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전략적 책읽기의 기술

p.64 원하는 책은 욕심을 내서라도 가져라.

책을 살 때는 비슷한 책을 여러 권 사는게 좋다. (**ㅋㅋㅋ)
집에 돌아오면 그중에는 읽지 않는게 나은 책도 있다.
하지만 정말 '잘 샀다'고 생각되는 책도 분명잇다.
진정한 책과의 만남은 이런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다.

p.74 희망도서 목록은 언제든 바꾸고 수정하라

공부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그냥 지나쳐버린 분야가 있었는가?
(** 법의학)
일자리를 구하는 데 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관심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공부해봐야지 하고 미뤄둔 주제가 있었는가?
(** 중국어, 일본어)

시시해 보이면 어떠랴? 먹고 사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
신통찮아 보인다고? 오호, 그럴수록 더 좋다. 앞으로 당신의 독서 모험에는 더 많은 놀라운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p.78 책꽂이를 만들어 눈으로 확인하라 - 앞으로 읽고 싶은 책으로 채워보라.

저자만의 현대고전 섹션
1.빅터 프랭클 <삶의 의미를 찾아서>
2.스티븐 코비<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3.C.S.루이스
4.리이먼드 챈들러 <호수의 여인>
5.제임스 힐튼<굿바이, 미스터 칩스>
6.레이먼드 카버 단편집
7.플루타르코스 <플루타크 영웅전> -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고 한다.
8.로버트 페이글 번역의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9.전기 -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 새무얼 골드윈, 캐서린 그레이엄, 월터 페이튼, 스팅

 p.87 지금 당장 읽지 않더라고 일단 사두라.

'이거다' 싶은 책은 지금 사두지 않으면 언제 또 기회가 닿을지 모른다.
따라서 책은 충동구매 할 필요가 있다.
책을 사서 얼마동안은 쌓아둔다는 생각을 하는 게 좋다.
사놓고 쌓아둔 책 중에서 다시 읽을 책을 정하면 된다.
거두절미하고 일단 사두라.

p.87  서평에 100% 의존하지 말라


만약 서평 때문에 흥미가 생겼다면, 서평을 오려내어 책 안에 끼워둔다.
그리고 책을 다 읽은 다음 다시 서평을 꺼내 나는 어떻게 느꼈는지 옆에다 메모해
비교해보라

p.103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이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지금 당장 책읽기를 위해 짬을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를 무지의 구렁텅이에 빠뜨리는 셈이 된다"

"재미 없는 책을 읽느라 애쓰지 마라.
세상에는 좋은 책이 너무나 많으니, 즐겁지 않은 책을 읽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어리석다."

p.110

"책꽂이에 있는 책을 다 읽느냐?"

"당신은 주방에 있는 음식을 다 먹느냐?"

p. 113 - 책꽂이를 맞춤식 교과서로 삼아라

나만의 희망도서는 평생 나만의 맞춤식 교과과정이 되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옛말에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데나 가게 된다는 말이 있다.

책을 어떤 식으로 읽고 살아갈 지 계획을 짜두면, 아무 책이나 되는 대로 읽지는 않게 된다. 인생은 짧고, 목록에 적힌 각양각색의 수많은 책들이 나를 부르고 있다.
그렇다고 책을 읽을 때마다 꼭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특정 시기마다 적당하다 싶은 만큼의 계획을 세우며서 좋은 책이 갑자기 굴러들어오는 행운도 항상 염두에 둔다.

p.115 (** 오~~ 핵심!!)

사람보다 책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절대 그렇지 않다.

독서를 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그건 책을 읽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을 살기 위해서다.

"읽고, 읽고, 읽어라. 실천하고, 실천하고,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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