용이 발견되면 페이지를 접어두거나 밑줄을 그어 놓는 식으로 표시를 해둔다.
그래야 내용에만 신경을 쏟게 되어 자연스럽게 책읽기에 몰입할 수가 있다.
4.'50페이지 규칙' - 50페이지를 읽어도 별로인 책이라면, 그만 읽고 다른 책을 찾는 게 낫다는 얘기다.

 1.가능하면 해당 책을 읽는 목적과 키워드를 분명히 하고 읽도록 한다.
주제나 목적을 가지고 책을 읽으면 필요한 정보를 포착하기가 쉽다.
키워드를 중심으로 책을 , 읽으면, 자신의 관심사를 벗어나거나 여러 번 되풀이되는 불필요한 내용들을 재빨리 넘길 수가 있다.

이 같은 키워드는 어떻게 찾아내는가?
내가 현실을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떤 생각과 자세로 살고 있느냐에 따라 추출되는 범위도, 깊이도, 연성과도 다르다. 만약 내가 영업을 하고 있다면 현장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에 봉착할 수가 있다. 이때 단순히 '오늘 일진이 좋지 않았어', '재수가 없군'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고객들을 어떻게 하면 내 편으로 끌어 들일 수 있을까?','앞으로 이런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지?'하며 어떡해서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있다.
키워드의 가치는 바로 그 사람의 태도에서 드러난다.
그리고 이 가치가 보다 절실하고 현실에 깉이 뿌리를 내리고 있을 수록 책을 읽는 자세와 접근 방법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키워드는 늘 현실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맞닿아 있는 게 좋다.

-전투적으로 읽어라
1. 우선 책 전체를 먼저 죽 훑어본다. (서점에서 훑어보는거와는 다르다)
-저자의 약력,, 이력- 작가의 관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색인과 참고문헌이 있다면 읽어보면서 책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짐작해 보기
-목차
다 훑어봤으면 잠시 책을 덮고 방금 읽은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해당 주제에 관해 내가 알고 있는 바를 떠올리며 그 책에서 내가 무엇을 새로 배울 수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2. 또다시 책을 죽 훑어보고, 책의 맨 앞부분과 뒷부분을 약간 읽는다.
-작가는 어떤 독자층을 염두에 두고 책을 썼을까?
-(색인이 실린 책이라면) 큰 제목이 무엇인지 보면서 어떤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낟.
-책인 재판된 책이거나 개정판인 경우에는 그 시간 간격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살핀다.
글고 또다시 책을 덮고 몇 분 동안 책에서 파악한 내용을 마음속에 정리한다.

3. 이제 각 장의 서론, 결론 문단을 읽는다. - 바로 여기에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전부 담겨 있다.

---이런 식으로 책에  접근하면 읽으려고 하는 책의 개요를 스스로 완성해버린 셈이 되어 결국에는 작가의 핵심주제를 완전히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과 언어로 다음어 내놓을 수가 있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도 뭔가를 배우고자 한다면 세상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나를 포함한 다른 모든 사람은 위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늘 거꾸로 보기도 하고, 삐닥하게 보기도 하고, 비틀어 보기도 해야 한다.
무작정 저자의 말에 수긍하기 보다는, '정말 그게 가능한가?, '그럴 수도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 의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책을 다시 찾아 나서야 한다.
그러다 보면 책을 보는 눈도 성장하고 나름대로의 가치관도 생기게 된다.

p.144 4단계 - 오래 생산적으로 남는 책읽기

곧잘 까먹는다면 이해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책을 읽고 나서 책과 함께 새간을 보내는 것이다.
"어떤 주제에 대해 한 시간 동안 꾸준히 생각하는 것이(혼자서 산책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그 시간에 두세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나아요." - 루이스 캐럴

책 내용을 오래 남겨두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 - 책을 읽자 마자 바로 다시 책을 훑어보는 것
책을 읽으면서 글에 표시를 해두거나 여백에 메모를 적어두면 일이 훨씬 쉬워진다.
책을 훑어보면서 내가 왜 이부분에 표시를 했고 왜 이런 메모를 했는지 떠올려본다.
이렇게 하다 보면 더 표시하고 싶은게 생길 수도 있고 다른 여백이나 메모지를 찾아 더 길게 글을 쓸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연대기가 제법 많이 나오는 책이나 추리소설이 경우- 도표를 그려보는 것도 좋다.

좋아하는 책을 골라 읽어라.그리고 외우면서 음미해보라.

2. 무엇을 기억하고 싶든간에 책을 다 읽고 나서 기억 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면 도움이 된다.

배운 내용을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
-무엇인가를 배우고 싶으면 바로 외워서 말한 다음, 적당한 시간 간격을두고 외운 내용을 반봊ㄱ하라는 것이다.
귀찮아서 그렇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시간 대비 얻는 정보의 양은 엄청나다.

3.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한 번 읽어라
-며칠 뒤, 일주일 뒤, 6개월 뒤  총 3번 다시 읽기

4. 특별한 날과 기억을 책갈피에 적어두라
-기차안에서 읽은 책이라면, 그 기차표를 책표지 안쪽에 붙여두든지..
5.작가에게 편지를 쓰고 답장을 보관하라 - 내가 쓴 편지도 복사해서 보관해라( 책속에)
6.좋은 책은 가까운 사람과 나누어라 - 틈틈이 선물하고 싶은 책 목록을 적어두어라.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몰라 고민할 때 유용하다)

p.160  5단계- 영원히 내 것으로 소유하는 책 읽기

1.여백지에 자신만의 목차 만들기나, 중요한 페이짓 수 적어두기, 등등...

2.책에다 좀 더 많이 메모하라. (싫다면 접착식 메모지를 활용해라)

p.172 6단계- 책읽기를 위대하게 만드는 힘

"나는 책을 읽지 않고 작가와 대화를 나눕니다." - 엘버트 허버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읽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며 독서의 위대한 비결은 이 속에 있다."- 찰스 F. 리처드슨 <책을 사랑하는 사람 中> 제임스 볼드윈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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